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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나의 또 다른 이름, 중간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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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리스갱 그림
풀빛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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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마리나
심폐 소생술
CLOSE
빗속에서 춤을
배정 희망서
반창고
파김치 대전
수저 계급론
단체 손님
중간 인류

작가의 말

저자 소개 2

모모

더 재밌고, 더 신나고, 더 유쾌한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종종 밤을 꼬박 새우기도 하고, 늘 다녔던 길에서 벗어나 보기도 하고, 엉뚱한 일에 도전해 보기도 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맛』으로 제25회 MBC창작동화 대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마녀 문구점》, 《수상한 캠핑카》, 《바람의 신, 카이》 등 다수의 동화가 있고, 그림책 《나 지금 떨고 있다》, 교육 저서로 《신나는 책 쓰기 수업》(공저), 《초등 주제 일기》(공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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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느끼는 설렘을 담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정의의 라방》, 《중간 인류》, 《산타가 사라진 크리스마스》 등의 도서에 삽화를 맡아 작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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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1월 17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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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3.6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6만자, 약 2만 단어, A4 약 38쪽 ?
ISBN13
9791194636625

출판사 리뷰

평범한, 그래서 더 특별한 주인공과 친구들!
십대만의 고민과 꿈 찾기, 열등감, 이성 관계를
유쾌하고 신선하게, 또한 뭉클하게 그려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인물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사건과 입말이 살아 있는 대화 때문에 피식피식 웃게 되고, 가끔은 주인공에게 감정 이입되어 그동안 포기했던 꿈과 열정이 되살아나 가슴이 몽글거리는 걸 느낀다.

또한 부정적인 목소리 ‘메디오’에게 휘둘리는 주인공 마리나의 모습을 보며 십대들이 처한 고민과 감정, 관계를 이해하게 되며, 너무도 평범해서 특별한 주인공 마리나를 응원하게 된다. 나 스스로에게 상처를 주는 부정적인 목소리에 휘둘리기 쉬운 십대 청소년은 물론, 그 아이들의 성장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금수저와 흙수저 같은 부모의 능력, 공부와 성적, 등급과 등수로 판단 받는 청소년들의 삭막한 현실, 그리고 그 속에서 인물들이 각자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스스로를 신뢰하며 성장하는 과정이 잘 담겨 있다는 점이다. 또한 자신의 행동에 솔직한 캐릭터들의 모습과 감정 표현이 너무도 순수해 하나같이 사랑스럽다. 자기 자신이 너무 평범해서 고민인 청소년들에게 ‘마음이 시키는 대로’ 각자의 행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마법의 반창고 같은 이 책을 선물해 주고 싶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열다섯 살 마리나를 통해 ‘내가 원하는 삶과 꿈 찾기’의 흥미진진한 과정을 본다. 마지막 장을 덮는 그 순간까지 재미있다. 읽으며 생각한다. 우리에게도 상처와 슬픔을 감싸 줄 마법의 반창고가 있다면! 너무도 사랑스러운 작품을 세상에 선물해 주어 감사하다.
_《페인트》, 《셰이커》 이희영 작가 추천

당신은 지금 누구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나요?
부정적인 ‘메디오’의 목소리에 휘둘리지 마세요!
“지금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말해 봐요”


주인공 마리나가 새로운 선택을 하려 할 때마다 마음속 부정적인 목소리 ‘메디오’가 고개를 쑥 내밀며 딴지를 건다. “남 일에 오지랖 피우지 말고, 조용히 앉아 있어.” “너 지금 제정신이니? 틀에서 벗어나는 행동은 그만둬. 그건 안전하지 못해.” “너 정도 수준은 널리고 널렸어. 한눈팔지 말고 공부해서 상위 인류로 진입할 생각이나 해.” 정해진 틀에서 조금만 벗어나려 해도 질책하는 메디오의 목소리가 들린다.

매번 메디오의 목소리에 휘둘리던 중학생 소녀 마리나는 반창고 가게의 꼬마, 성인 마리나, 남자친구 진호, 가게를 찾아온 손님과의 만남을 통해 조금씩 자기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는 것을 두려워하던 소녀는 이제 “나도 할 수 있어!”라며 메디오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성인 마리나에게 이렇게 말한다. “언니, 길을 잃어 본 적이 없는 게 더 우스꽝스러운 일이에요. 늘 아는 길만 다닌다는 말이잖아요. 나, 또 다른 언니를 만났거든요. 언니는 충분히 잘 해낼 수 있어요. 그러니까 걱정 말고 길을 실컷 잃어 보세요.”

《나의 또 다른 이름, 중간 인류》는 타인이 알려 준 대로 길을 가는 것보다 행복하게 길을 잃어 보는 방법을 알려 주는 멋진 청소년 판타지 소설이다. 중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사전 서평단이 먼저 읽고 공감하며 추천한 책이라 믿고 권할 만하다.

어른들은 먼저 살아 봤다는 이유로 인생을 단정 짓고 아이들을 틀에 맞게 만들어 내려는 듯하다. 그런데 내가 어른이 돼 보니 알겠다. 사실 어른도 인생의 답을 모른다는 것을. 그런 불확실한 어른의 말만 믿고 학창 시절을 무심코 흘려보내지 말았으면 한다. 나는 세상의 팔십 퍼센트를 차지하는 마리나가 메디오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
_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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