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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노트 ……………………………………………………………… 4
비 오는 날 · 맹문재 …………… ……………………………… 6 1장 산할아버지 …………………………………………………… 10 2장 내 마음 ………………………………………………………… 48 3장 회상 ……………………………………………………………… 78 4장 독백 ……………………………………………………………… 106 5장 나 어떡해 …………………………..………………………… 136 6장 오늘밤 ………………………………..………………………… 162 7장 나 홀로 뜰 앞에서 ……………………………………… 192 얼굴꽃 · 맹문재 ………………………………………..………… 226 네모의 하모니 ‘인간’을 그리다 · 편완식 …..…….… 228 칼 같은 선에 숨은 삶의 미로 · 김민 …………..….… 238 작업 후기 ………………………………………………………….… 243 |
김창훈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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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에 걸린 오렌지색 자화상이
운 좋은 발견처럼 보이네 금간 시간 넓은 소란 억만 개의 빗방울 물고기가 달빛으로 재우네 사랑이여 바람 그치지 않는 거기에서 거룩한 우연처럼 그치지 않아라 - 「얼굴꽃」 중에서 - 맹문재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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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훈 작가의 작품을 마주하고 있으면 칸딘스키와 더불어 20세기를 대표하는 추상미술의 거장 파울 클레를 떠올리게 된다. 클레는 음악적 요소를 다채로운 색채의 흐름과 기하학적 형태를 활용해 회화로 표현하려고 했다. 네모 도형처럼 단순한 형태에 밝고 다양한 색상이 어우러져 있다. 김창훈 작가는 클레보다 더 단순한 형태를 보여준다. … 김창훈 작가에게 다양한 네모는 화폭에 음표를 심어 가는 과정이다. 나와 너, 우리의 이야기 노래다.” - 편완식 (아트저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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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들을 오래 들여다보면 사뭇 다른 감정이 들어 있음을 알게 된다. 그것은 바로 신중하면서도 간절한 완벽주의다. 체조 선수가 높은 평형대에 올라 조심스럽게 한 발 한 발을 내딛듯, 그림 속의 선들은 자를 대고 칼로 자 른 것 같은 단면을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완벽주의는 작가의 삶에서 배어 나온 흔적이다. - 김민 (미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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