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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혁명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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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을 다시 엮으며/ 추천의 글/
책머리에

서장/ 국가·민족·역사의 명제 -1960년대의 국내 정세

제1장/ 혁명은 왜 필요하였는가?

1. 30억불 수원(受援)의 내역과 그 전말
2. 파탄(破綻)에 직면하였던 민족경제
3. 4·19혁명의 유산과 민주당 정권
4. 폐허의 한국사회
5. 5·16혁명- 혁명의 공약

제2장/ 혁명 2년간의 보고

1. 구악(舊惡)의 청소와 환경정리
2. 혁명 2년간의 경제
3. 적극 외교에 나서다
4. 문화·예술·교육
5. 재건국민운동

제3장/ 혁명의 중간결산

1. 혁명과 나
2. 자아비판과 반성
3. 나의 심경
4. 혁명은 꼭 성취되어야 한다

제4장/ 세계사에 부각된 혁명의 각 태상(態像)

1. 혁명에 성공한 각 민족의 재건 유형
2. 중근동(中近東)과 중남미(中南美)의 혁명 사태
3. 혁명의 각 태상(態像)을 보고

제5장/ 〈라인〉강의 기적과 불사조의 독일 민족

1. 지상 최대의 비극과 패전국 독일
2. 〈라인〉강의 기적
3. 이 기적의 요인
4. 백억불의 미국 원조와 한국동란의 영향

제6장/ 우리와 미·일관계

1. 한·미간의 관계
2. 한·일간의 관계

제7장/ 조국은 통일될 것인가

1. 민족의 비극 38선
2. 분단에 몸부림친 18년사
3. 통일을 위한 우리의 각오

제8장/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1. 5천년의 역사는 개신(改新)되어야 한다
2. 새 정치 풍토의 마련
3. 자립경제의 건설과 산업혁명
4. 이상혁명과 민주적 현실
5. 조국의 미래상
6. 친애하는 동포에게

편집후기

저자 소개 2

한국의 군인, 정치가. 사범학교를 졸업하고 보통학교 교사였다가 만주군관학교와 일본육사를 졸업하고 만주군중위가 되었다. 해방 후 한국군 소장이 되어 5·16 군사정변을 주도하였다. 1963년 제5대 대통령이 되어 경제개발을 단행하였고 한편에서는 국가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상대적 빈곤의 심화와 장기집권에 따른 부작용, 국민들의 반유신 민주화운동으로 그에 대한 지지도가 약화되자 긴급조치를 발동하여 정권을 유지하려 하였다. 그 이후 정권의 위기로 인해 결국 '부마민주항쟁'이 일어나게 되었으며 1979년 10월 26일 궁정동 안가 만찬석상에서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의
한국의 군인, 정치가. 사범학교를 졸업하고 보통학교 교사였다가 만주군관학교와 일본육사를 졸업하고 만주군중위가 되었다. 해방 후 한국군 소장이 되어 5·16 군사정변을 주도하였다. 1963년 제5대 대통령이 되어 경제개발을 단행하였고 한편에서는 국가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상대적 빈곤의 심화와 장기집권에 따른 부작용, 국민들의 반유신 민주화운동으로 그에 대한 지지도가 약화되자 긴급조치를 발동하여 정권을 유지하려 하였다. 그 이후 정권의 위기로 인해 결국 '부마민주항쟁'이 일어나게 되었으며 1979년 10월 26일 궁정동 안가 만찬석상에서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의 저격으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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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오모리현에서 출생하여 아오모리고등학교를 거쳐, 1970년 홋카이도대학 의학부 졸업하였다. 현재 의료법인 ‘정신회’ 이사장, 사회복지법인 ‘청구’ 이사장, 학교법인 ‘청구(靑丘)중·고등학교 이사장을 맡고 있다.엮은이는 한일간 문화교류에도 큰 관심을 지녀 박경리의 대하소설『토지(土地)』를 유명출판사인 고단샤(講談社)에서 출간하는 출판비 6천만엔(약 6억원)을 흔쾌히 지원하고, 책을 감수하여 10년만인 2024년 가을에 20권이 완간되었다.이 일본어 완역본은 올해(2025년) 마이니치(?日)신문의 ’제79회 마이니치출판문화상‘ 기획부분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저서
일본 아오모리현에서 출생하여 아오모리고등학교를 거쳐, 1970년 홋카이도대학 의학부 졸업하였다. 현재 의료법인 ‘정신회’ 이사장, 사회복지법인 ‘청구’ 이사장, 학교법인 ‘청구(靑丘)중·고등학교 이사장을 맡고 있다.엮은이는 한일간 문화교류에도 큰 관심을 지녀 박경리의 대하소설『토지(土地)』를 유명출판사인 고단샤(講談社)에서 출간하는 출판비 6천만엔(약 6억원)을 흔쾌히 지원하고, 책을 감수하여 10년만인 2024년 가을에 20권이 완간되었다.이 일본어 완역본은 올해(2025년) 마이니치(?日)신문의 ’제79회 마이니치출판문화상‘ 기획부분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저서 『무엇이 서러워서 일본사람이 되나, 일본을 극복하자』 엮음 『현대역으로 쉽게읽는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논어와 주판』, 『국가와 혁명과 나』 (박정희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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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2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153*224*20mm
ISBN13
9791193096161

책 속으로

그는 단순히 군인이고 혁명가가 아니었습니다. 경제분석가이자 문필가이면서 국가를 사랑한 애국자였습니다. 책은 온통 혁명가 박정희 혁명정신, 즉 경제성장을 최우선하여, 종국에는 반듯한 민족국가로 개혁하겠다는 신념으로 가득합니다.
--- p.7

그러나 본인은 격랑 속의 독주(獨舟: 외로운 배)를 저어가는 사공일지언정, 조금도 낙망하지 아니하고 실의하지 아니했다. 그 파도의 물결이 모질면 모질수록 더욱더 강해져 가고 있고 또한 불퇴전(不退轉: 물러서지 아니함) 결의에 불타고 왔었다.
--- p.10

구 정객의 망거와 죄악 그냥 둘 수는 없었다. 민족경제가 파탄 농락되고, 구 정객들의 망거와 죄악이 극에 달하였으며 사회가 혼란될 대로 혼란됨으로 하여, 불원한 장래에 망국의 비운을 맛보아야 할 긴박한 사태를 보고도 있다. (중략) 금반의 혁명은 이념적으로는 서민적 국민혁명이요, 민족적 의식혁명이며, 시대적 교체혁명이라 할 수 있다. 구정객들이 필사적으로 이 혁명에 도전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바로 그들의 백년 아성이 무너지고 생명이 다하려 드는데 어찌 그만한 발악조차 없을 수 있겠는가. 그들은 전가보도처럼 걸핏하면 허울 좋은 민주주의를 내세운다.
--- p.73

기적은 행동에서 얻어지는 것이다. 〈라인〉강의 기적은 고난이 낳은 것이 아니고 무엇이던가. 그러한 기적은 또한 재력이나 환경의 여건이 만든 것이 아니었고, 오로지 하고야 말겠다는 단합된 국민적 정신과 노력의 소산이었다고 본인은 믿고 있다.
--- p.89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수행에 얼마간의 무리가 있었다는 데서 자아비판을 한 바 있으나, 이외에도 상당한 반성자료가 또한 있음을 숨기지 않겠다. 사실, 통틀어 말하자면, 이번 혁명은 초창기 과정에는 성공하였다 하겠으나, 그 후반기에 들어서는 뜻하지 않았던 제반 정치적 사태로 말미암아 일대 난관에 봉착한 것이 사실이다.
--- p.132

기실, 우리가 지상 목표로 진군하는 〈자주경제〉는 난공불락(難攻不落: 공격하기 어려워 쉽게 함락되지 않음)의 요새인 것이 분명하다. 〈나폴레옹〉이 넘은 설악(雪嶽) 〈알프스〉는 오히려 조각배도 나다니는 호수가 아닐까. 그만큼 우리는 험로는 걷고 있는 것이다. 그만큼 험준한 장벽의 성을 차지하려는 것이다. 더구나, 이제 뒤로는 물러설 수 없는 것이다. 혁명에는 후퇴가 없다. 여기에 어찌 여·야가 있으며 찬·반의 시비가 있을 것인가. 전 국민이 일치단결하여 최대한의 노력을, 최대한의 인내와 최고도의 피와 땀을, 그리고 정열을 경주하는 것에서만 보장되는 민족의 결실인 것이다.
--- p.263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리자!. 기름으로 밝히는 등은 오래 가지 못한다. 〈피〉와 〈땀〉과 〈눈물〉로 밝히는 등(燈)만이 우리 민족의 시계(視界)를 올바르게 밝혀줄 수 있는 것이다.
--- p.269

경상북도 선산군, 내가 태어난 곳이다. 20년간의 군대생활, 그리고 소년시절에도 본인은 자립에 가까운 생활을 배워 왔다. 〈가난〉은 본인의 스승이자 은인이다. 소박하고, 근면하고, 정직하고, 성실한 서민사회가 바탕이 된 자주 독립된 한국의 창건, 그것은 본인 소망의 전부다. 나는 서민 속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일하고, 그리하여 그 서민의 인정 속에서 생이 끝나기를 염원한다. 국가 전반의 부패 특권사회를 보고 참을 수 없어서 거사한 5?16 혁명은 그러한 본인의 소원이 성취된 것에 불과하다.
--- p.289

그러나, 본인과 같은 〈가난〉이라는 스승 밑에서 배운 수만 명의 동문이 건재하고 있는 이상, 결코 쉴 수도 없고, 후퇴할 수도 없는 〈염원〉인 것이다. 국가와 민족과 혁명과, 많은 가난한 사람의 편에 서서 일하여 온 본인으로서 갈 길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길은 국민 제위가 지시하는 길이어야 할 것은 물론이다. 왜냐하면, 군정(軍政)을 끝내는 본인으로서는 그것이 마지막으로 남은 의무이기 때문이다.

--- p.290

출판사 리뷰

구 정객의 망거(妄擧)와 죄악 그냥 둘 수는 없었다

민족경제가 파탄 농락되고, 구 정객들의 망거와 죄악이 극에 달하였으며 사회가 혼란될 대로 혼란됨으로 하여, 불원한 장래에 망국의 비운을 맛보아야 할 긴박한 사태를 보고도 감내와 방관을 미덕으로 허울 좋은 국토방위란 임무만을 고수하여야만 한단 말인가. (중략) 금반의 혁명은 이념적으로는 서민적 국민혁명이요, 민족적 의식혁명이며, 시대적 교체혁명이라 할 수 있다. 구 정객들이 필사적으로 이 혁명에 도전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바로 그들의 백년 아성이 무너지고 생명이 다하려 드는데 어찌 그만한 발악조차 없을 수 있겠는가. 그들은 전가 보도처럼 걸핏하면 허울 좋은 민주주의를 내세운다.
- 본문 중에서(박정희)

박정희는 여느 한국 정치인과 다른 인물

박정희 대통령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지만 아주 총명했으며,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한 후 교사생활도 했습니다. 그 후 군 간부 양성 군관학교인 일본의 만주 사관학교, 또 일본 육사 본과에도 들어가는 좋은 기회도 얻었습니다. 그러한 경력이 있으므로 해서 박정희 대통령은 여느 한국의 정치인과 많이 다릅니다. 일본이란 동양의 작은 나라가 어떻게 세계의 강국이 되었고 조선까지 식민지로 삼았는지 느끼는 점도 많았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때 일본에 대해 느꼈던 많은 것들이 한국을 발전시키는데 밑거름이 되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김정출(엮은이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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