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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프롤로그 1장 기준점(Standard)|제품과 서비스의 기준 다시 보기 Intro 틀린 운전자와 옳은 운전자1 서 있는 사람에게 맞춘 기준2 기준점 확장하기, 바꾸기, 제거하기3 제품의 진화와 포용적 혁신4 설계자 중심에서 사용자 중심으로2장 숨겨진(Hidden)|모든 것이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는다Intro 물리적 영역을 넘어 정신의 영역으로1 시각화하지 않은 디자인은 땅에 묻은 것과 같다2 공황장애와 집중력 회복을 위한 디자인3 트라우마 기반 디자인과 심리적 회복4 숨겨진 장애, 난독증을 고려한 디자인 요소5 연결하는 디자인과 데프스페이스6 사회적 접근성을 높이는 환대의 방법3장 참여(Participation)|결과 중심에서 과정 중심으로Intro 참여와 부정확한 가정1 현실의 괴리를 줄이는 참여형 디자인2 사용자 중심 디자인을 만드는 관찰과 참여3 가이드의 수치를 맹신하지 않는다4 도시에 적용되는 프로세스 이코노미5 시혜와 수혜의 관점을 넘어4장 공통점(Common)|다름 속에서 발견하는 공통점Intro 공통점과 확장 가능성1 치매 어르신을 위한 가장 평범한 디자인2 셀보 프로젝트에서 배우는 포용적 커뮤니티 디자인3 모두를 위한 놀이 공간4 고령 사용자의 멘털 모델과 디자인 접근 방식의 전환5장 선택권(Option)과 자유의지(Freewill)|포용적 설계의 궁극적 목표 Intro 살아 있다는 감각1 장애인 부부가 양육하는 방법2 선택권 보장이 포용적 사용자 경험을 만든다3 정보 인식은 생존과 직결된다4 인간의 존엄성을 향한 디자인미주 이미지 출처 및 소장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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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없는 공간, 서비스, 제품은 어떻게 설계하고 구현할까?- 접근성은 기술이 아니라 ‘삶과 존엄’의 문제삼성전자에서 디자이너로 일했으며 런던에서 사회적기업가정신(Social Entrepreneurship)을 공부한 저자 김병수는 2020년부터 ‘MSV 소셜임팩트 시리즈’를 발간하며 장애인과 고연령층 등 그동안 소외됐던 사용자 경험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모두를 위한 디자인 사고법을 제안한다.ㆍ기준점을 확장하고, 제거하고, 바꾼다.ㆍ사용자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ㆍ할 수 있는 것부터 점진적으로 실행한다.ㆍ모든 문제를 디지털 솔루션에 끼워 맞추지 않는다.ㆍ자유의지와 선택권 실현이라는 본질을 기억한다.장애아동이 ‘잘 버텨낸 하루’가 아닌 ‘최상의 하루’를 경험하는 공간을 목표로 하는 미국의 글레이저어린이박물관. 휠체어 이용자, 편마비가 있는 사람, 시각장애인 등 다양한 유형의 사용자들과 설계 단계에서부터 접근성을 점검한 일본의 이시카와현립도서관. 학생들이 촉각, 청각, 후각을 활용해 공간을 인식할 수 있도록 건축한 인도의 시각장애인학교. 인지저하증과 함께 살아가는 노인들이 시설에 ‘수용’되는 것이 아니라 ‘주민’으로서 일상을 보내는 네덜란드의 호그벡 마을. 전쟁 속에서도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위한 공간을 만들어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고자 한 우크라이나의 대피소.여러 당사자의 필요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제품이나 공간의 유지와 보수를 담당하는 사람의 입장까지, 모든 이의 의견을 담아 결과물을 구현하는 일은 쉽지 않다. 그러나 실패의 자리와 장벽의 경험에서 다음과 같은 새로운 질문이 시작된다. ‘왜 저 사람은 이용할 수 없을까?’ ‘우리는 무엇을 바꿀 수 있을까?’ 이 책은 그 질문에 응답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들의 이야기다.매번의 업데이트로 만들어 가는 변화- 포괄적 디자인은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당사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노력이 쌓여 ‘점진적’으로 더 나은 결과물이 탄생한다. 완벽함보다 중요한 것은 태도다. 접근성은 한 번에 이루는 것이 아닌 매번의 업데이트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런 과정을 거쳐 도출된 결과물이 있는 곳과 없는 곳은 전혀 다르다.”라고 말한다. 그가 만난 인터뷰이들은 도서관에서, 공원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공간에서 다음과 같이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한다.“접근성 디자인은 단순히 접근을 허가하는 수준이 아니라 누군가의 삶을 생동감 있게 하는 긍정적인 행위입니다.”“배리어 프리 가이드의 수치를 맹신하지 않습니다. 답은 오직 현장에서 찾습니다.” “이제는 회의에서 접근성이라는 단어를 언급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기본값이기 때문입니다.”환대는 인증 마크로 완성하는 것이 아니다. 포괄적 디자인은 정답이 아니라 수정과 보완을 거듭하는 시도이며, 사회 전체가 함께 키워 가는 ‘생물’과 같다. 《모두를 위한 디자인은》을 덮는 순간, 당신은 묻게 될 것이다. “지금 내가 쓰는 것을 쓰지 못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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