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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린 시절
2. 수학으로의 여행 3. 중요한건 나머지 4. 효율적인 합 5. 일방 함수 6. 청소년 과학자 대회 7. 대회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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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번역을 의뢰 받았을 당시에는 책제목과 저자만 보고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이미 저자인 사라의 연구 내용을 외국 언론을 통해서 알고 있었고, 과장되게 알려졌다는 사실 또한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놀라게 되었다. 어린 소녀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많은 사실을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수학적인 지식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수학을 대하는, 그리고 연구에 임하는 자세를, 사라는 그 어린 나이에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사라는 어려서부터 아버지로부터 훌륭한 교육을 받았다. 퍼즐을 통해서 즐거운 방법으로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워 주고 동기를 부여해서 스스로 알고자 하는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놀이 같은 논리 교육에 이은 적절한 조언 및 수학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이 모든 것이 아버지의 작품으로 이러한 가정 교육은 우리가 충분히 본받을 만하다. 교육 방법에 대한 교훈적인 내용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 역자 서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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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로 떠나는 수학 여헹
사라 플래너리, 1999년 16세의 나이로 새로운 암호 알고리즘을 발표하여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그 아일랜드 소녀가 자신의 성장 과정과 암호와 관련된 여러가지 이야기를 통해 전세계 친구들에게 수학의 즐거움을 전한다.
어렸을때 수학자인 아버지가 내주었던 재미있는 수학 퍼즐들로부터 시작해서 자연수의 소인수분해에 관련된 여러가지 수학적 설명, 시저 암호와 그것을 개선하는 과정을 거쳐 현대 암호의 혁명인 공개키 암호 체계에 이르기까지 자신이 공부한 과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새로운 알고리즘으로 큰상을 받고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던 일과 그것을 특허 내서 큰돈을 벌라는 유혹을 뿌리친 이야기, 그리고 그것이 보안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는것을 알게된 후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이어진다. 이 책은 수학을 모르는 사람도(사칙연산과 소인수분해를 알기만 한다면) 재미있게 읽을수 있으며 재미있게 읽는것만으로도 수학의 원리에 다가갈 수 있게 한다. 수학적 기초가 있고 암호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암호의 원리와 역사를 통찰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책이기도 하다. 이 모든 유익함과 즐거움 외에도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공에 너무 흥분하지도 않고 특허를 내서 큰 부자가 되라는 유혹에 빠지지도 않고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는 주인공의 자세에서 많은것을 얻을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