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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소개
프롤로그 목 차 그럼에도 이 글을 쓸 수밖에 없는 이유 멈춰버린 스물다섯의 밤 어둠 속에서 나타난 검은 물체 세 살 아이가 될 것이라던 6개월의 잠 낯선 몸으로 다시 시작된 삶 잊고 지냈던 ‘결혼’이라는 단어 한 해 두 해 쌓여만 가는 그리움 분초를 다투며 절실해진 마음 어불성설, 그러나 멈출 수 없는 갈망 천사 같은 여인을 그리는 부적절한 상상 아버지의 한마디 차라리 끝내고 싶었던 순간들 이루어질 수 없는 꿈에서 허우적대다 할아버지의 유산, ‘자상 맨’이 되고 싶은 마음 여동생의 고마운 위로, 동방예의지국의 아들 글쓰기, 유일하게 허락된 하소연 상상 속의 명화, 그녀를 그리다 과연 꿈을 이룰 날이 있을까 에필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