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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사변철학의 여러 근원들
제1장 문제 제2장 일반성의 추구와 허위적 설명 제3장 확실성의 추구와 지식의 합리적인 개념 제4장 도덕률의 추구와 윤리-인식 병행론 제5장 경험주의적인 태도 : 성공과 실패 제6장 고전 물리학의 이중성 : 경험적 측면과 이성적 측면 제2부 과학철학의 성과들 제7장 새로운 철학의 기원 제8장 기하학의 성격 제9장 시간이란 무엇인가 제10장 자연법칙 제11장 원자란 존재하는가? 제12장 진화 제13장 현대 논리학 제14장 예측적 지식 제15장 막간극 : 햄릿의 독백 제16장 지식의 기능적인 개념 제17장 윤리학의 성격 제18장 낡은 철학과 새로운 철학 : 하나의 비교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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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과학철학과 기존의 사변철학에 대한 정리제1부에서는 전통 사변철학이 지닌 여러 문제점들을 검토하고 있으며 사변철학이 성장해 온 심리적 근거들을 상세히 분석하고 있다. 제2부는 19세기 후반과 20세기에 전개된 과학철학을 소개하면서 그 성과들을 정리한다. 제2부는 제1부에서 전개해 온 사변철학의 문제점과는 달리 새로운 경험주의적 철학의 기원을 설명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 밖에도 기하학이나 시간, 자연법칙, 원자, 진화론과 논리학, 그리고 윤리학과 같은 다양한 철학적 문제와 함께 현대 과학철학과 기존의 사변철학을 정리하고 있다.플라톤의 동굴의 비유부터 헤겔의 ≪역사철학≫까지, 사변철학의 오류를 분석·비판이 책은 합리주의와 경험주의의 구도 안에서 철학적 전통이 범한 오류를 바로잡고자 한다. 라이헨바흐의 의도는 기존의 철학과는 다른 과학에 기반을 둔 새로운 철학, 즉 과학철학의 접근법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이 책은 과거의 철학에 대해 분석하고 경험주의에 의거해 문제점들을 꼼꼼히 지적하고 있다. 그는 2000년간 사변철학의 태도를 상징해 온 플라톤의 동굴의 비유부터 헤겔의 ≪역사철학≫까지를 검토하면서, 사변과 억측으로만 일관하고 이성주의와 초월주의에 입각해 감각 경험에 의한 경험적 지식을 불신하는 이분법적 태도를 비판하고 있다.일반 독자의 상식과 행동에 호소하며 실천적 문제를 강조이 책의 상당 부분은 과학의 논리적인 분석들을 다루고 있지만, 과학철학의 범주에서 나아가 윤리-인식 병행론과 같은 다른 철학 분야에까지 그 논의를 확장시키고 있다. 이 책에서 라이헨바흐는 다음과 같이 보다 실천적인 문제를 강조하면서 철학적 방법과 태도를 제시한다. “모든 사람은 저마다 자신의 도덕률을 세울 권리와 개개의 모든 사람에게 그 도덕률을 따르라고 요구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 라이헨바흐는 수학자나 물리학자만을 대상으로 이 책을 서술한 것이 아니다. 라이헨바흐가 진정으로 호소하고 있는 대상은 다름 아닌 일반적인 독자의 상식과 행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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