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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 새로운 여정을 향해초판 머리말 : 두려움 없이 지성의 독립을 향해1. 누구의 편도 아닌 자리약자의 편에 서 있다고 생각하는 당신에게공정함에 대해 공정할 것역지사지는 우리를 구원할 수 있을까?2. 말의 무게말의 무게정교한 언어, 관대한 태도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그래도 되는 사람은 없다 1그래도 되는 사람은 없다 23. 갈등하는 남녀, 흔들리는 개인너는 틀렸다고 하면 끝인가『82년생 김지영』이 말하지 않은 이야기 페미니즘 제자리 찾기진보언론이 ‘약자’를 소비하는 방법단단한 개인을 길러내는 교육4. 일단, 판단 중지노키즈존, 우리가 주목해야 할 진짜 이야기낙태죄에 대한 입장을 정하는 내 생각의 순서공존을 위한 규범인가? : 성범죄에서 무고죄 예외적용지침리얼돌 규제, 금지를 금지하라5. 다시, 여전히 인간〈생활의 달인〉이 가르쳐준 삶의 여러 결〈나, 다니엘블레이크〉가 놓쳤던 물음에 관하여드라마 〈송곳〉, 한 걸음의 진전〈1987〉을 보며 세월호의 친구들을 생각한다〈나의 아저씨〉가 데려다 준 이들부록 초판 추천사독자 후기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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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개인』은 누구의 편도 아닌 자리에서, 끝까지 사유를 놓지 않으려 했던 한 사람의 기록이다. 이 책은 결론을 앞세우지 않는다. 대신,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무엇을 기준 삼을 것인가를 끊임없이 묻는다. 초판 출간 이후 5년, 우리는 더 많은 갈등과 더 복잡한 질문 속을 지나왔다. 그 사이에도 이 책이 지키고 있던 건, 말의 무게와 생각의 윤리, 그리고 단단한 태도였다. 개정판에는 다듬어진 문장과 새롭게 담긴 원고가 더해졌고, 이 책으로 ‘단단해졌다’고 말하는 독자들의 목소리가 실려 책의 결을 더욱 깊게 만든다. “나는 누구의 편도 아닌, 권리의 편에 서 있다.” 이 말이 진심이기 위해선, 매 순간 생각하고 의심하고 점검해야 한다. 『단단한 개인』은 바로 그 과정을 함께 건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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