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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저자 : 줄리아 제임스(Julia James)
영국의 시골과 지중해의 풍경을 사랑한다는 줄리아는 영국과 지중해가 로맨스 소설의 이상적인 배경이라고 생각한다. 글을 쓰지 않을 때에는 산책을 하거나 정원 손질, 바느질 등을 하는 그녀는 자신이 만든 케익에 ‘최고로 맛있는’이란 수식어를 붙이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줄리아는 현재 가족과 함께 영국에 살고 있다.

▶ 주요 발표 작품
U-114 차가운 열정 / U-134 스페인의 미소/ W-60 마지막 소원 / W-97 현란한 빛에 취해 / W-107 뜨거운 사랑에 젖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50쪽 | 21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41326281

책 속으로

“안타깝지만 그만 나가 봐야겠소.” 알렉시스의 말을 듣고서도 잠깐 동안 리아나는 그게 무슨 의미인지 깨닫지 못했다. 그러다 순간적으로 말뜻을 이해했고 속이 뒤틀렸다. ‘오, 맙소사, 이 남자는 이제 가려는 거야. 날 하룻밤 잠자리만 같이 한 여자로 취급하고 있어.’ 눈앞이 빙빙 돌았고 또다시 충격이 찾아왔다.

‘아버지 회사!’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들었다. 이 남자는 만난 지 몇 시간 만에 잠자리를 함께 할 수 있는 그냥 그런 남자가 아니었다. 알렉시스 페트라키스였다. 아버지의 회사가 공중분해되지 않도록 도와 줄 수 있는 유일한 남자. 그런데 사업 얘기를 하기는커녕 음탕한 여자처럼 그와 침대에 들다니, 혐오감이 몰려들었다.

알렉시스는 상의 호주머니에서 휴대전화를 꺼내며 다시 말을 시작했다. “그런데…”

“안 돼요! 제발, 잠깐만…. 아직은 가지 말아요.”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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