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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視
1부 根 힘들어도 싸게 팔지 마 가격과 가치 싼 것에 노출시키지 말자 탁란운명에서 벗어나자 나는 나를 보지 못한다 나를 찾는 법 내 안의 나와 그림자 그림자의 속성 고통스럽고 불안한가 위기의 정체 어디로 가는가 민낯의 나를 만나는 것은 행운이다 역문현답(易問賢答) 직(職)의 의미 업(業)을 가졌는가? 무엇으로 미칠 것인가 관점 전환 답의 종류 그래, 그거야 꿈 감별 기준 살았다는 것 2부 行 시작하는 법 실수와 실패 흉터와 추억 사이 끈 풀지 말고 끊어 버리자 행동 지속과 집중의 조건들 불공평과 실력 그리고 노력 학습에 대한 생각 암기 습관의 논리 배움에 대한 착각 감동(感動) 바쁘다는 것에 대한 생각 한심한 것이란? 돼지에게 꿈을 배운다 몰입의 양이 나의 신분이다 하수와 고수 글자 한 자의 위력 ‘을’과 ‘만’ 그리고 삶 점 하나의 위력 과거 미래 현재 처세법 잘 사는 것 옷 한 벌 3부 成 미래 예측 익숙 미숙 성숙 버티는가 견뎌내는가 위험 성과를 내는 사람의 특징 포기했다고 말하려면? 오해하는 것들 노력이 결과가 되지 못하는 이유 근면, 성실은 노예의 덕목이다 데드라인을 가졌는가? 장점 발견이란? 단점에 대한 생각 속지 말아야 할 것 별 볼 일 없다는 말 두려움을 굶겨 죽이자 긍정의 배신 책의 의미 이력서 작성법 실패에 대한 또 다른 생각 가난 그리고 궁핍과 검소 미완이 완성이다 ‘하면 된다’의 숨겨진 의미 4부 愛 사랑한다는 것 내 편일 것 같은 사람 거인을 무엇으로 누가 깨울까? 아름답다는 것은 볼 때마다 많은 생각을 하는 것 사랑 찾기 사랑 사랑의 속성 사랑을 한다는 것 사랑이 서툰 이유 사랑의 색깔 아비 어미의 사랑 존재와 실존 신의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 이기가 이타다 세신사 리더십 생각 오염 방지 조치 힘든 사람 도와주는 법 관심의 가족사 내 편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다 ‘그래도’라는 섬 5부 心 위장 사회 자기 연민 남 탓을 해보자 가끔은 실망하지 않는 법 친절의 낭비 슬픔의 족보 백성 민(民) 자에 대한 생각 신의 기도에 대한 응답 방식 삶의 공식 삶의 공식 2 공정과 공평 순진과 순수 기다림의 증거 욕심 먹는 것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지 말아야 한다 정서적 비만 상태 펜에게서 배운다 노트 리더십 나쁜 것과 어리석은 것 참는 것에 대한 생각 실망 관리법 베풂과 나눔 나눔은 나노테크여야 한다 겸손은 노예의 덕목 생각과 감정의 정체 늙음과 낡음의 체크리스트 6부 孤 외로운 어느 날 눈은 떨어지면서도 꿈을 꾼다 슬픔은 아픔을 모른다 피 냄새 나는 글 외로움 멈추지 않으면 정지당한다 나만의 고집 하나쯤 가지고 살자 문장 하나가 밥 한 그릇보다 나을 때 고난에 대한 생각 한계란? 고통에 관하여 저항의 힘 난관에 부딪힐 때 고독 젊다와 늙다 자유롭지 못한 이유 성장통 홀로서기 나를 키운 건 참는다는 것 고민의 끝 무용한 것이 유용한 것 해결에 대한 생각 애인 그리움 출산율 높이는 법 7부 然 그냥 두라 꽃샘추위 구름처럼 살 일이다 고사목을 보면서 가짜 휴식 단풍에서 배운다 그냥 리더십 애쓰지 말자 도토리를 줍지 않기로 했다 바람의 고민 존재의 증거 꽃의 리더십 이슬과 이별 봄비라고 마냥 좋은 건 아니지 바다의 독백 주는 것 물소리 물소리 2 추락하지 말고 낙하해야 하는 이유 곶감으로 살 일이다 반달이 좋은 이유 가끔은 그냥 산다고 하자 8부 智 어리석어야 하는 이유 느끼지 못한다는 것 바다 리더십 기억과 과거 갈림길 기죽지 말자 창조적인 삶 말과 글 그리고 시 헷갈리는 질문들 힘의 총량 ‘다’라는 글자 ‘힘’이라는 글자 정들기와 힘들기 침묵의 힘 침묵의 힘 2 총량 불변의 법칙 궁금, 의문 그리고 질문 반대말 반대말 2 인생을 낭비한 죄 졌다는 것의 증거 다짐 9부 通 궁즉변 변즉통 통즉구(窮卽變 變卽通 通卽久) 참지 말고 울자 짐에 대한 생각들 똥 철학 책의 본질 내 맘에 가시가 있다 이견(異見)과 의견(義見) 그리고 이견(離見) 경청의 필요성 역발상 파워시대 눈을 감으면 보이는 것들 불통분담금 빈틈 용서 기도의 변질 기도의 실상 기도에 응답이 없는 이유 적절함이란 누구도 만족시킬 수 없다 비판 비평 사회의 반칙 사이의 미학 10부 樂 그까짓것 이까짓것 직접해야 재미있다 즐거움의 정체 지지자 불여호지자, 호지자 불여락지자(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 굳이? 왜? ㄲ에 모음을 붙여보니 재미가 있다 이류라고 말하면 삶이 즐겁다 참여하지 않은 축제는 숙제다 우선순위 나중이 즐거움의 살해범이다 즐겁다는 것 희망, 낙관, 긍정의 차이 강물의 즐거움 애써 만나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 철학자들의 즐거움에 대한 생각들 독서처방전 독서처방전 2 잘 산다는 것 청년을 위한 바람 재벌 총수를 위한 기도 소외된 이들을 위한 기도 당신을 위한 기도 닫는 글 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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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잃지 않는 것은 도전하는 것이다. 도전은 희망의 자식이다. 희망을 가질 때의 내가 진짜 나이다. 그런 사람은 자신을 헐값에 팔지 않는다. 타인의 희망을 위해 살아갈 때 나는 헐값에 팔린다. --- p.13
읽을 것이 적어야 생각이 많아진다는 그럴싸한 이유로 나는 詩라 않고 視라 했다. 視해야 見하고 見해야 詩할텐데 그저 보이는 것을 視한 것이다. 자기계발의 완성은 자기경영이다. 사람들의 유통기한은 늘어났지만 유효기한은 짧아졌다. 그 간극을 메우려는 발버둥이 자기경영이다. 그러나 승자만 존재하는 세상에서 다수가 승자가 되는 방식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 p.17 어차피 삶이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라면 힘들고 지칠 때 먹을 영양제도 있어야 하고 슬프고 외로울 때 부를 노래 한 곡은 있어야 한다. --- p.18 하나밖에 없는 나를 쪼개고 나누어 싸구려로 끼워 팔 일은 아니었다. 오늘 팔지 않으면 영영 못 팔 것처럼 조급해 할 일은 아니었다. 이곳에서 안 팔아도 되는 일이었따. 힘들어도 싸게 팔지 말아야 한다. 힘들어도 싸게 팔지 않는 법을 연습했어야 했다. --- p.36 내 마음속에 그림자 하나 살고 있다. 그림자가 짙어서 걱정이었다. 어느 날 알았다. 빛이 밝을 때 그림자도 짙어진다는 것을, 내 안에 밝은 것이 있기에 내 그림자도 짙다는 걸. --- p.47 내가 두려워하는 일 옆에 내가 좋아하는 일이 머물고, 내가 비겁해지는 일 건너편에 하고 싶은 일이 머물기에, 극점에서 나를 만나는 일은 행운이다. 행운을 만난 나와 축배를 들자. --- p.59 상상만 해도 피가 끓는 것이 있어야 한다. 목숨을 연명할 만한 일이 아닌 목숨 걸어볼 만한 일을 가지고 싶다. 승부 한번 걸어볼 그 일을 가졌는가. 그렇다면 조급해하지 말자. 그 길을 가고 있다면 좀 더 큰 호흡을 해보자. --- p.65 바람 한 점 지날 수 없는 완벽은 절벽이다. 물 한 방울 들어갈 틈이 없는 곳은 생명이 움틀 수 없다. 그러니 제발 채워지지 않았음을 불안해 말자. 내려다볼 만큼 높지 않음을 염려치 말자. 더 이상 여백이 없을 때 우리는 죽는다. 숨은 들이쉬지 못해 죽는 것이 아니라 뱉지 못해 죽는다. 부족한 채로 낮은 채로 부족한 대로 그냥 두자. 완벽하려 하지 말자. 미완이 완성이다. --- p.164 그러나 실존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의미를 부여하고 가치를 넣고 관계를 만들고 사랑하고 희망을 가지는 것. 신이 하실 일이 있고 우리가 할 일이 있다. 신은 존재하게 하고 우리는 실존하게 한다. 신의 할 일을 가지고 애쓰지 말자. 내가 할 일을 하고 신에게 서운해 말자. --- p.188 나는 지금 무엇을 기다리는가. 느낌은 기다림의 증거다. 느낌에 둔감한 것은 무엇인가를 기다리지 않아서이다. 배가 고프면 예민해지듯 기다림은 결핍이 낳은 것이다. 행복을 기다린 사람은 자그마한 기쁨의 이유도 놓치지 않는다. 곁에 있어도 느끼지 못할 때가 가장 슬프고, 멀리 있어도 느끼는 이는 언제나 기쁘다. --- p.227 아파야 한다. 그래야 시작할 수 있다. 슬픔만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 p.255 살면서 겪게 되는, 속도가 느려지고 멈추게 되는 일에 고마워하자. 그 멈춤의 간극으로 새로운 기회가 들어온다. 간극을 허하자. --- p.261 고통을 극복한 사람들의 결과에 기죽지 말자. 그들이 그것을 극복한 방법을 보자. 전화벨이 울리면 받듯이 고통이 오면 신이 전화를 해서 울리는 신호라 생각하자. 신의 장난기는 말을 거꾸로 하는 것이다. 고통은 신의 보상에 대한 통고이다. --- p.268 지금 겪고 있는 상황도 지나고 보면 다 그런 것. 두려워 말고 겁먹지 말자. 도망가거나 돌아가지 말자. 눈이 부셔 등을 돌리면 그림자는 내 앞을 비춘다. --- p.271 爲하지 않고 然하게 된 것이 자기경영의 모습이다. 자연은 애쓰지 않는다. 불평도 하지 않는다. 그저 받아들인다. 그렇다고 노력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쉼 없이 호흡하고 끝없이 생명의 물을 밀어 올린다. 땅 그 어둠 속에서 끝까지 뿌리 끝을 뻗친다. 때가 되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 시기를 놓치지 않는다. 애써 책을 읽지 않아도 자연은 늘 지혜를 준다. 사람에게 배운 것보다 책에서 배운 것이 많고 책보다 자연에서 배운 것이 더 많다. --- p.296 지식이 삶에서 녹아진 것이 지혜이다. 지식은 무겁고 지혜는 가볍다. 지식은 땀을 만날 때 지혜가 된다. 지식을 소유하는 것이고 지혜는 행한 것이다. --- p.339 가난과 실패에 기죽지 말자. 가난이 추억이 되고 실패의 크기가 웃음의 크기다. 견딜 수 없을 만큼 힘들고 외로워도 기죽어 울지 말자. 느리다고 하거든 느긋함이라 하자. 둔하다고 하거든 포용이라 하자. 홀로 선 나무가 숲속 나무에게 기죽어 울던가. 언제 한 번 석양이 일출을 보고 기죽어 우는 것을 보았던가. --- p.349 울음만이 통합한다. 슬픔과 기쁨을 아우른다. 사랑과 미움을 아우른다. 울음은 울림이다. 언어가 없을 때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는 그 울음으로 소통했다.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웃음의 양이 아니라 눈물의 양이다. --- p.380 서운하고 외로워도 그까짓것 하는 거다. 서운하고 외로워도 이까짓것 하고 살자. 때론 답답하고 화가 나도 그까짓것 이까짓것 하는 거다. 사랑도 그까짓것 돈도 명예도 이까짓것. --- p.416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존재이다. 함부로 하지 말자. 당연히 싸게 팔지 말자. 비싼 것이 반드시 귀한 것은 아니다. 내가 귀하게 여기지 않는 것은 자신의 가치를 모르기 때문이다. 가치는 세상이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부여하는 것이다. --- p.4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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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부터 자신에게서 멀어졌을까.
진짜 문제는, 나를 잃은 것이 아니라 잃었다는 사실을 잊는 데 있다. 삶을 버티는 일에는 요령이 없다. 우리는 버티는 동안 조금씩 자신을 잃는다. 그리고 그 잃어버림은 대개 소리 없이 찾아온다. 살아온 시간을 돌아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성취보다도 견뎌냈던 마음의 무게다. 남들이 정해놓은 기준에 적응하느라 내 마음의 속도를 뒤로 미룬 날들, 그 하루하루가 쌓여 어느 순간 스스로에게서 멀어져 있음을 깨닫게 된다. 『나를 잃지 않는 법』은 스쳐 지나가는 상실의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흐트러진 마음을 다시 자기 자리로 돌려놓는 책이다. “싸게 팔지 마! 힘들어도.” 가치와 가격이 뒤섞인 시대에 우리가 버텨온 시간만큼은 헐값으로 설명될 수 없다는 사실을 이 책의 수많은 페이지는 조용히 증언한다. 무너진 자신의 존엄을 다시 곧게 세우는 마음의 태도를 북돋는다. 사람은 흔들릴 때 비로소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잃었는지 알게 된다. 그 흔들림을 실패로 보지 않고 가능성의 또 다른 얼굴로 바라보는 관점이 이 책의 핵심이다. 빛이 강할수록 그림자가 짙어지듯 불안 또한 우리가 살아 있다는 증거이며 다시 일어설 근거가 된다. 회복은 기술이 아니라, 태도의 문제다. 저자는 30년 넘게 사람과 조직을 이끌며 수많은 마음의 방향과 질량을 지켜보았다. 그 경험에서 길어 올린 문장들은 결이 깊은 언어로 사람이 삶 속에서 가장 먼저 잃어버리는 것이 무엇인지 적확하게 건드린다. 삶의 복잡한 진실을 시로 응축해 독자가 스스로의 마음을 다시 들여다보도록 이끈다. 부드러우면서 단단한 시적 리듬은 다시 자신에게로 돌아가는 길을 비추는 작은 등불처럼 작동한다. ‘싸게 팔지마! 힘들어도’라는 문장 또한 자기경영의 현장에서 마주한 수많은 삶의 손결을 오래 바라본 저자가 당신에게 꼭 건네고 싶었던 마음의 한 줄에 가깝다. 우리는 모두, 언젠가의 나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 根·行·愛·成·孤·心·然·智·通·樂, 열 개의 부(部)로 이루어진 이 책은 잃어버린 나를 다시 찾아가는 독자의 여정을 품고 있으며, 그 길 곁에서 함께 걸어주는 동행의 구조를 지닌다. 관계에서의 소모, 선택의 피로, 불안한 시대 앞에서 한없이 흔들리는 마음의 자리─이 모든 조각을 세심하게 다루면서 독자 스스로 자신의 시간을 정돈할 수 있도록 돕는다. 조급함을 조금 늦추고, 삶에 흩어진 감정의 질서를 다시 세우고, 그동안 살아낸 시간을 제값으로 바라보는 일. 그 사소한 회복이 삶의 방향을 다시 움직인다. 보이지 않던 마음의 틈에 조용히 불을 밝혀 독자가 자기 속도로 돌아올 수 있게 만든다. 나를 잃지 않는다는 것은 결국 도전하는 일이다. 저자는 이 문장으로 자기경영의 출발점을 다시 세운다. 여기서 말하는 도전은 누군가를 넘어서는 방식이 아니라 내 안의 희망을 등불 삼아 다시 나에게로 향하는 일이다. “도전은 희망의 자식이며, 희망을 가질 때의 내가 진짜 나다.” 희망은 낙관이 아니며, 저자가 말하듯 “절망의 크기만큼 성장하는 역설의 감정”이다. 희망은 내가 살아낸 시간의 무게에서 스스로 일어나는 내면의 불씨다. 그래서 변화 역시 외부에서 끌어오는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 안에 머물러 있던 가능성이 천천히 깨어나는 과정임을 저자는 다정하고 흔들림 없는 언어로 보여준다. 삶의 어느 지점에서든 변화는 다시 시작된다.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존재이다. 함부로 하지 말자. 당연히 싸게 팔지 말자. 비싼 것이 반드시 귀한 것은 아니다. 내가 귀하게 여기지 않는 것은 자신의 가치를 모르기 때문이다. 가치는 세상이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부여하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 당신의 가치는 누가 정하는가. 내일을 조금 다른 마음으로 맞이하고 싶은 사람에게, 스스로의 가치를 더 이상 타인의 말에 맡기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이 책은 무겁지 않은 방식으로 가장 필요한 질문을 건넨다. 스스로에게 묻지 않는다면 아무도 대신 답해주지 않는 그 질문을 저자는 단단하고 따뜻한 문장으로 다시 꺼내어 당신의 손에 올려놓는다. 당신이 언젠가 잃어버렸다고 믿었던 자신과 다시 마주 앉을 수 있도록. 그 순간이야말로 당신의 삶에서 진짜 내가 다시 살아 움직이기 시작하는 순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