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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5: 바이오테크 시대
밀려오는 바이오테크 물결 새로운 경제 엔진을 창조하다 물질의 정복 모든 물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다 2. 바이오테크와 비즈니스의 만남 바이오 경제 혁명 바이오가 디지털보다 중요해진다 바이오 경제학의 제1법칙 지식이 날마다 두 배로 증가한다 바이오 경제학의 제2법칙 크기가 작을수록 멀리 퍼져 나간다 바이오 경제학의 제3법칙 성장 곡선이 수직을 이룬다 3. 바이오 비즈니스의 기회와 도전 새로운 물질과 도구들 모든 원자와 세포가 공장이 된다 유전공학과 인간 게놈 지도 생명 연장의 꿈을 실현한다 바이오 의약품 병을 치료하지 않고 사람을 치료한다 바이오 농업 제2의 녹색 혁명을 꿈꾼다 4. 바이오테크 시대의 새로운 자본가들 바이오 캐피털리스트 미래의 가장 안정성 있는 투자처를 찾아서 5. 바이오테크의 만리장성 바이오 윤리학 바이오테크를 둘러싼 윤리적 이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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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테크는 21세기 경제의 여러 부분에 걸쳐 혁명을 불러올 기술 혁신의 특징을 모두 보여준다. OECD는 1989년의 보고서에서 새로운 기술 및 경제 패러다임의 특징을 다음 네가지로 정리했다. 첫째, 많은 제품과 생산공정에 기술혁신이 이루어짐으로써 제품군이 다양해진다. 둘째, 많은 제품과 생산 공정에 있어서의 비용이 절감된다. 셋째, 사회적, 정치적, 환경적으로 높은 수용력을 나타낸다. 넷째, 경제전반에 걸쳐 영향력이 심화된다. 말할 것도 없이 바이오 소재 경제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서의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
--- p.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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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에 상상으로만 존재하던 것을 최종 상품으로 내놓기까지, 바이오 산업은 막대한 지식과 자금을 필요로 한다. 이는 어느 한 개인이나 기업의 능력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것이다. 때문에 바이오 산업의 발전은 아이디어는 풍부하지만 자금이 부족한 신생 기업과 지식을 더욱 넓혀 나가길 원하는 돈 많은 제약 회사 간의 공생 관계 위에 구축되는 것이다.
--- p.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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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테크는 더 이상 공상과학이 아니며 먼 미래의 일도 아니다. 바이오테크는 이미 현실로 다가와 있으며, 21세기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중요한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문제는 이 새로운 기술의 시대를 맞이해서 전세계 크고 작은 기업과 개인의 삶이 어떤 변화를 겪을 것이며, 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바이오테크 혁명』은 현재 전세계 연구소와 기업에서 진행되고 있는 바이오테크 연구와 비즈니스 흐름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 줌으로써 바이오테크 시대로 가기 위한 이정표를 제시한다. 특히 바이오테크가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 책은 과학자도 문명비평가도 아닌 경제학자가 바라보는 바이오테크 미래 보고서로서 바이오테크가 전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최초의 보고서가 될 것이다. 나아가 이 책은 바이오테크를 둘러싼 윤리적 이슈들에 대한 객관적인 보고서 역할도 하고 있다. 기존의 바이오테크 관련 책들은 주로 이 신기술의 잠재적 위험을 강조하면서 더 이상 발전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을 해왔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러한 부정적 시각을 뛰어넘어 바이오테크가 가져다줄 여러 가지 혜택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혹자는 이 책이 지나치게 앞서가고 있다고 비난할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이 책이 지금까지 부정적으로만 흐르던 바이오테크의 윤리적 담론에 균형을 잡아줄 수는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