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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실크로드 신체문화교류사 총서 2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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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발간사 i

제1부
전통무예

◈ 태권도 3
1. 들어가며 3
2. 태권도의 역사 5
3. 태권도의 특징 12
4. 태권도의 대중화와 세계화 15
5. 나가며 18

◈ 택견 20
1. 들어가며 20
2. 택견의 역사 21
3. 택견의 특징 25
4. 나가며 27

◈ 씨름 29
1. 들어가며 29
2. 고대 한ㆍ중ㆍ일의 씨름 검토 36
3. 기록으로 보는 씨름의 발전 43
4. 씨름의 종류와 지역성 52
5. 씨름의 근대경기화와 경기방식의 통일 55
6. 근현대 씨름의 지속과 변화 61

7. 민속씨름의 융성과 쇠퇴 65
8. 나가며 68

◈ 마상무예 71
1. 들어가며 71
2. 마상무예의 역사 72
3. 마상무예의 특징 80
4. 나가며 81

◈ 격구 82
1. 들어가며 82
2. 격구의 역사 84
3. 격구의 특징 89
4. 나가며 90

◈ 창술 92
1. 들어가며 92
2. 창술의 역사 94
3. 창술의 특징 104
4. 나가며 106

◈ 검술 107
1. 들어가며 107
2. 검술의 역사 109
3. 검술의 특징 125
4. 나가며 128

◈ 활쏘기 129
1. 들어가며 129
2. 활쏘기의 역사 130
3. 활쏘기의 특징 137
4. 나가며 144
제2부
전통무용

◈ 탈춤 149
1. 들어가며 149
2. 탈춤의 역사와 발전 과정 154
3. 탈춤의 계통 158
4. 탈춤의 종류 159
5. 나가며 165

◈ 검무(劍舞) 167
1. 들어가며 167
2. 검무의 유래 및 변천 169
3. 검무의 종류 및 특징 176
4. 한ㆍ중 검무와 서역 악무와의 연관성 188
5. 나가며 193

◈ 처용무(處容舞) 195
1. 들어가며 195
2. 처용무의 유래와 정립 197
3. 조선시대 처용무의 다양화 200
4. 일제강점기의 이왕직아악부와 처용무의 계승 203
5. 나가며 205

◈ 경기도당굿 207
1. 들어가며 207
2. 경기도당굿의 굿거리 절차 및 내용 211
3. 주요 거리별 춤과 장단 216
4. 춤과 장단에 나타난 무속적 의미 220
5. 경기도당굿과 서역의 관련성 222
6. 나가며 224

◈ 진오귀굿 225
1. 들어가며 225
2. 진오귀굿의 기원과 유래 228
3. 진오귀굿의 구성과 내용 232
4. 진오귀굿의 지역적 특성 235
5. 나가며 258

제3부
전통유희

◈ 축국 263
1. 들어가며 263
2. 축국의 역사 266
3. 축국의 특징 276
4. 나가며 282

◈ 편쌈(석전) 284
1. 들어가며 284
2. 석전의 기원설 286
3. 석전의 변천 과정 및 양상 291
4. 이웃 국가들의 석전 풍습 308
5. 나가며 312

◈ 청도소싸움 315
1. 들어가며 315
2. 소싸움의 기원 317
3. 우리 소싸움의 발자취 320
4. 청도소싸움 325
5. 나가며 333

◈ 그네뛰기 335
1. 들어가며 335
2. 중국 북방 유목민들의 풍속이 한민족 유희가 되다 337
3. 예술작품 속에 담긴 그네뛰기 348
4. 그네뛰기의 경기 방법 352
5. 그네뛰기의 의의 353
6. 나가며 357

◈ 널뛰기 358
1. 들어가며 358
2. 널뛰기의 시대적 변천과 양상 361
3. 옛 시와 노래, 그림 속에 담긴 널뛰기 367
4. 널뛰기의 방법 370
5. 널뛰기의 의의 371
6. 나가며 372

◈ 제기차기 373
1. 들어가며 373
2. 제기차기의 기원과 유래 375
3. 축국과 관련된 제기차기에 관한 기록 378
4. 전통유희로서 제기차기의 형태 380
5. 나가며 383

◈ 강강술래 385
1. 들어가며 385
2. 강강술래의 기원과 전개 양상 388
3. 강강술래의 다양한 형태와 그 의미 390
4. 전통유희로서 강강술래의 전승 양상 394
5. 나가며 400

저자 소개 14

한남대학교 역사교육과와 공주대학교 대학원에서 역사교육을 전공하고, 현재 서산 중앙고등학교에 재직 중이다. 2017년 역사 현장 답사단 ‘생생 역사 답사단’을 운영하여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였고, 『여성의 역사, 여성의 눈으로 보는 역사』(공저), 『천안과 천안학』(공저) 등을 집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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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학과 교수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동방학대학교 정치학 박사 2021, “리더십 교체 이후 카자흐스탄 대외정책.” 『한국아시아학회』 2021, “카자흐스탄 전방위 외교와 다자주의.” 『슬라브연구』 2020, ”에르도안 집권기 터키 대외정책의 유라시아 지향성 강화.” 『슬라브 연구』 2019, “우즈베키스탄 새로운 리더십과 변화, 그리고 권위주의 향방.” 『한국중동학회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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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사관학교(문학사), 경희대학교(안보정책 석사), 건양대학교(군사학 박사)를 졸업했다. 육군대학 전술학 교관, 제1야전군사령부 전투부대훈련장교, 제2작전사령부 작전장교, 수도기계화사단 제102기계화보병대대장, 수도기계화사단 작전계획장교, 제25보병사단 작전장교를 지냈으며, 현재 육군대학 전술학 교수로 있다.

저서로 『청일전쟁』(공저, 육군군사연구소, 2014)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 「19세기 말 청일전쟁 시 양국의 군사전략 비교연구」(『한국군사학논총』, 2022), 「미래 기동사단 작전수행개념 연구」(『전투발전』, 2022), 「19세기 말 동아시아 패권경쟁 연구; 차등적 국력성장을 중심으로」(건양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23)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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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람과 경험 속에서 날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며 산다. 항상 잘 지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사는 게 녹록지 않다는 것도 잘 안다. 좀 더 열심히 살고, 좀 더 나은 모습을 갖추고 싶은데, 뜻대로 안 된다는 것도 매번 느끼며 산다. 누구보다 오래 오래 부지런히, 남들에게 도움이 되며 지내고 싶다.

무수히 많은 인생의 고수들을 만나며, 내 인생이 대서사시가 되고,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라고 조심스레 기대하며 지낸다. 아직 여전히 배울 것도 많고, 새로이 도전할 것도 차고 넘친다고 생각한다. 할 수만 있다면, 평생을 내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하고, 또, 배우고, 공부하고, 글을 쓰고, 사람들 앞에서 말하며 지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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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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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43쪽 ?
ISBN13
9791130373478

출판사 리뷰

이 연구가 주제로 선정한 실크로드의 아시아 7개국이란 한국을 비롯해 바다 건너 일본과 중국, 몽골,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이란을 가리킨다. 실제로 실크로드상에는 수많은 나라가 존재해 왔는데, 왜 하필 이 7개국이냐고 질문한다면 아직은 정확한 학술적 근거를 제시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다음과 같은 관점에서 7개국의 문화교류사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지구상 동서의 문명교류라는 관점에서 실크로드가 역사적으로 인류의 문화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는 점이 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졌기 때문이다.

한국인은 오랜 역사와 함께 문화 민족으로서 고도의 문화생활을 가꾸어 왔다. 한국인은 오랜 세월을 거치며 개체를 보존하고 강함을 추구하려는 동물적 본능으로부터 탄생된 무예로 창술, 검술, 활쏘기, 씨름, 택견, 수벽치기, 태권도 등을 계승해 온 덕분에 많은 종목이 전통스포츠로 발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또 인간의 삶에서 빠질 수 없는 예술행위가 음악과 춤일 것이다. 우리 민족도 예외는 아니다. 고구려 고분벽화에는 음악을 연주하는 장면 옆에 항상 춤을 추고 있는 무용수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음악이 있으면 춤이 있고, 춤을 추려면 음악이 있어야 하듯이 상고시대부터 악(樂)은 춤과 노래, 유희 등을 포함하는 넓은 개념으로 사용되었음을 고구려 고분벽화가 보여주고 있다. 안악3호분의 널방 동쪽 벽에 심목고비(深目高鼻)라 하는 눈이 쑥 들어가고 높은 콧날을 가진 무용수들과 그들이 연출하는 춤사위는 서역인의 춤으로 잘 알려진 호선무(胡旋舞)로서 동아시아의 춤에서는 볼 수 없는 것으로, 다수의 연구자는 고구려와 중국의 서쪽 세계에서 유행하던 춤이라 보고 있다.
이러한 배경을 토대로 이 연구에서는 한국 사회에서 인류 탄생과 더불어 지속되었던 서민들의 투쟁기술, 또는 생활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신체문화로서 계승, 발전되어 온 한국의 전통무예와 무용, 그리고 유희에 관해 연구, 정리하였다. 지금까지 실크로드를 통한 신체문화 항목을 주제로 ‘비교민속학’이나 ‘문학사’, ‘사회문화사’, ‘예술사’ 등에서 동서지역 간의 상호교류를 밝혀주는 여러 연구가 발표되었다. 그중에는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는 연구도 있지만, 인간의 본능에서 발현되는 신체활동 영역(전통무예, 무용, 유희)에 관한 연구는 아직도 각국이 각자도생의 길을 걷고 있을 뿐이라는 고민을 우리에게 안겨 주었고, 그 해결책을 찾기 위해 이 연구는 출발하였다.

다행하게도 본 연구소는 기초학문을 육성하는 토대연구사업의 인문사회분야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2017-2022) 실크로드를 통한 아시아 7개국의 전통무예, 무용, 그리고 유희로 나누어 신체문화와 관련된 문화사적 연구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 연구를 진행함에 있어서 전체를 아우르는 1권과 각 국가의 전통신체문화 7권, 그리고 이 7개국의 신체문화를 총망라한 교류사 부분 1권으로 구성하여 단행본으로 출판하게 되었는데, 그중에 두 번째로 한국의 전통신체문화를 밀도 있게 다루어 집대성한 연구물이다.

이 연구의 가장 중요한 의의를 꼽는다면, ‘신체활동을 매개체로 한 주변 민족과의 문화교류 현상’을 밝히는 것이다. 교류에는 개인 간의 교류에서부터 지역 및 민족 간의 교류, 대륙 간의 교류 등 다양한 수준의 교류가 있으며, 지금은 우주를 왕래하는 시대를 맞이하여 위성 간의 교류도 상정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연구는 사회를 구성하는 각 개인의 신체를 매개체로 한 전통무예와 무용, 그리고 유희 종목으로 나누어 국가(민족)별로 그것들의 역사적 탄생 및 변용과 발전과정 등의 민족적 다양성과 연계성을 조사하여 분석함으로써 인간의 신체활동과 관련된 문화적 지식의 폭을 넓히고 확장하여 전통무예, 전통무용, 전통놀이의 교류적 문화사를 재현할 수 있다는 궁리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이 책은 일반 대중을 위해 평이한 수준으로 쉽게 기술하고자 하였고, 다양한 사진과 그림 자료를 첨부하려고 노력하였으나 저작권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그림 및 사진 자료들을 더 많이 분석하고 해석한 내용을 제시하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 또 연구 도중에 세계적으로 유행한 코로나19의 여파로 각 지역을 방문해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그러한 역경을 이겨내고 연구자들 나름의 결과물을 제시하게 된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 책이 향후 실크로드로 연결된 인류의 전통신체문화사의 발전과 한국 전통신체문화의 논의의 지평을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되는 데 기여하기를 바라며, 덧붙여 전통문화와 관련된 교육 자료로 활용됨으로써 후학들의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기초학문 발전을 위한 한국연구재단의 재정적 지원과 격려에 고마움을 전한다. 공동 연구와 집필에 참여한 각 연구자, 연구보조원, 그리고 출판을 위해 편집과 사진 작업 등을 맡아준 박영사를 비롯한 많은 분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2025년 8월
실크로드 아시아 7개국의 전통무예, 무용, 그리고 유희연구 연구책임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글로벌스포츠건강문화센터 소장 김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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