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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4
찬란 9 소멸 12 좋고 나쁜 것 15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은 어리석어요 18 도로시 20 비를 몰고 다니는 소년 23 연애 25 백작약 27 사랑하지 않는 오후에 30 모순 33 아무렇지 않게 36 출처 39 잠시의 해방감 41 시시하게 44 톱니바퀴 47 비슷한 지옥 50 Changement de cœur 53 짐승의 눈이 머는 숲 55 자격 58 조명 60 커튼콜 63 신의뜻 66 테스트 69 어떤 72 엉겅퀴 75 사인 78 꿈속에서 기억하지 못하는 이름을 기억하려 애쓴 적이 있어요? 80 유머 83 사랑을 몰라서 하는 이야기 85 붉어지는 꿈 87 얇은 안부 90 모든 게 잦아들까요 93 사람을 애써요 95 사랑을 찾습니다 97 영혼이 슬퍼하는 소리 99 껍질 101 천년쯤 더 살까요? 104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기분 107 여전히 시를 썼다 109 미완성 112 어떤표정 115 영원은 없다며 떠나버릴 거지? 117 눈빛으로 서로를 비추기 120 여전히 필요한 이름 122 증발 125 도저히 밝아질 수 없어요 128 오후에 토마토 131 절반 134 빛과 함께 137 슬픔을 모두 쏟지 마세요 139 행복은 조금 소란스럽지 않나요? 142 사랑을 확인하면 될 일 145 지옥 148 슬픔을 먹고 살아요 151 자각몽 154 잎을 베어 먹고 사는 거인 156 결말 159 약속과 약속 162 눈 165 5시 167 빙하와 블루베리 그리고 정원 그사이 171 풍경에서 장면으로 174 삼재 177 애플파이 179 확신 182 운을 먹고사는 괴물 185 실종 187 아이러니 189 장기 192 6 195 레몬과 오렌지가 헷갈릴까 198 낡는다 201 허밍 203 캔디 206 여름에 달았던 사람 209 장마에 젖은 꿈 212 착란 215 또 다시 착란 217 들어본 적 없는 꿈 220 장마가 오면 내 생각을 할까요?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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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다니엘은 또 다른 원고를 우리에게 주었다. 항상 쓸쓸하고 와닿는 원고를 주면서도 이보다도 더 마음이 쓸쓸해지는 책이 나올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 시인은 항상 그 이상의 쓸쓸함을 우리에게 전한다. 시인의 쓸쓸함을 넘어서 우리에게 줄 거대한 교훈은 그 어느 것 보다도 값지다. 시인의 마음이 모두에게 닿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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