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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테이핑 기법
1. 테이핑 기법에 필요한 재료 2. 테이프와 섬유의 특성 이해 3. 테이핑의 시작 4. 테이핑 작품 02 천연염색 편 I. 천연 색소의 분류 1. 기존의 분류 방법 2. 직접성에 따른 분류 II. 분류에 따른 기본적 염색방법 1. 직접성염료 2. 선매염염료 3. 혼합염료 III. 관계에 의한 염색 1. 염색과 온도의 관계 2. 염색과 습윤의 관계 3. 전처리(조제) 4. 폴레페놀의 염색과 산화 IV. 쪽 염색의 원리 1. 관계에 의한 원리 2. 쪽 염색 원리에 의한 정량 3. 쪽 염색 환원에서 염색 및 후처리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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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핑 기법과 천연염색』의 1부, 테이핑 기법은 2014년 7월에 전시회에서 있었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이 책에 소개하는 것은 처음 시도하는 방법으로서 침염에서의 사용방법이다. 2부에서는 전작 『과학과 함께하는 천연염색』에서 못다한 이야기, 천연염색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이미지와 함께 보여줌으로써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과학과 예술로서의 천연염색 1부에서 소개하는 테이핑 기법은 호를 이용한 방염과 가장 비슷하지만, 표현이 비교적 자유로워 회화적 표현도 가능하다. 그럼에도 저자는 이 기법이 주는 몇 가지 단점에서 오는 자연스러움이 장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으며, 전체 염색시간으로 보면 어떤 염색보다 빠르게 표현 가능하며 폭의 한계는 다양한 표현법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2부에서 설명하는 천연염색 관련한 주된 내용은 『과학과 함께하는 천연염색』 발간 이후 나온 내용이다. 좀 더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해서 고안해 낸 것이다. 색소의 분류도 그렇고 쪽의 환원 관계도도 그렇다. 쪽 염색은 지난 책에서 설명이 길었다. 발효로 설명되었던 많은 부분을 발효를 배제한 상태에서 설명하려니 길어졌다. 하지만 이제는 균의 존재와 상관없이 환원이 이뤄지고 속도 조절도 가능해졌다. 쪽의 종류와 상관없이 맑고 탁함도 조절 가능하게 되었다. 포도당과 항산화제를 이용한 인디고 후처리와 관련하여 특허등록도 완료되었다. 쪽에서 발효이건 아니건 중요하지 않다. 오히려 발효라면 더 좋다. 다만, 발효라는 규정이 행위를 구속하거나 사고의 영역을 한정시켜왔기에 굳이 ‘발효가 아니다.’라고 하는 것이다. 천연염색에서 진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즉, 옳고 그름은 없다. 예측 가능에 대한 확률로 존재하는 것이다. 이것이 과학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