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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소멸하지 않는 도시
축소의 시대, 세계 도시들은 어떻게 다시 살아났는가 EPUB
경신원
투래빗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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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머리말. 축소 시대, 도시를 살리는 건 ‘매력’이다

1부. 사라지는 사람들, 무너지는 도시

1. 굴뚝 없는 도시의 탄생 #탈산업화가 바꾼 도시의 구조
2. 세계화 vs 탈세계화 #교차점에 선 도시들
3. 도시는 어떻게 인구를 줄였는가 #도시화와 출생률의 변화
4. 사람의 이동, 도시의 흥망 #인구 이동이 가져온 사회ㆍ경제적 변화
5. 이주, 끝나지 않은 여정 #농촌에서 도시로, 그 후
6. 청년은 왜 도시를 떠나는가 #일자리 부족과 삶의 질에 대한 갈증
7. 그 많던 사람들은 어디로 갔을까 #사람이 떠난 도시의 유휴 공간

2부. 매력적인 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8.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들의 비밀 #2024 레저넌스 랭킹
9. 서울의 매력은 어디까지 왔는가 #한류의 중심, 서울의 매력을 측정하다
10. 도시 관찰자, 제인 제이콥스에게 배우다 #매력적인 도시의 조건
11. 세종시 vs 워싱턴 D.C. #제인 제이콥스의 시선을 통해 본 계획도시
12. 창의적 인재가 모이는 도시의 조건 #샌프란시스코의 사례로 배우다

3부. 쇠락에서 부활까지, 세계 도시의 재창조 프로젝트

13. 맥주로 재탄생한 부두 # 리즈번 하워드 스미스 와프
14. 한 농부의 축제가 도시를 살리다 #글래스턴베리 이야기
15. 회색 겨울도 황금자원이 된다 #런던의 윈터 원더랜드
16. 힙스터들이 만든 트렌드 허 #쇼디치의 기적
17. 공동체와 예술의 합작 #LA 아트 디스트릭트
18. 책으로 다시 태어난 마을 #헤이온와이 책마을
19. 현대적인 맛을 더하다 #런던과 LA의 전통시장
20. 발전소, 도시의 문화가 되다 #배터시와 리즈번의 재탄생

4부. 우리 도시가 매력을 되찾는 5가지 전략

21. ‘발견’하라 #숨겨진 자산과 정체성 복원
22. ‘경험’하게 하라 #감각과 기억이 머무는 공간
23. ‘함께’ 만들게 하라 #참여와 협력의 거버넌스
24. ‘자라나게’ 하라 #창의적 생태계 조성
25. ‘한계’를 디자인하라 #제약을 가능성을 바꾸기

맺음말. 개발에서 재발견의 시대로

저자 소개 1

도시와 커뮤니티 연구소(Urban and Community Research Center) 대표. 15년간 영국과 미국에서 주택 및 도시(재)개발 분야의 교육자와 연구자로 활동했다. 영국문화원 쉐브닝 장학생(Chevening Scholar)으로 선발되어, 버밍엄대학교의 도시 및 지역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동 대학에서 조교수로 근무했다. 2010년 미국으로 건너가 워싱턴 D.C.의 도시연구소(Urban Institute) 본사에서 객원 연구원 겸 컨설턴트로 일했다. 2014년 MIT의 SPURS 연구원으로 선발되어 보스턴에서 SPURS 연구원 겸 캠브리지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도시와 커뮤니티 연구소(Urban and Community Research Center) 대표. 15년간 영국과 미국에서 주택 및 도시(재)개발 분야의 교육자와 연구자로 활동했다. 영국문화원 쉐브닝 장학생(Chevening Scholar)으로 선발되어, 버밍엄대학교의 도시 및 지역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동 대학에서 조교수로 근무했다. 2010년 미국으로 건너가 워싱턴 D.C.의 도시연구소(Urban Institute) 본사에서 객원 연구원 겸 컨설턴트로 일했다. 2014년 MIT의 SPURS 연구원으로 선발되어 보스턴에서 SPURS 연구원 겸 캠브리지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또한 2014년부터 현재까지 MIT의 RCHI(Resilient Cities and Housing Initiative) 연구팀원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및 주택 분야와 관련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2016년 서울로 돌아와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강의를 했고, 현재는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에서 글로벌 주택 및 도시개발과 관련해 강의를 하고 있다. 또한 카카오브런치와 《오마이뉴스》에 젠트리피케이션과 관련한 글과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저서로 『흔들리는 서울의 골목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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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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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9.2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7.1만자, 약 4.4만 단어, A4 약 108쪽 ?
ISBN13
9791199528321

출판사 리뷰

성장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매력’의 시대다!

지방의 소멸이 국가적 위기로 떠오른 지는 오래다. 그러나 이제 축소는 더 이상 지방의 문제만이 아니다. 서울 과 수도권을 비롯한 대도시조차 인구 감소와 경제 구조의 흔들림을 겪고 있다. 《소멸하지 않는 도시》는 이런 변화가 단순히 사람 수가 줄어드는 현상이 아니라, 도시의 생존 방식 자체가 근본적으로 재설계되어야 함을 보여준다. 저자는 영국 유학 시절, 탈산업화로 인해 몰락해가는 유럽 도시들을 직접 목격했다. 건물과 도로 같은 물리적 기반이 남아 있어도, 공동체가 무너지면 도시는 본질을 잃는다는 사실을 그때 처음 깨달았다고 말한다. 그는 지금의 한국 도시가 겪고 있는 축소의 양상이 보다 복합적이고 구조적인 위기라고 진단한다. 하지만 이 책은 단지 도시의 위기를 경고하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 오히려 저자는 축소의 현실을 인정한 그 지점에서, 도시를 새롭게 상상하고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고 말한다. 도시는 개발로만 유지되지 않는 다. 더 이상 ‘얼마나 키웠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매력적인가’가 도시의 생존을 결정짓는다. 매력이 없는 도시는 사람을 떠나보내지만, 매력이 있는 도시는 다시 사람을 불러들인다. 그리고 그 매력은 통 계나 수치, 물리적 인프라에서가 아니라, 사람이 머물고 싶은 이유, 돌아오고 싶은 감정, 공동체 속의 경험에 서 출발한다.

《소멸하지 않는 도시》는 이 문제의식 아래, 총 4부에 걸쳐 도시를 새롭게 바라보는 틀을 제안한다. 1부에서는 ‘축소 도시’라는 개념을 정리하고, 인구 감소를 넘어서 도시의 구조 자체가 변화하고 있는 한국의 현실을 분석 한다. 2부에서는 ‘매력적인 도시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도시의 매력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이론적 으로 탐색한다. 3부에서는 실제로 매력을 회복한 세계 도시들의 사례가 등장한다. 디트로이트와 런던, 리즈 번, 웨일스의 헤이온와이까지?이 도시들은 모두 산업의 쇠퇴나 인구 감소를 겪었지만, 시민 참여, 공동체 재 생, 문화적 자산의 재해석 등을 통해 사람이 다시 모이는 도시로 변화했다. 이 책의 강점은 단순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도시를 바라보는 방식 자체를 바꾸게 만든다는 점에 있다. 성장의 한계를 넘어서, 우리가 진짜 도시에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소멸하지 않는 도시》는 이 질문을 우리 모두에게 던지며, 개발이 아닌, ‘재발견’의 시대로의 전환을 제안한다.

세계의 회복 도시에서 찾은 해답,
이제 한국 도시가 살아날 차례다!


지금 한국의 도시들은 공통된 질문 앞에 서 있다. 사람이 떠난 거리를 어떻게 다시 걷게 만들 것인가. 무너진 산업의 흔적 속에서 어떻게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할 것인가. 도시의 회복은 더 이상 ‘성장’의 문제가 아니다. 이제는 ‘매력의 회복’이 도시의 미래를 결정짓는다. 저자는 도 시사회학, 시각문화, 글로벌 도시 트렌드를 넘나드는 통찰을 통해 도시를 단순한 공간이 아닌 ‘경험의 랜드’ 로 바라본다. 서울, 군산, 광주 같은 한국 도시의 현실을 진단하는 동시에, 디트로이트, 런던, 리즈번, 헤이 온와이 등 세계 도시들의 회복 사례를 폭넓게 탐색한다. 화려한 개발 대신, 작은 문화축제 하나로 도시의 흐름을 바꾼 이야기, 버려졌던 낡은 부두를 감각적인 문화 공 간으로 재탄생시킨 전략, 텅 빈 거리와 폐공장을 사람이 모이는 장소로 탈바꿈시킨 기획들. 이 책은 반복되는 도시 개발이 아닌, ‘상상력’에서 시작된 회복의 움직임에 주목한다. 특히 마지막 4부에서는, 이러한 세계 도시들의 변화 속에서 공통적으로 작동한 다섯 가지 전략을 도출한다. 그 리고 이제 질문은 우리에게로 돌아온다. 소멸의 위기에 처한 한국의 도시들은 어떻게 자신만의 매력을 다시 발견할 수 있을까. 사람들이 걷고 싶은 거리, 머물고 싶은 공간, 함께 만들고 싶은 도시는 어떻게 가능할까.

저자는 그 해답을 다섯 가지 전략에 담아 제시한다. 도시의 숨은 매력을 다시 ‘발견’하고, 시민들이 직접 ‘경 험’할 수 있도록 만들며,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 기반을 마련하고,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며, 마지막으로 도시가 가진 ‘한계’를 오히려 가능성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디자인을 제안한다. 이처럼 《소멸하지 않는 도시》는 단순히 해외 사례를 옮겨온 보고서가 아니다. 세계 도시들이 위기를 통과하며 찾아낸 회복의 원리를, 한국 도시의 맥락 속에서 새롭게 재해석한 실험이다. 이 책은 도시를 설계하는 행정가, 기획자, 건축가, 문화예술인에게는 실행 가능한 방향을, 도시에서 살아가는 시민과 청년 세대에게는 도시를 다시 사랑하게 만드는 새로운 시선을 건넨다. 쇠퇴한 도시의 풍경 속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꿈꾸는 이들에게, 《소멸하지 않는 도시》는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희망적인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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