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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인간다움의 마지막 질문01 도구를 넘어선 기술02 편리와 행복03 위안과 자기기만04 지성의 모방과 왜곡05 인간에 대한 재정의06 인간다움의 기준07 데이터화된 자아08 포스트 휴먼 시대09 책임과 미적 기술10 AI 시대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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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 행복을 다시 묻다인공지능은 노동을 대신하는 도구를 넘어 인간의 감정과 언어를 모방하며 일상 속 동반자가 되었다. 이 책은 기술이 삶을 편리하게 만들수록 오히려 인간다움과 행복의 조건은 어떻게 흔들리는지 묻는다. 도구에서 관계로 진입한 기술이 인간 정체성을 어떻게 바꾸는지, 편리와 효율의 증대가 왜 공허와 무기력으로 되돌아오는지, 감성을 흉내 내는 인공지능의 위안이 어디까지 행복이고 어디서부터 자기기만인지 차례로 짚어 간다.또한 알고리즘이 인간 지성을 거칠게 축소하고 왜곡하는 지점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며, 데이터로 분절된 자아, 인간 이후의 존재를 상상하는 사조가 행복 개념을 어떻게 재구성하는지도 살핀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행복을 다시 ‘능력’이나 ‘성과’가 아니라 상처와 불완전함, 죽음을 의식하는 유한성 속에서 서로를 향해 연대하는 힘으로 재정의한다. 인공지능이 대신 답을 줄 수 없는 질문,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하고, 우리는 정말 행복해졌는가”를 끝까지 따라가게 하는 철학적 안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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