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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들어가며 - 정치적 무관심의 위기 ㆍ에밀 프리앙 1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1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 정치적 무관심의 위기 ㆍ경계를 넘는 사상가 만나기: 에리히 프롬 2 대한민국 헌법, 국민, 자유 그리고 국가 ㆍ경계를 넘는 사상가 만나기: 임마누엘 칸트 3 국가와 민주주의: 자유를 향한 영원한 여정 ㆍ경계를 넘는 사상가 만나기: 토마스 홉스 4 정치적 무관심이 부르는 민주주의의 몰락 5 민주주의의 부활: 시민의 힘으로 여는 새로운 미래 6 자유는 주어지는 것일까? 7 피로 쓴 자유의 대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진화 8 4·19혁명으로 우리가 지켜낸 자유의 이야기 9 횃불이 된 민중, 역사가 된 저항: 3.1 운동과 시민의 존엄 10 피로 쓴 민주주의, 책임으로 지키는 자유 11 법 앞의 평등, 자유주의의 그늘에서 길을 찾다 12 이소노미아: 민주주의의 근본을 말하다 2부 근대 자유주의의 시작 1 고대 그리스 정치철학의 지혜 2 17세기 영국의 변혁과 홉스의 정치철학 3 자유와 평등은 인간의 기본권 4 국민의 주권이 국가를 움직인다 5 근대 민주주의와 의회 제도의 혁명적 진화 6 홉스의 충격적 국가론 7 투쟁하는 자만이 누리는 권리 8 고대 철학자들이 현대 지도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9 욕망, 자유, 그리고 국가: 인간사회의 위대한 방정식 10 민족의 재발견, 21세기 국가와 민족의 새로운 지평 필수도서 소개 민족이란 무엇인가, 독일 국민에게 고함 존 듀이의 시각으로 바라본 민주주의의 진정한 의미 민주주의의 가치│민주주의의 깊이 있는 지혜│존 듀이 절대왕정의 신화를 무너뜨린 혁명가: 존 로크 존 로크의 〈통치론〉│신의 이름으로: 필머의 왕권신수설│현대적 의미 대한민국 헌법 전문 맺음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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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대가: 현대 민주주의의 위기
민주주의의 가장 어두운 역사적 교훈 중 하나는 '합법적인' 방식으로 권력을 장악한 나치(Nazism) 정권의 사례입니다. 흔히 알려진 것과 달리, 히틀러와 나치당(독일 노동자당)은 무력 쿠데타를 통해 정권을 획득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독일 바이마르 공화국의 대의제 민주주의 체제 내에서 합법적인 선거 과정을 통해 다수의 지지를 확보함으로써 권력의 중심부에 진입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p.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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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는 제도가 아니라 습관이다. 투표 한 번이 아니라 매일의 말과 행동으로 유지된다. 이 책은 헌법 조문과 철학 이론을 암기하게 만드는 대신, 왜 침묵이 위험한가를 역사와 사상, 생활의 언어로 설명한다.
- 읽는 이유: ‘합법’의 외피 속에서 무너진 민주주의의 사례는 오늘의 우리에게도 경고가 된다. - 배우는 것: 자유를 보장하는 제도적 장치, 권력 견제의 논리, 시민 참여의 최소 요건을 생활 문장으로 배운다. - 구성의 힘: 각 장 끝의 ‘경계를 넘는 사상가’ 코너로 고전을 현재화하고, 3·1·4·19 등 한국사의 장면을 시민 교양의 좌표로 정리했다. - 실천을 돕는 책: 독서모임 가이드와 토론 질문, 체크리스트를 수록해 ‘앎→행동’으로 이어지게 했다. - 한눈에 보는 핵심: 헌법의 언어 → 자유의 구조 → 국가와 시민의 역할 → 무관심의 위험 → 참여의 기술 - 사유의 도구: 사상가 미니 브리핑, 한국 현대사 이정표, 독서모임 토론 질문 바로 쓰는 실천: 선거·의회 감시 체크리스트, 공적 대화 원칙, 시민 독서·토론 루틴 - 추천 독자: 대학생·시민교양 독자, 교사·행정·시민단체 활동가, 토론·독서모임 리더, 리더십·정책 입문자 “침묵의 비용은 결국 자유의 상실이다. 민주주의는 ‘참여’를 먹고 자란다.” 이 책은 민주주의를 ‘누군가 해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매일 유지·수리해야 하는 공적 재화로 이해하게 만든다. 읽고 나면, 말과 투표, 질문과 감시가 왜 한 몸인지 분명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