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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55세 이상이 2/3인 지역의 경제가 살아날 수 있을까?머리말제1장 지방소멸, 불편한 진실을 직시하라1. 지방이 죽어야 지방이 산다2. 도시는 왜 존재하는가3. 이유 없는 도시를 직시하라4. 존엄한 작별이 필요한 도시제2장 실패한 구조와 바로잡을 용기5. 구조와 정책의 실패6. 행정구역 제도 전면 개혁제3장 새로운 지역 설계의 길7. 거점·강소도시가 해답이다8. 삶의 질이다! 일자리는 거들 뿐제4장 국가 ‘4’요소 국민 · 영토 · 주권 그리고 문화9. 프로야구 16개 구단, 2개 리그 체제10. 자부심과 공동체 의식을 위하여제5장 인구와 국가, 거대한 선택의 문턱에서11. 엄취 프로젝트로 출산율과 수도권 과밀을 한방에12. 중앙정부가, 국회가, 대통령이 결단하라13. 골든타임은 지나가고 있다맺음말 그리고 제안번외편 전략 제안‘진짜 전문간호사 제도’를 도입하자 (지방 의료 응급 처치)세계적인 사랑 도시, 남원 (강소도시 재설계)전주스타일 - 미슐랭과 맞짱 뜨는 미식 수도 프로젝트에필로그‘당하는 통일’처럼 ‘당하는 소멸’을 막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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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하는 통일’ ‘당하는 소멸’뒤틀린 구조, 바로 잡을 용기『지방이 죽어야 지방이 산다』는 지방소멸이라는 불편한 진실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응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오랜 기간 지역의 문제를 현장에서 연구하고, 글과 강연을 통해 대안을 제시해 온 현장 중심의 전략가이자 저술가다.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그는 구조와 정책의 실패가 지방 위기의 근원임을 강조해 왔다. 이 책에서 저자가 던지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지방이 실패한 것이 아니라, 실패한 것은 구조와 정책이라는 것. 수십 년간 이어진 ‘희석 정책’, 즉 모든 지역을 억지로 살리려는 시도는 자원 분산과 비효율을 불러왔고, 그 결과는 지방의 소멸 가속화였다. 저자는 이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선택과 집중, 거점·강소 도시 전략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또한 저자는 지방을 되살리는 핵심 열쇠로 문화와 삶의 질을 꼽는다. 일자리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삶의 질을 담보할 때 따라오는 결과일 뿐이다. 음악, 예술, 스포츠, 음식, 자연환경과 같은 무형 자산이 사람들을 머물게 하고, 돌아오게 하고, 지역의 자부심을 되살린다.이 책은 단순한 지방 위기 진단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생존 전략을 설계한다. 행정구역 개편, 거점도시 육성, 문화 기반 성장 전략 등 구체적인 대안들은 정책 담당자와 연구자뿐만 아니라, 지역 문제에 관심 있는 모든 독자들에게 강력한 통찰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단호하다. “존재 이유가 없는 도시는 존엄한 작별을, 존재 이유가 있는 도시는 집중적 지원을.” 이 선언은 단순히 지방의 미래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미래와 직결된다. 『지방이 죽어야 지방이 산다』는 지금 우리가 외면할 수 없는 가장 절박한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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