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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앉는 걸 멈추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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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채 글그림
쥬쥬베북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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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저자 소개 1

글그림둘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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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만들고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둘째가라면 서러운 둘째다. 예술 세계에서라도 관심을 많이 받아 그림으로 밥해 먹고 살고 싶다. 촛불과 깃발의 힘으로 지켜낸 일상이 앞으로도 평안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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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1월 27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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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불가능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29.34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84쪽 ?
ISBN13
9791193344194

출판사 리뷰

위트 있는 그림체가 빚어낸 유쾌한 저항
『앉는 걸 멈추지 마!』는 저자 둘채의 유쾌하고 날카로운 데뷔작이다. 독일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있는 둘채 작가의 그림은 위트가 넘치고 디테일이 살아있다. 당연한 것을 가로막는 대통령의 발표와 그에 대한 시민의 투쟁이라는 주제를 익살스러운 화면 구성과 유쾌한 캐릭터 표현을 통해 독자가 웃음을 잃지 않도록 만든다. 더불어 작가는 ‘의자 레이싱’이라는 투쟁의 새로운 발상을 그 만의 시각 언어로 풀어내며, 현실의 억압을 비트는 유쾌한 저항의 미학을 보여준다. 길게, 오래 싸우기 위해선 유쾌함이 꼭 필요하니까.

성인부터 어린이까지, ‘12.3 비상계엄’을 기억하는 새로운 방식

『앉는 걸 멈추지 마!』는 민주주의를 그린 그래픽노블인 동시에, 집단적 기억을 환기하는 기록물이다. 그렇기에 12.3 비상 계엄을 비롯한 자유를 억압하는 권력이 만든 역사를,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각색하였다.
『앉는 걸 멈추지 마!』는 12.3 비상계엄과 지난 겨울의 투쟁을 단순히 교훈을 전하는 영웅적 서사나, 교과서적 설명으로 전달하지 않는다. 작가의 상상력이 만든 ‘앉기 금지’라는 설정을 통해 억압적 권력의 부당함을 직관적으로 드러내면서도, 시민이 연대하여 자유를 되찾는 과정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전한다. 이처럼 판타지적 상상과 재치있는 그림을 통해 성인 독자 뿐만 아니라, 어린 독자도 자연스럽게 민주주의와 자유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여러 세대가 함께 민주주의와 자유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길 바란다.

광장에서 온 12인 시민 동지의 추천사

이번 책은 시민의 목소리를 함께 담았다. 지난 겨울 퇴진 집회에서 노래하고, 3.8 여성의 날 행사의 사회를 보았던 음악인이자 작가 오지은의 추천사를 비롯해, 총 12인의 광장의 동지가 추천사를 전했다. 출간 전 시민 동지의 추천사를 받는 공모가 이루어졌고, 이를 통해 ‘응원봉걸스’, ‘(내향인)깃발’, ‘하길’, ‘남태령 향연’, ‘장애시민 위유진’, ‘무지개 깃발을 든 당근’, ‘남태령의 키세스’등 광장에서 함께 목소리 낸 시민 동지 12인의 추천사가 함께 책으로 엮였다.

광장에서 온 추천사


매서운 겨울을 버티며 외친 목소리, 추위 속에서 서로를 지탱했던 마음을 담았다. 함께이기에 끝까지 나아갈 수 있었던 우리의 시간이 『앉는 걸 멈추지 마!』를 통해 오래도록 기억되면 좋겠다.

우리는 많은 시간 패배하지만, 지난 겨울 멋지게 승리했고 이 책은 그 승리를 이렇게 기념한다. 누워있거나 앉아 있다가 광장에 나온 모든 이에게 보내는 힘찬 박수. -음악가/작가 오지은

어떤 때도 엉덩이를 뗄 수 없게 만드는 나의 의자는 뭘까? 누구나 자기 마음대로 앉을 수 있는 의자는 어떤 모양일까? 이 책은 각자의 몸짓으로 저항하는 이들을 떠올리게 한다. 계엄 선포로 일상에서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하루아침에 빼앗길 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며 읽을 책. 그러나 아직 끝나지 않았다! 멈추지 말고, 우리의 레이싱을 이어 가자! 혁명의 영점은 바로 우리의 일상에 있다! -응원봉걸스

세상에 한 번도 앉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앉기를 금지당한 세상을 상상할 수 있을까? 우리는 우리가 당연히 누리던 것이 금지되거나 사라졌을 때, 그제서야 중요성과 절실함을 느낀다. 모두가 평등하게 언제 어디서나 앉을 권리, 우리가 우리로서 자유롭게 존재할 권리를 그 누구도 금지할 수 없다. 모두의 평등한 권리를 지키기 위한 의자 레이싱, 가끔 힘들고 어렵더라도 서로 도우며 함께하면 신나기도, 벅차기도 하다. 그러니 우리 함께 앉기를 멈추지 말자! -남태령 향연

이 책은 평화와 자유를 되찾는 여정을 ‘앉아 있기’로 비유하며 유쾌하고 단단하게 나아간다. 집이 아닌 광장 아스팔트에 앉아 있던 시간을 되돌아보며, 그날의 추위를 넘어선 위로와 용기를 느낄 수 있었다. 겨울을 지나 마주할 앞으로의 수많은 봄에도,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우리의 행진이 계속 멈추지 않길 바란다. -(내향인) 깃발-

광장에서 서로 기대고 노래하며 마침내 봄으로 나아간 우리의 이야기. 앉는 걸 멈추지 않으려는 이들 곁에 이 책이 함께하기를 바란다. -장애시민 위유진

외 시민 동지 7인의 추천사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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