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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 더 많이 사랑하지 못할까 하는 염려1부 깊은 여름 밤하늘에는별/ 큰일이다/ 비눗방울/ 이팝나무마주/ 걸음마/ 유월 장맛비/ 럭키비키/주의/ 노릇/ 처음/ 칼랑코에창가에서/ 눈치/ 선생님이 되면은/ 기차 풍경긴 밤/ 옛날 노래/ 비 오는 날/ 그 친구고라니/ 하기 싫은 일/ 기억/ 가을 나들이함께 걷는 길/ 녀석/ 보여줘야지/ 입술이 헐다취향/ 못하는 이유/ 어머니 꿈/ 매미에휴/ 취하다/ 여름휴가/ 내가노부부/ 고쳐쓰기/ 개판 오 분 전/ 장염경기/ 동아줄/ 궁금증/ 만족그리워/ 마음이 한다/ 동행2부 흐린 가을 하늘 아래서문/ 수건/ 초능력/ 닮다사과/ 파초선(芭蕉扇)/ 후회/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건답답해/ Whatever it takes/ 천신만고(千辛萬苦)/ 아들아바람/ 몰랐어/ 도깨비방망이/ Adios나의 잘못/ 우리/ 야호/ 실랑이째려보다/ 아이를 키우는 건/ 모르지/ 고집척/ 금쪽 같은 내 새끼/ 세월/ 이상하다천지삐까리/ 작은 새/ 왜 그럴까/ 살풍경날씨 탓/ 세상살이/ 나쁜/ 맘대로 되는 일3부 긴 겨울의 끝단념의 시대/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 겨울에 살다/ 점입가경(漸入佳境)네가 없는 너의 날/ 위로/ 돼지 한 마리/ 갸우뚱내로남불/ 통곡/ 개소리/ 미치겠네우리는 왜/ 어이할꼬/ 어느 죽음 앞에서 묻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저들/ 광화문 비가(悲歌)/ 그, 그녀, 그들/ 신명(神明)달을 말하지 마라/ 주술/ 재명(在明)/ 기원/ 봄이 온다4부 어여쁜 봄이 온다봄/ 은파를 걷다/ 마법/ 아침 운동군산에 살다/ 안달/ 한 그릇 한식뷔페/ 순간일탈/ 어린이날/ 여유를 가져/ 미치겠다인연/ 공/ 날 참 좋네/ 꽃 너 기다림스승의 노래/ 주문(呪文)/ 놀이터/ 소망코스모스/ 교복/ 흐린 가을 하늘/ 높은 곳개밥바라기/ 사육제(謝肉祭)/ 나의 시/ 하늘에 구멍이 나면선물/ 가만있자/ 밤 풍경/ 믿음바람이 분다/ 화양연화(花樣年華)/ 젊음/ 슬퍼하지 마겸손은 힘들다/ 시인/ 그리워/ 삶 설명서작정/ 부탁/ 별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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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집은 일상 속 작은 순간들을 포착해 감성으로 조명하는 데 탁월한 감각을 보여줍니다.정현민 시인은 은유적인 ‘별’과 ‘하늘’을 매개로 삼아 ‘나와 너’, ‘우리’의 삶을 따스하게 바라보며, 독자에게 다정한 손길을 건넵니다.특히 가족 중심의 정서와 중년의 성찰이 함께 어우러져, 동시대 한국 독자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시편들로 채워져 있습니다.때로는 서툰 위로로, 때로는 고백 같은 언어로 다가오는 그의 시는 삶의 반짝이는 순간들을 다시 돌아보게 합니다.이 시집은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서게 하는, 따뜻한 불빛 같은 기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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