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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장 어두운 성격의 3요소 소개 1
1.1 어두운 성격 3요소란 3 1.2 어두운 성격 3요소와 다른 성격 특성과의 관계 16 1.3 정서, 인지, 행동 19 1.4 병인 27 1.5 어두운 성격 3요소의 성차 33 1.6 어두운 성격 3요소의 측정 34 1.7 어두운 성격 4요소(Tetrad) 41 1.8 결론 43 추가 읽을 자료 44 제 2 장 임상 장면에서의 어두운 성격 3요소 45 2.1 도입 47 2.2 임상적 개념으로서의 마키아벨리니즘 53 2.3 임상적 개념으로서의 사이코패시 54 2.4 임상적 개념으로서의 나르시시즘 59 2.5 어두운 성격 3요소와 DSM-5 부적응적 성격 모델 60 2.6 “취약한” 어두운 성격 3요소 63 2.7 치료적 함의 65 2.8 정신질환 라벨링과 낙인 68 2.9 법체계에서의 어두운 성격 3요소 70 2.10 결론 72 추가 읽을 자료 73 제 3 장 어두운 성격 3요소와 법의학적 함의: 적대적이고 공격적이며 범죄적인 행동 75 3.1 도입 77 3.2 범죄의 원인, 그리고 범죄와의 관련성 79 3.3 교도소에서의 어두운 성격 3요소 87 3.4 어두운 성격 3요소와 지역사회 범죄 90 3.5 화이트칼라 범죄 95 3.6 결론 98 추가 읽을 자료 98 제 4 장 짝짓기 전략(짝짓기 경쟁, 짝짓기 유혹, 확립된 관계) 101 4.1 도입 103 4.2 연인관계의 유형과 파트너 특성에 대한 선호도 104 4.3 동성 및 이성 간 전략 107 4.4 확립된 관계 124 4.5 결론 134 추가 읽을 자료 136 제 5 장 어두운 성격 3요소와 우정 137 5.1 도입 139 5.2 우정의 목표 143 5.3 우정 관계의 선택 - 유사성인가, 착취인가 146 5.4 인기 149 5.5 우정 관계에서의 전략 156 5.6 우정의 질 165 5.7 결론 168 추가 읽을 자료 169목차 v 제 6 장 직장에서 만나는 어두운 성격 3요소 171 6.1 직장에서의 어두운 성격 3요소에 대한 소개 173 6.2 어두운 성격 3요소는 직업 선택과 관련이 있는가 175 6.3 취업 면접에서의 어두운 성격 3요소 181 6.4 어두운 성격 3요소와 리더십 183 6.5 어두운 성격 3요소, 직업 만족도 및 성공 187 6.6 어두운 성격 3요소와 반생산적 업무행동 192 6.7 조직시민행동 198 6.8 결론 199 추가 읽을 자료 199 제 7 장 어두운 성격 3요소와 인터넷 행동 201 7.1 도입 203 7.2 인터넷 사용 강도와 인터넷 중독 문제 205 7.3 사이버 폭력 208 7.4 사이버 범죄 219 7.5 소셜 미디어에서의 자기-제시, 가시성, 그리고 어두운 성격 3요소 탐지 221 7.6 어두운 성격 3요소와 온라인 교제 행동 229 7.7 결론 231 추가 읽을 자료 232 |
Minna Lyons
Lee Dong-g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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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서문
영국 리버풀 대학교 심리학과 소속의 성격심리학 및 범죄심리학 연구자인 Minna Lyons의 저서 『The Dark Triad of Personality: Narcissism, Machiavellianism, and Psychopathy in Everyday Life』는 인간 성격의 어두운 측면을 탐구하는 책입니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히 범죄자나 병리적 사례를 다루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인간관계, 직장 생활, 리더십, 연애와 같은 장면 속에서 나르시시즘, 마키아벨리니즘, 사이코패시가 어떻게 드러나고 작동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독자들은 이를 통해 인간의 어두운 성격이 어떻게 때로는 매력으로 비치기도 하고, 또 때로는 갈등과 상처의 근원이 되기도 하는지를 균형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심리학을 전공하는 이들뿐 아니라, 인간관계와 행동의 복잡성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모든 독자에게 과학적 근거와 실용적 통찰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나르시시즘은 끝없는 인정 욕구를 동력으로 삼아 과시적 언행과 성취 과장을 통해 자신이 특별함을 증명하려 합니다. 이들은 늘 “내가 없었으면 어떻게 했겠어?”라거나 “이건 내가 이뤄낸 성과야.”라는 식으로 말하며, 타인의 관심과 찬사를 독차지하려 합니다. 때로는 자신의 성취를 부풀리고, 다른 사람의 공로마저 자신에게 돌리며, 관심이 줄어드는 순간 불안과 분노를 느끼기도 합니다. 마키아벨리니즘은 차가운 계산과 전략적 조종으로 타인을 수단화하며, 권력과 성취를 위해 관계마저 거래처럼 다룹니다. 이들은 “사람은 믿는 게 아니라 활용하는 거야.” 혹은 “결국 중요한 건 결과야.”라는 말을 서슴없이 내뱉으며, 신뢰와 감정보다는 자신의 이익과 목적 달성에만 집중합니다. 상황을 분석하고 사람을 배치하며, 상대가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계획에 따라 움직이도록 만드는 데 능숙합니다. 반면 사이코패시는 충동과 자극 추구에 이끌려 죄책감 없이 타인의 고통을 무시하고 위험을 감수합니다. “재미있으면 되는 거 아니야?”, “걸리지만 않으면 괜찮아.”와 같은 말은 이들의 전형적인 사고방식을 잘 드러냅니다. 순간의 쾌락을 위해 규칙을 깨거나 위험한 행동을 선택하고도, 타인에게 끼친 피해에 대해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못합니다. 오히려 위험과 혼란 속에서 짜릿함을 경험하며, 그 즉흥성과 무책임함은 주변 사람들에게 큰 상처를 남깁니다. 결국 나르시시스트는 칭송을, 마키아벨리언은 권력과 성취를, 사이코패스는 즉각적 자극을 중심에 두고 살아갑니다. 그들의 전형적인 말과 행동은 각자의 내적 동기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이 차이가 인간관계의 방식과 삶의 궤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연세대학교 상담심리연구실’에서는 내담자들과 함께하는 과정에서 역자들은 자주 이런 질문을 접하게 됩니다. “그 사람은 왜 그렇게 행동할까요? 도무지 이해가 안 됩니다. 같이 지내는 게 너무 힘들어요. 그런데도 쉽게 벗어나지 못하겠어요.” 바로 이런 물음들이 이 책을 번역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갈등과 상처를 남기는 사람들의 행동 이면에는 어떤 성격적 특성이 자리하고 있을까요? 어두운 성격을 탐구하는 것은 단순히 ‘특이한 사람’을 이해하는 차원을 넘어,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인간관계의 본질을 더 깊이 들여다보고, 때로는 자기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 되기도 합니다. 번역 과정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여러 역자가 힘을 모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과 각자의 삶의 과제가 겹쳐 작업이 지연되었고, 서로 다른 문투를 하나로 맞추는 일도 쉽지 않았습니다. 적절한 용어 선택을 두고 고심하며 직역과 의역 사이에서 균형을 찾고자 애썼으나, 부족한 점이 있다면 모두 역자들의 책임입니다. 그럼에도 묵묵히 기다려 주신 박영스토리 노현 대표님께 깊은 감사와 송구스러움을 전합니다. 이 책이 독자 여러분께 단순한 지식의 전달을 넘어, 인간의 복잡한 내면을 성 찰하고 관계 속에서의 어려움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어두운 성격을 이해하는 것은 곧 인간을 더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길이며, 그 안에서 우리는 더 나은 관계와 삶을 위한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2026년 1월 역자 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