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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_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는 어떻게 빚어지는가? 1부 아크 분석이란 무엇인가? 1장 “누가 아크를 가졌는지 알아? 노아야” _캐릭터 아크를 이용해 이야기 이해하기 2부 변화형 인물 2장 “포스를 써라, 루크” _낙관적 아크를 걷는 변화형 인물 3장 “폭풍이 몰려온다” _양면적 아크를 걷는 변화형 인물 4장 “그건 우리 가족이야…… 나는 아니야” _비관적 아크를 걷는 변화형 인물 3부 불변형 인물 5장 “그 넥타이가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_낙관적 아크를 걷는 불변형 인물 6장 “내가 왜 이런지 알아?” _양면적 아크를 걷는 불변형 인물 7장 “우리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_비관적 아크를 걷는 불변형 인물 4부 대안적 아크들 8장 “나는 뭐가 되어야 할지 모르겠어” _미니멀 아크 9장 “나와 함께 갈 거야?” _주인공이 둘 혹은 여럿 등장하는 이야기 10장 TV 시리즈의 캐릭터 아크 5부 창작자를 위한 실전 글쓰기 11장 캐릭터 아크를 이용해 글 쓰는 법 12장 창작자가 꼭 알아야 할 글쓰기의 6가지 원칙 맺음말_동굴 벽에 비친 그림자 감사의 말 |
Anthony Mull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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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의 정체성과 감정선을 이해하고 당신이 만드는 이야기의 구조와 주제를 파악하려면 무엇보다 인물이 어떻게 선택하는지, 왜 그렇게 선택하는지를 이해하는 게 먼저이다. 갈등이 이야기를 실어 나르는 강물이라면 선택은 이야기의 방향을 결정하는 강둑과 같다. 예를 들어 이야기에 변화가 많아지면 선택해야 할 일도 많아진다. 자잘한 선택은 대개 눈앞의 사건에만 영향을 미친다. 반면 중대한 내면의 선택은 이따금 이야기 전체의 흐름을 바꿔버린다. 상황이 바뀌고 인물이 새로운 과제에 직면할 때 굵직굵직한 변화와 선택이 이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막의 전환이 이루어진다.
--- p.33 낙관적 아크의 인물은 과거보다 더 나은 미래를 향해 가는 반면, 양면적 아크의 인물은 장밋빛이 아닌 불확실한 미래를 향해 간다. 비참한 미래도 아니고, 분명 과거보다 나은 미래이지만, 완벽한 미래는 아니다. 잔인하게도 인물이 얼마나 고생했건 간에, 감정을 시험하는 갈등은 눈앞으로 다가온다. 인물이 시험을 통과하리라는 보장도 없다. --- p.76 시나리오 작법서나 강의에서 불변형 인물은 변화형 인물만큼 관심을 받지는 못한다. 영웅의 여정이 제시하는 엄격한 틀에 맞지 않는 탓이다. 불변형 인물은 감정 변화가 없다. 그들은 이야기의 처음부터 끝까지 사실상 똑같은 내면의 가치와 믿음, 욕망을 유지한다. 그들은 등장할 때도 사라질 때도 한결같이 행동하며, 둥근 틀에 끼워 넣은 네모 블록처럼 사회와 충돌한다. 그들은 완고하며 주변 사람의 화를 돋운다. 그들은 세상과 어긋난 사람들이다. 불변형 인물은 자신은 그대로 있으면서 주변 세상을 변화시킨다. --- p.135 비관적 아크 이야기는 재앙이 곳곳에 널려 있으며 임박했다는 분위기가 감돈다. 주인공은 선택을 내리지만 세상과 부딪히기만 할 뿐이다. 세상은 그들을 배척하고 거세게 밀어낸다. 그들의 끝은 도무지 아름답지 않다. 하지만 그들이 바보일까? 사리 분별을 못 하고 시야가 좁은 걸까? 그들이 항상 틀렸을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제부터 살펴보겠지만 비관적 아크를 걷는 불변형 인물은 신념에 충실하며 세상의 불완전함을 직시하고 부조리와 맞서 싸운다. --- p.192 지금까지 우리는 주로 변화와 갈등, 선택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것은 캐릭터 아크가 무엇인지 이해하려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개념들이다. ‘변화’가 ‘갈등’을 빚어내고 인물이 ‘선택’하도록 압박한다. 인물이 외부세계와 내면세계의 틈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동안, 이 세 가지 개념은 이야기에 형태를 부여한다. 온갖 이야기를 아우르는 무척 근사한 이야기 문법이다. 하지만 모든 이야기가 변화와 갈등, 선택에 따라 펼쳐질까? 모든 이야기의 외부세계가 크게 변화해야 인물을 압박할까? 항상 갈등이 깊어져야 이야기가 펼쳐질까? 언제나 내면의 변화가 있어야 이야기가 오르락내리락할까? 아니 애초에 선택이란 ‘뭘까?’ --- p.223 앙상블 이야기에는 등장인물이 많다. 조연을 비롯해 배경 인물에서 단역까지, 커피를 가져다주는 활달한 웨이터, 주인공을 방해하는 불쾌한 사장, 주인공을 경멸하는 무심한 배우자 등 수많은 인물이 등장한다. 그렇다면 여러 인물 가운데 어떤 인물이 단순한 조연에서 주목받는 주연으로 바뀌는 이유는 무엇일까? 간단하다. 바로 관점이다. 이야기가 특정 인물을 주목하고 인물의 내면과 동기, 선택을 드러내기 시작하면, 그 인물은 이야기에 고유한 관점을 부여한다. 작가는 이렇게 말하는 셈이다. “이 인물은 중요합니다. 이 사람을 주목해주세요.” 마찬가지로 이야기에 변화가 발생해 어떤 인물에게 영향을 주고, 그 인물에 주목하느라 이야기의 시간을 할애한다면, 작가는 이렇게 말하는 셈이다. “이 인물을 주목해주세요. 지금부터 이 사람에게 신경 쓸 겁니다.” --- p.240 TV 시리즈의 인물과 주제는 작가가 각본에 참여할 즈음에는 완성 단계인 경우가 많아서 작가들은 첫날부터 캐릭터 아크를 집요하게 파고든다. 작가들은 이렇게 질문한다. ‘이 에피소드에서 이 인물에게 어떤 사건이 일어날까? 그 사건은 어떻게 시작해서 어떻게 끝날까? 상황은 나아질까, 나빠질까, 아니면 이도 저도 아니게 될까? 이 에피소드에서 인물의 아크는 어떻게 될까?’ 그런데 TV 시리즈 작가가 캐릭터 아크에 그토록 목을 매는 이유가 도대체 뭘까? --- p.264 〈스타워즈〉에서 루크는 벤이 반란군에 가담해서 자신을 도와달라고 부탁하지만, 고민 끝에 집으로 돌아가 삼촌을 도와 농장에서 일하기를 선택한다. 〈문라이트〉에서 샤이론은 바닷가에서 만난 케빈이 입을 맞추려고 몸을 숙이자 망설이다가, 마침내 위험을 감수하고 친밀함을 받아들이기로 선택한다. 〈윈터스 본〉에서 리는 티어드롭이 보증인에게 빼앗기기 전에 숲을 팔라며 재촉하자, 어찌할 줄 몰라 갈팡질팡하고 엄마에게 달려가 도와달라고 말한다. 〈델마와 루이스〉에서 델마는 주말 동안 외출하면서 행선지를 남편에게 말하지 않기로 결정한다. 〈히든 피겨스〉에서 캐서린은 ‘흑인 전용’ 커피포트를 마주하고 침묵하기로 선택한다. ‘모든’ 장면, ‘모든’ 순간마다, ‘인물’은 ‘변화’와 ‘갈등’, ‘선택’을 마주한다. 영화의 신은 그렇게 만들어진다. 이런 요소들이 영화의 신을 ‘극적으로’ 만든다. 당신이 좋아하는 장면을 꼼꼼히 들여다보자. 인물이 ‘변화’를 마주하고 ‘갈등’을 경험하고 ‘선택’을 내리는 모습을 샅샅이 관찰하자. --- p.2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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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인력 있는 스토리를 쓰고 싶다면, 반드시 ‘아크Arc’를 기억하라!
고전적 작법을 뛰어넘어 상업성과 예술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가장 현대적인 시나리오 작법 노하우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다양한 OTT 플랫폼의 출현 덕분에 이제 많은 사람이 ‘무엇을 봐야 할지’ 여러 선택지를 두고 행복한 고민을 하는 시대가 되었다. 우리는 지금 볼거리가 넘쳐나는 스트리밍 혁명의 시대를 사는 중이다. 이렇게 시청자들이 ‘골라 보는 재미’를 누리는 동안, 한편에서는 머리를 싸매고 고군분투하는 일군의 사람들이 존재한다. 바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작품을 쓰고 만드는 이들이다. 특히 좋은 드라마나 영화의 뼈대가 되는 시나리오를 쓰는 작가들은 ‘어떻게 해야 더욱 끌리는 이야기를 쓸 수 있을지’, ‘어떻게 해야 더 잘 팔리는 이야기를 쓸 수 있을지’가 지상 최대 과제이다. 《잘 팔리는 스토리의 비밀》은 이와 같은 고민을 하는 현직 시나리오 작가는 물론이고,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 드라마나 영화 시나리오가 아니더라도 하나의 완결된 서사를 지닌 작품을 쓰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가 가득 담긴 탁월한 작법 가이드북이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이야기의 흐름을 설계하는 중요한 시나리오 기법으로 ‘영웅의 여정 12단계’나 ‘3막 구조’ 이론 등이 큰 주목과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오늘날 OTT의 수많은 시즌제 TV 시리즈와 영화들은 정확히 3막으로 서사를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이야기의 층위가 복잡해졌다. 게다가 모든 콘텐츠가 영웅적 인물만 주인공으로 삼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안티 히어로에게도 충분히 깊은 매력을 느끼고, 자신처럼 평범한 인물에게도 감정이입을 한다. 그러므로 이제는 시나리오를 쓰거나 분석할 때 전혀 다른 기준과 프레임이 필요하다. 이 책의 저자는 글로벌 인기 TV 시리즈 〈로스트〉의 스핀오프 웹 드라마의 시나리오를 직접 집필하고 연출해 2009년 프라임타임 에미상을 수상한 호주의 유명 시나리오 작가다. 그는 이 책에서 독창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방법으로 ‘아크 분석Arc Analysis’이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아크’는 본래 ‘활처럼 휘어진 둥근 모양’을 가리키는 단어인데, 작법에서는 이야기의 전개 과정이나 캐릭터의 변화를 나타내는 ‘곡선적인 흐름’을 뜻한다. 아크 분석은 인물이 통과하는 서사에서 중요한 순간들을 집어내고 그 순간들이 모여 어떻게 이야기를 빚어내는지 알려준다. 아크 분석을 이해하고 나면 ‘영웅의 여정 12단계’나 ‘3막 구조’와 같은 전통적인 공식에 이야기를 꿰맞추지 않아도 이야기에 형태를 부여하는 보편적인 희곡 원리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끌리는 이야기를 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캐릭터·서사 분석의 모든 것 이야기에 힘을 불어넣는 것은 ‘인물의 변화’와 ‘감정의 흐름’이다! 인물의 변화와 감정의 흐름에 따른 갈등과 선택은 이야기를 특정한 방향으로 끌고 가면서 특유의 곡선(아크)을 만들어낸다. 그 곡선을 탁월하게 구성하는 것, 그것이 바로 마음을 사로잡는 이야기를 만드는 핵심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이 책의 밑바탕이 된 개념은 ‘캐릭터 아크’이다. 캐릭터 아크란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캐릭터가 ‘변화’하는 패턴을 가리킨다. 대부분의 이야기는 캐릭터의 외부세계에서 새롭고 낯선 변화가 생기면서 시작한다. 이때 인물의 내면세계와 외부세계 사이에서는 ‘갈등’이 발생하고, 이 갈등은 감정적으로 인물을 압박하기 마련이다. 어떤 상황에서건 인물은 그 갈등에 대처하기 위해 자기만의 방식으로 ‘선택’을 내려야 한다. 이처럼 상황이 바뀌고 인물이 새로운 과제에 직면할 때마다 굵직한 변화와 선택이 이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막의 전환’이 일어나고, 이야기는 점차 앞으로 나아간다. 저자는 이때 캐릭터가 어떤 선택을 하는지를 두고 인물을 크게 ‘변화형 인물’과 ‘불변형 인물’로 나눈다. 전통적인 서사 분석의 도구인 ‘영웅의 여정’은 변화형 인물만을 다루었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인물이 경험하는 감정의 흐름과 결말의 상황에 따라 아크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인물의 성격이 긍정적으로 보이며 결말에 이르러 갈등이 봉합되고 모든 상황이 잘 풀린다면 이는 ‘낙관적 아크’이다. 반면에 ‘비관적 아크’는 이야기가 끝나도 아무것도 해결되는 바가 없다. 인물은 끝까지 갈등을 풀지 못하고 비극적으로 결말을 맞이한다. 이 둘이 합쳐진 아크도 있다. 바로 ‘양면적 아크’다. 양면적 아크를 걷는 인물은 내면이 달라졌다고 해도 외부세계와의 갈등을 온전히 해결한 상태에는 이르지 못한다. 자기 안의 변화와 성장을 취했다는 점에서는 일말의 희망이 엿보이지만, 완전한 해피엔딩은 아니기에 그의 미래는 일견 불안정해 보이기도 한다. 이 달콤하고도 씁쓸한 정서는 시청자로 하여금 ‘진짜 인생’을 맛보았다는 감각을 선사한다. 이와 같은 두 가지 인물의 유형과 세 가지 아크의 형태를 조합하면 크게 여섯 가지의 이야기의 형태가 나온다. 하지만 모든 이야기가 이 여섯 가지 이야기의 형태를 따르는 것은 아니다. 어떤 이야기는 간혹 극적인 막의 구분보다 조용한 내면의 선택을 따라 잔잔하게 펼쳐지기도 한다(미니멀 아크). 또한, 캐릭터 아크는 이야기 안에 단 하나만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가 보고 듣는 이야기의 절대다수는 주인공이 둘 혹은 여럿이 등장해 각자의 아크를 걷는 이야기이다. 이처럼 여러 갈래로 나뉜 이야기와 아크를 따라가다 보면 인물들 사이의 서사가 엉키고 헷갈리기 십상인데, 이때도 ‘변화’, ‘갈등’, ‘선택’의 개념을 이정표로 삼아 이야기를 따라가거나 창작하면 한결 작업이 수월해진다. 〈스타워즈〉 〈대부〉 등 할리우드의 고전적인 명작에서부터 최신 독립 영화까지 실제 작품들에 대한 세밀한 분석과 시각화 자료를 제시한 ‘시나리오 아크 분석의 바이블’ 저자는 독자들의 쉽고 직관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실제 영화들을 예시로 들어 해당 영화에서 주인공이 어떠한 아크를 걷는지를 한 장의 그래프로 정리해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저자가 예시를 위해 든 영화의 스펙트럼이 다양한 것도 이 책의 커다란 장점이다. 이제는 할리우드 고전 명작의 반열에 오른 〈스타워즈〉, 〈대부〉, 〈델마와 루이스〉 등에서부터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문라이트〉 등 비교적 최근에 발표된 영화들을 소개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버닝〉(한국 영화), 〈어느 가족〉(일본 영화) 등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다양한 국가의 영화들까지 두루 소개한다. 아크 분석의 실제 외에도 책의 후반부에서는 캐릭터 아크를 이용해 글을 쓰는 방법, 창작자가 꼭 알아야 하는 글쓰기의 원칙들도 제시한다. 막연한 아이디어를 빈틈없고 흡입력 있는 이야기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 중 하나는 자신에게 영감을 준 영화를 다섯 편 정도 보고 이 책에서 제시한 바대로 아크를 직접 분석해보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야기를 만드는 구조와 원리에 익숙해지면 자신의 이야기도 손쉽게 창작할 수 있다. 또한, 좋아하는 이야기를 깊이 있게 파고들어 살펴보면서 특정한 패턴을 찾는 훈련을 하다 보면 내가 쓰려고 하는 이야기의 실마리도 얻게 된다. 영화의 ‘한 장면’을 위와 같은 방법으로 분석하는 것도 좋은 트레이닝 방법이다. ‘인물-변화-갈등-선택’이라는 아크 분석의 기본 원리는 이야기 전체에만 적용되는 방식이 아니다. 작은 단위의 장면과 사건에도 충분히 적용이 가능하다. 조연과 하위 플롯을 살펴보는 과정도 빼놓을 수 없다. 이야기 속 인물들은 서로의 아크를 보완하고 지지하는 관계이다. 조연이 내리는 선택은 주인공의 선택만큼 대단해 보이지 않아도, 그 나름의 아크를 걸으며 이야기 전체의 한 축을 담당하며 주인공의 선택에도 영향을 미친다. 스테레오타입을 벗어난 입체적인 조연의 존재와 매력적인 하위 플롯은 이야기 전체를 힘 있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잘 팔리는 스토리의 비밀》에 나오는 아크 분석은 본문에서 예시로 든 영화뿐 아니라 TV 드라마나 소설, 연극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이미 현장에서 작품을 창작하고 있는 프로 작가는 물론이고 이제 막 글쓰기를 시작한 사람 등 자기만의 독창적인 이야기를 쓰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에 나온 아크 분석의 원리를 통해 틀에 박힌 이야기가 아닌 자기 안의 특별한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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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OTT의 드라마와 영화를 보면서, 항상 주목받는 스토리텔링에는 차별적인 흡입력과 중독성 있는 플롯이 존재함을 발견한다. 결국 그러한 스토리텔링의 세계관은 해당 콘텐츠의 팬덤을 형성하고, 슈퍼 IP로서 확장성을 담보하게 된다. 스토리의 곡선, 대안적 ‘아크’의 노하우는 이야기의 생명력을 보장하며, 창작자에게 자신감과 추진력을 부여한다. K-콘텐츠의 다음 전략은 국경과 인종을 초월하는 ‘아크’의 힘이다! - 한창완 (세종대학교 창의소프트학부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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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어렵다. 다만, 스토리텔링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면 쉽고도 즐거운 일이 될 수 있다. 캐릭터에 영혼을 불어넣는 법칙을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장선화 (《청소년을 위한 글쓰기 에세이》 저자, 전 〈서울경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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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없이는 이야기를 시작하지 마라. 이미 이야기를 쓰고 있다면 이 책을 읽고 기존의 모든 가정을 뒤집어보라. 현대적이고, 현재의 스토리텔링 기법에 바로 적용할 수 있으면서, 신선한 내용을 담고 있어,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드라마와 영화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앤서니 멀린스는 단순히 이야기를 보거나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이야기 안에서 배울 점을 찾아낸다. 내가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을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이 너무 많다. 지금 쓰고 있는 TV 프로그램을 다듬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 벤저민 로 (〈가족법〉의 제작자이자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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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시나리오 작법에 대한 우리의 사고방식을 다시 생각해보도록 영감을 준다. 할리우드 영화는 물론 독립영화와 세계 각국의 시나리오 사례를 바탕으로 읽기 쉽게 쓰였으며, 시나리오의 중심 원리인 캐릭터의 변화(아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인물의 외적 행동뿐만 아니라 가장 깊은 내면의 성격 묘사까지도 찾아낸다. 앤서니 멀린스의 접근 방식은 스토리의 핵심으로 향하는 강력한 길을 알려준다. - 제프 러시 (《대안 시나리오 쓰기: 할리우드 공식을 넘어서》의 공동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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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 동안 시나리오 작법서들은 거의 종교적이라 할 만큼 ‘영웅의 여정’과 ‘3막 구조’의 원칙을 따랐다. 두 가지 모두 훌륭한 틀임은 분명하지만, 특정한 유형의 이야기에서만 그렇다. 오늘날처럼 장편 시리즈와 다중 인물의 서사가 중심이 되는 ‘피크 TV’ 시대에는 비선형 구조와 반反영웅 캐릭터들이 많아지며, 작가들은 이야기를 분석할 새로운 방식에 목말라 있다. 이 매혹적인 책에서 앤서니 멀린스는 다양한 영화를 분석하여 통찰력 있고 실용적이며, 무엇보다도 진정으로 독창적인 이야기를 쓸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마이클 루카스 (〈5개의 침실〉, 〈뉴스리더〉, 〈파티 트릭〉의 제작자이자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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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와 이야기 쓰기 기술에 대한 놀랍도록 신선한 접근 방식이다. 앤서니 멀린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글쓰기 방식을 결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글쓰기에 대한 지식을 얼마나 갖추고 있는지와는 상관없이 누구나 이 책을 읽고 아이디어를 정리할 수 있다. - 워렌 클라크 (〈더 하이츠〉의 공동 제작자이자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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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 여정’은 인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이야기이며, 이를 분석하는 틀은 그보다 더 낡아 보일 때가 많다. 이제는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 바로 앤서니 멀린스가 그 해답이다. 그는 스토리와 캐릭터를 구성하고 비평하는 방식에 대해 현대적이고 사려 깊은 접근을 제시하며, 읽는 내내 신선한 해방감을 선사한다. 만약 우리가 창작자로서 잊힌 역사 속 인물들과 그들의 이야기에 다시금 시선을 돌리고자 한다면, 그들을 바라보는 분석의 방식 또한 달라져야 한다. 멀린스는 기존의 틀을 벗어나, 명확한 욕망을 지니지 않거나 선형적으로 변화하지 않는(혹은 전혀 변화하지 않는) 캐릭터의 심리를 탐색할 수 있는 새로운 도구를 제공한다. 이 책은 단순히 흥미로운 읽을거리를 넘어, 스토리 비평의 영역에서 꼭 필요한 진화라고 할 수 있다. - 메그 오코넬 (〈레트로그레이드〉의 공동 제작자이자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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