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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묻는 사람들
울며 가는 것이 인생이런가? 사형수 62번 청춘을 난도질한 사나이 어느 판사와 사형수 카인의 후예 나는 행복하였네라 어느 신학도의 니힐니즘 어느 사형수의 아들 내 눈을 빼주오 비극은 있다 외팔이 사형수의 최후 웃기다 울며 간 사형수 녹슬어 버린 훈장 어느 소녀의 편지 사형수와 어머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