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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장: 어린 날 그 꽃들
봄을 여는 꽃 - 진달래 10p 노란 웃음으로 골목길을 밝히는 - 개나리 12p 순수한 마음을 닮은 꽃 - 참나리 14p 마당 끝에서 소망을 키우는 - 접시꽃 16p 산골짜기 맑은 바람을 닮은 - 도라지꽃 18p 손끝에 물들어 오래도록 기억되는 - 봉숭아 20p 시들지 않는 사랑 - 맨드라미 22p 아침을 여는 인사 - 나팔꽃 24p 넉넉한 마음으로 세상을 품는 - 호박꽃 26p 오래도록 함께하는 기쁨 - 백일홍 28p 햇살 같은 웃음 - 채송화 30p 가을 바람에 살며시 춤추는 - 코스모스 32p 제 2장: 추억 속 그 과일 빨간 구슬처럼 주렁주렁, 여름 마당의 선물 - 앵두 36p 숲길에서 찾던 빨간 보물 - 산딸기 38p 노란 껍질에 담긴 여름 햇살 - 참외 40p 여름 한 입에 번지던 시원한 웃음 - 수박 42p 푸른 잎 사이 숨어 있던 상큼한 여름의 맛 - 다래 44p 볼 붉히듯 익어가던 향기로운 여름 - 복숭아 46p 산길 따라 입안에 퍼지던 새콤달콤한 추억 - 머루 48p 입안의 작은 악기 - 꽈리 50p 첫 입에 퍼지는 상큼한 가을 기억 - 홍옥 52p 기다림이 빚어내는 주황색 선물 - 감 54p 제 3장: 그땐 그랬지 작은 입마다 물어다 주는 엄마의 사랑 - 제비 58p 봄볕 속 삐약이는 생명의 합창 - 암탉과 병아리 60p 뒷마당 내 작은 친구 - 토끼 62p 처음 만난 달콤함 - 크림빵과 사이다 64p 깊은 밤을 가득 채우던 - 호롱불 66p 그때는 국민 놀이 - 화투 68p 추억 속 겨울 간식 - 국화빵 70p 설빔으로 입은 고운 꼬까옷 - 색동저고리 72p 그 시절 자랑거리 - 색동고무신 74p 하늘 높이 신나게 - 방패연 날리기 76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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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을 위한 시니어 컬러링북 - 나 어렸을 때는』은 단순한 취미 도서를 넘어, 인지 기능 자극과 정서 안정 효과가 검증된 활동을 기반으로 제작된 회상형 컬러링북입니다. 노년층의 일상에서 색칠은 단순한 손동작을 넘어서 뇌의 시각·운동·주의·기억 영역을 동시에 활성화하는 복합 인지 자극 활동으로 평가받습니다. 실제로 여러 연구에서 색칠과 그림 그리기 활동이 스트레스 호르몬을 낮추고, 집중력과 정서적 안정감을 향상시키며, 두뇌 회로를 활성화해 치매 위험 요인(무기력·고립·인지 저하)을 완화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는 결과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책은 단순한 색칠 패턴이 아니라 ‘회상치료(Reminiscence Therapy)’의 원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했습니다. 회상치료는 과거의 긍정적 기억을 떠올리게 함으로써 우울감 감소, 자존감 회복,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는 비약물적 관리법으로, 국내외 요양기관에서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방식입니다. 저자는 70대 어머니와의 장기간 인터뷰를 통해 실제 어르신 세대가 공감하는 소재?홍옥, 채송화, 옛 맨드라미, 머루와 다래, 낡은 생활물품 등?를 정교하게 재현하여, 색칠 과정 자체가 자연스럽게 회상치료 효과로 이어지도록 구성했습니다. 책에는 총 32장의 풍성한 그림이 담겨 있습니다. 왼쪽 페이지에는 저자가 직접 색연필 기법으로 채색한 예시작이 실려 있어 실제 색감과 질감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동일한 선화를 크게 배치하여 시원시원하게 색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두꺼운 외곽선과 색연필 아래로 비치도록 고안된 세부선은 시력이 약한 어르신도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채색 경험이 적은 분들도 높은 완성도를 얻도록 돕습니다. 『치매 예방을 위한 시니어 컬러링북 - 나 어렸을 때는』은 노년층의 정서적 안정·인지 유지·생활 활력 증진을 돕는 실질적 도구이자, 부모님께 드리는 따뜻한 선물로도 적합합니다. 한 장 한 장 색을 채우는 순간이 어르신들의 마음을 밝혀 주고, 잊고 있던 기억을 부드럽게 되살리는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