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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5
프롤로그 : 사기는 모두의 문제입니다. 20 이 책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26 Part 1. 사기는 어떻게 가능해지는가 : 인간 심리와 속임수의 세계 1장 누구나 사기의 표적이 될 수 있다. 37 ㆍ믿음과 사기의 관계 38 ㆍ사기의 보편성 42 ㆍ낙관편향의 함정 45 ㆍ사기의 사회적 확산 50 2장 똑똑한 사람도 왜 속는가? 56 ㆍ진실편향(Truth Bias) 56 ㆍ확증편향과 자기과신 59 ㆍ사회적 증거와 권위에의 약점 64 ㆍ지성인의 함정 70 3장 사기꾼은 어떤 사람인가? 76 ㆍ다크 트라이어드 : 사기꾼의 전형적인 성격 특성 77 ㆍ 사기꾼이 되는 배경 : 성장 과정과 환경 요인 80 ㆍ사기 유형별 행동 패턴 : 사랑, 욕망, 공포를 악용하다 83 ㆍ사기꾼의 인지적 특징 : 공감 결여, 거짓말의 달인, 그리고 자기합리화 90 ㆍ현장에서 드러난 사기꾼의 실체 : 수사관과 피해자의 증언 98 4장 속는 사람들의 심리와 취약점 102 ㆍ쉽게 믿는 좋은 마음 102 ㆍ거절을 못하는 호의 106 ㆍ의존성과 외로움 111 ㆍ고립감이 키우는 취약성 111 ㆍ로맨스 스캠의 달콤한 덫 112 ㆍ긴급 상황에 약한 심리 115 ㆍ과도한 이익에 혹하는 마음 121 ㆍ개인정보 노출 부주의 126 ㆍ심리적 함정 인지하기 131 ㆍ“설마 내가 속았을 리 없어” - 부정 단계 132 ㆍ“내가 이렇게 어리석었다니” - 수치심과 자기비난 133 ㆍ“두고 봐, 가만 안 둬!” - 분노와 복수심 134 ㆍ“언젠가 다시 나를 믿을 수 있을까” - 회복과 성장 135 5장 진화하는 사기 수법의 세계 138 ㆍ전통적 수법 vs 신종 수법 138 ㆍ통계로 보는 사기 범죄 142 ㆍ기술 발전이 가져온 변화 148 ㆍ4사기꾼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153 Part 2. 사기, 현실의 얼굴 : 다양한 사기 유형과 실제 사례 6장 [에피소드] 전화 한 통의 함정 - 보이스피싱의 진화 161 ㆍ에피소드 1. 70대 노신사 - 검찰 사칭 전화 사건 161 ㆍ에피소드 2. 딥보이스 납치 - AI 음성 변조 협박 사례 167 ㆍ에피소드 3. 메신저 피싱 - 가족 또는 친구 사칭 사례 173 ㆍ에피소드 4. 수사기관 사칭 - 계좌 범죄 연루 협박 사례 178 ㆍ보이스피싱 예방과 대응 가이드 185 ㆍ정부와 기관의 대응 노력 186 ㆍ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수칙 187 ㆍ맺으며 : “내 돈은 내가 지킨다” 190 7장 [에피소드] 달콤한 거짓말 - 로맨스 스캠과 사랑의 덫 192 ㆍ에피소드 1. 외국인 연인의 유혹, 믿음이 배신이 되기까지 192 ㆍ에피소드 2. 사라진 연인, 사라진 돈 - 투자 권유 로맨스 스캠 203 ㆍ에피소드 3. 나체 사진의 함정 - 사랑 대신 공포가 되돌아오다 216 8장 [에피소드] 투자 지옥 - 다단계·폰지 사기의 덫 229 ㆍ에피소드 1. 건강기능식품 다단계의 함정 229 ㆍ에피소드 2. 고수익 투자 사기의 늪 237 ㆍ에피소드 3. 친구 추천 투자, 은밀한 배신 246 ㆍ에피소드 4. SNS 투자 열풍의 덫 254 9장 [에피소드] 일상 속의 눈속임 - 생활 밀착형 사기들 264 ㆍ에피소드 1. 택배 안내 문자로 둔갑한 사기 - 악성 앱 설치 유도 사기 265 ㆍ에피소드 2. 당근마켓의 달콤한 유혹 - 중고거래 플랫폼 사기 269 ㆍ에피소드 3. “검찰입니다, 속지 마십시오” - 공공기관 사칭 사기 274 ㆍ에피소드 4. “결제가 완료되었습니다” - 요금 청구 사칭 피싱 279 ㆍ에피소드 5. “공짜라더니 함정이었어요” - 각종 생활 밀착형 사기 수법 285 10장 [에피소드] 사회적 이슈로서의 사기 - 전세 사기와 집단 사기의 비극 293 ㆍ에피소드 1. 청년 부부 전세 사기 피해 - 보증금 전액 손실과 신뢰의 붕괴 293 ㆍ에피소드 2. ‘빌라왕’ 사건 - 수백 세대에 닥친 집단 피해와 제도적 맹점 302 ㆍ에피소드 3. 투자 리딩방·SNS 기반 집단 사기 - 전문가 행세에 속은 수천 명의 청년들 312 ㆍ마무리 : 사기를 넘어서, 사회가 함께 가야 할 길 321 Part 3. 속지 않기 위한 지침서 : 사기 예방과 대응 전략 11장 전문가의 시선 - 형사가 본 사기의 세계 327 ㆍ피해자의 목소리 - 끝없는 고통과 자기 자책 327 ㆍ피해자 지원과 신고의 중요성 - 용기를 내야 할 이유 329 ㆍ사기범 검거의 난관 - 기술과 국제적 장벽 앞에서 332 ㆍ사회의 대응 - 제도적 시스템과 공동체의 역할 336 ㆍ범죄 심리 분석 - 평범한 사람들이 괴물이 되기까지 341 ㆍ마무리 당부 - “검증은 의심이 아니라 예의입니다.” 346 12장 사기 예방하는 법 - 속지 않기 위한 실천 가이드 349 ㆍ경계 심리 기르기 349 ㆍ정보 확인 및 검증 352 ㆍ개인정보 보호 355 ㆍ사기 수법 공부하기 358 ㆍ심리적 함정 대처 연습 361 ㆍ전문가와 상담 364 ㆍ사고 발생 시 30분 대응법 368 ㆍ마무리 : 속지 않기 위한 오늘의 10가지 실천 행동 371 에필로그 : 믿음을 잃지 말고, 지혜를 잃지 마세요. 375 주요 참고문헌(Reference) 380 색인(Index, 가나다순) 3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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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에게 믿음이란 최고의 무기입니다. 사실 “con man(콘 맨)”, 즉 사기꾼이란 말 자체가 “신뢰(confidence)를 얻는 사람”에서 유래했습니다.
--- p.38 “그래도 난 안속을 자신 있어” 그러나 기억해야 할 사실은 사기는 자신의 약점을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일수록 더 당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설마 내가 당하겠어?”라는 생각 자체가 위험 신호입니다. 다음 절에서 이야기할 낙관적 편향이 바로 그러한 함정이죠. --- p.44 주변 친구들이 “이 코인으로 돈 벌었다”고 자랑하면 경계심이 무뎌졌습니다. “나만 뒤처질 순 없다”는 FOMO(Fear Of Missing Out, 좋은 기회를 놓칠지 모른다는 두려움) 심리에 많은 사람들이 검증되지 않은 투자판에 앞다투어 뛰어들었습니다. 그 결과 얼마 지나지 않아 상당수 코인이 폭락하면서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봤습니다. 나중에서야 드러난 바로는, 일부 코인은 애초에 개발자와 초기 투자자들이 가격을 조작해 올린 다음 일반인이 따라 사면 고점에서 팔아 치우는 폰지형 사기였던 것입니다. --- p.51 진실편향이란 인간이 보고 들은 정보를 별 의심 없이 진실이라고 믿어 버리는 경향을 말합니다. 명백한 거짓임을 입증하는 단서가 제시되기 전까지는 우리는 들은 순간 곧바로 그 말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나중에야(그리고 그마저도 드물게) 진위를 확인합니다. 이러한 경향은 사회생활에서 신뢰와 협력을 가능하게 하는 ‘기능’으로 볼 수 있기에 ‘버그가 아니라 특성’이라고도 합니다. --- p.56 종종 뉴스에서 천재 과학자, 석학, 유명 연예인, 재벌 CEO 등 지성인들이 거액의 투자사기에 휘말렸다는 소식을 접하곤 합니다. 언뜻 보기에는 “저렇게 똑똑한 사람이 어떻게 그런 속임수에?” 싶지만,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사기의 덫은 지능지수와 무관하게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습니다. 오히려 뛰어난 지성인들이 자신만만함과 한순간의 방심 때문에 더 크게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p.70 눈앞의 유혹을 이겨 내고 자신의 탐욕을 직시해야만 사기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공짜 치즈는 쥐덫에만 놓여 있다”는 서양 속담이 있듯 너무 달콤한 제안에는 처음부터 경계심을 가지는 것이 상책임을 항상 명심하십시오. --- p.125 로맨스 스캠 범죄자들은 처음부터 사기꾼 티를 내지 않고 오히려 피해자가 꿈꾸는 이상형에 가깝게 행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치 동화 속 ‘백마 탄 왕자’처럼 재력과 매너를 갖추고 다정한 말로 상대를 대하며 상대가 이상화(idealization)하도록 만드는 것이죠. --- p.195 ‘확실한 투자 기회’라는 말, 사랑하는 사이에서도 의심하세요. 저에게 상담 오는 피해자들 중엔 ‘연인이 좋은 기회를 알려 줘서 함께 투자했다’가 낭패를 본 경우가 많습니다. 냉정히 말해 진짜 좋은 투자 정보는 불특정 다수에게 퍼지지 않습니다. --- p.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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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으로 30여 년… 그중 2년을 경찰청장이라는 소명을 담당했던 경험자로서, 우리 사회에 만연한 사기(詐欺)범죄의 심각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한 사람으로서 시의적절한 소재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저술된 이 책이 고마울 따름이다. - 윤희근 (제23대 대한민국 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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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저자의 풍부한 형사 경험과 심리 연구를 바탕으로 사기의 메커니즘을 면밀히 분석하고, 변화하는 수법에 대응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독자들에게는 빠르게 진화하는 사기 수법으로부터 자신과 가족을 지킬 수 있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우리 사회 모두가 사기를 이해해야 속지 않는다”는 공동 저자 이승환 형사의 말처럼, 이 책은 개인의 안전을 넘어 사회 전체의 신뢰와 행복을 지키는 데 꼭 필요한 안내서입니다.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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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한 범죄 사례집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경각심을 나누고 더 튼튼한 안전망을 고민하도록 이끄는 안내서라 생각합니다. 새로운 형태의 사기가 끊임없이 등장하는 시대에 이 책이 독자들에게 ‘속지 않을 힘’을 키워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공영방송인의 한 사람으로서 저는 이 책이 널리 읽혀 ‘안전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랍니다. - 김우성 (KBS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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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에 근무하다 보면 각종 사기사건 피해 제보자를 접할 기회가 많은데, 사기범의 치밀한 수법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는 사연을 털어놓다가 결국에는 “내가 어리석어서 넘어갔다”고 자책한다. 그럴 때마다 ‘한탕심리’가 팽배한 사회 분위기에 개인이 조심할 수밖에 없다는 뻔한 조언 외에 명쾌한 해답은 없는 것일까 하는 갈증이 컸다. 그런 점에서 생생한 사례를 토대로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이 책이 사기의 지뢰밭에 사는 현대인들에게 갈증을 풀어 주는 나침반 역할을 하는 데 손색이 없겠다는 기대감이 있다. - 이두영 (파이낸셜뉴스 전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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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쓴 이승철 열린사이버대 교수는 채용 및 조직 전문가로 조직 내 신뢰, 배신의 메커니즘을 탐구하는 데 몰두하고 있다. 이 교수 자신도 믿었던 지인한테서 사기를 당한 일이 있다고 한다. 또 한 명의 저자 이승환은 현직 형사로 다년간 사기범죄 수사 경험을 쌓은 전문가이다. 책 뒷부분에 담긴 다양한 사기 유형과 실제 사례는 그 경험의 산물일 터이다. 사기 가해자와 피해자에 대한 심리 설명과 함께 곁들인 다양한 실증 사례는 이 책의 또 다른 미덕이다. - 김영배 (한겨레신문 상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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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내용 하나하나 곱씹으며 실천한다면 적어도 뭐가 사기인지 인지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지침서입니다. 동시에 저자 본인이 우리나라 보이스피싱 범죄의 실체를 사실상 최초로 파고든 경험을 풀어냈다는 면에서 에세이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기범죄에 대한 에피소드가 씨줄과 날줄로 촘촘하게 짜여져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든다는 점에서 추리소설이기도 합니다. - 조기호 (전국언론노조 SBS본부 노조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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