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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다니엘의 마음속엔 소년이 영원히 산다. 그 소년은 늘 순수 한 마음으로 사랑에 접근하며, 사람을 그리워한다, 온전히 사랑받 을 수 없는 마음이라는 걸 알지만 소년은 사람과 사랑을 포기하지 못합니다.
소년이 겨울을 좋아했던 것은 오직 겨울에 태어나서만은 아니었 습니다, 소년이 그리워하던 것들은 겨울에 남아있고, 겨울만큼 사 랑도 짧아진다는 걸 아쉬워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사랑을 증명하 려 했던 소년의 마음은, 이 책에 영원히 존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