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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영국이 당황스러워얼떨결에 모델 알바를 뛰던 날강제 소방 훈련을 받다신선한 문화 충격, 영국의 수영장영국의 밤 문화를 즐기려면 조심해야 할 이것공포의 병원 진료무단횡단? 그게 뭔가요?영국에서 아이도 크고 어른도 크고내 아이의 한국어 발음을 듣고 박장대소하던 그대에게우리 학교 교장으로 지원한 동기가 무엇인가요?딜도와 콘돔이 등장했다는 아들의 수업 시간모두가 엉클과 안트?아들아, 이제부터 이의 요정 말고 까치에게 연락해 보렴더위, 벌레와 싸우며 즐기는(?) 영국의 운동회동생 데리러 가야 하니, 먼저 나가겠습니다한국과 영국 그 어디쯤 이야기해외에서 한국인의 이름으로 산다는 건결혼반지 분실 사건저는 다방 커피로 주세요영국에 사니까 사용하는 것, 버리는 것, 어색한 것6개월 치 월세를 미리 내고 계약한다고요?내가 한국 나이로 말이야옆집 사람과 친하게 지내고 영어도 공부할 수 있겠네요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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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친구가 있고 모든 것이 익숙한 고국을 놔두고 왜 영국에서 살아요?”누구나 인생의 어느 한 시점에서는 이방인이 된다. 그 순간만큼은 누구에게나 두렵게 다가오기 마련이다.이 책은 한국에서도 영국에서도 늘 이방인 대우를 받아야 하는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다. 설렘과 두려움, 막연함을 안고 영국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편하게 읽고 웃을 수 있는 글, 참조할 만한 글, 위안을 얻을 수 있는 글이다. 영국에 처음 와서 모든 것이 낯설게 느껴지거나, 영국 드라마와 영화를 보며 영국이라는 나라와 사람이 궁금한 이에게 추천한다.삶에서 겪는 중요한 순간을 단순하게 글로 정리해 놓고 보면 또 그런 글을 읽다 보면, 복잡하고 두렵게 느껴지는 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마음으로 저자는 오늘도 글을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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