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리말제1장 떠남과 남겨짐의 미학잊혀질 권리전하지 못한 안부다시 겨울을 준비하며도시의 유혹적인 불빛한 해 끝에 남은 것들겨울의 종착역을 향하여한가한 삶을 연습하며마음 닿는 곳으로 떠나갈 자유- 시골노트: 초보 농사꾼의 하루제2장 전원의 시간, 마음이 머무는 곳장터에서 먹는 국밥 한 그릇고추밭과 콩밭에서 배운 겸손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밥된장 담는 날단골손님이 된 야생고양이쌀독에서 인심 난다귀촌에도 월말은 있다허공에 그려진 삶- 시골노트: 전원살이의 보람과 재미제3장 책에 기대어 살아가는 마음어둠 속 등불 같은 작가와 작품들나는 왜 하필 야구를 좋아해서멀고도 가까운 사숙 장석주노동과 놀이 사이선비 정신을 파괴하라쓰지 못한 날의 문장『위대한 개츠비』는 왜 위대한 것일까?열정의 화신 안나 카레니나- 시골노트: 책 읽기의 즐거움과 여유제4장 기억은 언제나 소리로 돌아온다나갈 때는 순두부찌개 들어올 때는 김치찌개조용필, 바람의 노래 그리고 은가은라오스에는 라오스 사람들이 살고 있다가우디가 사랑한 바르셀로나하루키가 설거지하며 듣는 음악은?흡연, 금지를 금지하라야구의 정석 직관 필패2G폰 회군공자의 속마음을 거꾸로 읽다- 시골노트: 라오스에도 야구팀이 생겼다던데제5장 삶에 대한 농담과 진담오래 보아야 아름답다내 마음의 고향 광명천지필리핀 댁 이멜다아들이 아버지가 되기까지욕망의 바벨탑 아파트한국 남성의 숙명적 통과의례상선약수벚꽃비 내리는 안양천 산책지워지지 않는 촌놈 유전자- 시골노트: 대지에 희망이 움트기 시작하면맺음말
|
張五守
장오수의 다른 상품
|
“전원생활의 낭만과 고단함,그 솔직한 모든 것!”도시를 떠난 용기가 만든평범하지만 단단한 삶의 기록떠남과 담겨짐의 미학도시를 떠나는 일은 단순한 이동이 아닌 남겨진 것들과 마주하는 통과의례였다. 자유가 주는 해방감 속에서도 여전히 따라붙는 무게를 성찰하며, 새로운 삶을 다시 짜 맞추어 가는 과정을 기록한다.전원의 시간, 마음이 머무는 곳분주한 도시의 시계를 벗어나 전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느림과 고요를 회복한다. 흙을 만지고 시장을 돌며, 고양이와 함께하는 일상 속에서 비로소 마음이 제자리를 찾았다.책에 기대어 살아가는 마음책은 외로움과 기쁨을 동시에 받아내는 든든한 벗이자, 어둠 속 길잡이 같은 존재이다. 독서와 사유의 순간들은 다시 살아갈 힘을 길어 올리며, 한 사람의 삶을 단단히 지탱한다.기억은 언제나 소리로 돌아온다음악, 음식, 풍경, 여행이 불러오는 소리는 망각 속에서도 되살아나는 특별한 기억의 열쇠다. 장면과 음향이 얽혀 되돌아오는 추억은 삶을 풍성하게 채워주는 감미로운 향신료와 다름 없다.삶에 대한 농담과 진담가볍게 웃어넘기는 말 속에도 삶의 진지한 의미가 숨어 있다. 유머와 성찰이 교차하는 순간들 속에서, 일상의 작은 기록이 곧 삶의 철학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