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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초개인화의 거울 앞에 선 한국
1장. 2036년 통계청 보도자료를 미리 읽어 본다면: 숫자로 보는 한국의 출발선 2장. 노동의 분기점 ? 일하는 방식과 일자리 지도의 재구성 3장. 교과서는 AI가 읽고, 아이는 무엇을 배울까: 디지털 규제와 에듀테크 사이의 한국 교육 시나리오 4장. 연금과 장수 사회 ? 100세 시대의 부·안전망·세대 계약 5장. AI와 초개인화 ? 알고리즘이 만드는 기회와 균열 6장. 기후와 도시 ? 뜨거워지는 한국, 식는 산업 구조 7장. 문화의 균열과 새로운 연대 ? 팬덤·세대·정체성 8장. 정치의 임계점 ? 양극화와 거버넌스 실험 9장. 통합 시나리오 ? 세 개의 한국, 세 개의 2036년 10장. 나의 넥스트 넥서스 ? 독자를 위한 10년 설계 워크북 에필로그. 어느 쪽 미래에 서고 싶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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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월급, 연금, 아이의 교육과 집, 기후와 정치까지 모두 앞으로의 10년 안에서 결정된다면 무엇부터 살펴봐야 할까. 넥스트 넥서스는 막연한 위기 담론 대신 인구, 노동, 교육, 연금, AI, 기후, 문화, 정치라는 일곱 개의 축으로 2026~2036년 한국 사회를 다시 그려 보는 책이다. 통계청과 국제기구의 데이터, 실제 정책 변화, 생활 장면을 한데 엮어 65세 이상 인구 30퍼센트 시대, 플랫폼 노동과 부업이 일상이 된 노동시장, 국민연금 개편과 소득 크레바스, 폭염과 침수로 재편되는 도시, 팬덤과 혐오가 공존하는 문화, 연달아 이어진 탄핵과 조기선거 이후의 정치를 입체적으로 보여 준다. 독자는 이 일곱 축을 따라가며 세 개의 한국, 세 개의 2036년이라는 통합 시나리오를 마주하게 된다. 느리지만 버티는 한국, 전환에 실패해 갈라지는 한국, 혼란 속에서도 회복력을 키워 가는 한국이라는 세 갈래 길 위에서 내 커리어와 가계, 거주지, 자녀 교육 전략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구체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각 장 말미에는 나의 10년 타임라인, 노동·연금·기후 체크리스트, 연금·현금흐름 플로우, 데이터 지도 그리기 같은 워크시트가 제공되어 독자가 책을 덮는 순간 곧바로 자신의 상황에 대입해 계획을 수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불안과 체념 사이에서 머물기보다 한국이라는 환경을 전제로 나와 가족의 10년을 능동적으로 설계하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을 옆에 두고 오늘 밤 한 번은 자신의 10년 시나리오를 적어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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