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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더 늦기 전에 우리가 알아야 할 중독의 모든 것1부 대한민국이 심상치 않다 ─ 마약류 중독의 실태1장 마약의 유혹과 덫 2장 마약과의 전쟁 3장 마약은 어떻게 분류되는가4장 마약류 정책의 모든 것 2부 모르면 죽고, 알면 사는 약물과 독물 ─ 중독의 이해1장 건강한 습관은 있어도 건강한 중독은 없다2장 단 한 번의 경험이 뇌를 지배한다3장 뇌를 파괴하는 악마의 약물 4장 중독, 얼마나 더 망가져야 끝이 날까 3부 끊을 수 있는 중독의 고리 ─ 재활과 치료1장 국가 시스템은 제대로 작동하고 있을까 2장 효과적 치료와 예방을 위한 원칙과 단계 3장 일상 회복을 위한 인정 그리고 변화4장 성숙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치료공동체 4부 마약, 청정국과 공화국의 변곡점에서 ─ 온전한 회복1장 위기의 순간은 언제든 찾아온다 2장 악마의 유혹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힘 3장 어둠을 뚫고 다시 꽃을 피울 시간4장 함께할 때 더 빛나는 공동체의 힘주요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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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은 어떻게 청정국가 대한민국을 집어 삼켰나?”마약 범람시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긴급 보고서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닌 대한민국의 현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1999년부터 이미 마약 안전지대에서 벗어난 우리나라는 2023년 수사 당국에 적발된 마약류 사범의 수가 2만 명을 돌파하며 통제 불능의 위험 수위를 넘어섰고, 10~20대의 마약 사범이 매년 50% 이상씩 급증하는 충격적인 현실에 직면해 있다. 강남 학원가에서는 어린 학생들을 상대로 마약 음료 시음 행사가 벌어지고, 프로포폴 등의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이 만연한 가운데 펜타닐과 같은 강력 마약성 진통제의 위험성은 날로 커지는 중이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40년간 법무부 치료감호소를 비롯한 현장에서 마약 중독자들을 치료해 온 조성남 교수가 마약 중독의 실태와 치료, 예방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는 책을 출간했다. 『마약을 삼킨 나라, 대한민국』은 중독이 질병이라는 관점에서 출발해 예방부터 치료, 재활에 이르는 회복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수십 년간의 중독 치료 및 재활 경험을 바탕으로 중독의 발생 과정과 폐해를 상세히 분석하여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이 책에 담아냈다.“단 한 번의 호기심이 뇌를 지배하고 가정을 파괴한다!”40년간 중독자를 치료한 현장 전문의가 밝히는 마약 중독의 실체와 그 해법『마약을 삼킨 나라, 대한민국』은 마약류 중독의 실태부터 치료와 재활까지 4부에 걸쳐 정리한다. 1부에서는 우리 사회에 스며든 마약류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2부에서는 중독이라는 질병이 뇌에 미치는 영향과 그 폐해를 과학적으로 분석한다. 3부에서는 치료공동체와 같은 효과적인 재활 시스템을, 4부에서는 재발 위기 극복과 회복의 과정을 제시한다. 특히 저자는 마약류가 단순한 기호품이 아닌 뇌의 보상 회로를 파괴하는 치명적 물질임을 설명하며, 단 한 번의 경험이 어떻게 도파민 경로를 통해 뇌에 강력하게 각인되어 평생의 굴레가 되는지 실제 사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예를 들어 LSD를 처음 복용한 20대가 가족을 살해한 충격적 사건, 필로폰 중독자가 환각 상태에서 6개월 된 자신의 딸을 살해한 비극 등 마약 관련 범죄 사건들을 통해 마약이 개인과 가정, 사회에 미치는 파괴적 영향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중독의 치료는 약물 사용 중단 그 이상을 의미하며, 정직하고 책임감 있는 생활로의 전환이 핵심이다. 마약류 중독은 의지 부족이 아닌 뇌의 질병이며, 단순 범죄자가 아닌 환자로서 적절한 치료와 재활이 필요하다는 인식의 전환이 시급한 이유다. 마약이 더 이상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는 지금, 이 책을 통해 마약 문제의 실체를 정확히 이해하고 우리 사회가 함께 대처해 나가야 할 올바른 길을 모색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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