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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토의·토론과 교육
1장 토의·토론의 개념과 교육적 의미 토의·토론을 통한 학습자 주도적 탐구 학습하기 토의, 토론 그리고 토의 · 토론 토의·토론의 특징 토의·토론의 교육과정론적 위상 2장 토의·토론 수업과 교사의 역할 깊이 있는 학습을 만드는 최고의 퍼실리테이터 되기 토의·토론 수업 과정과 평가 토의·토론 수업의 의의와 한계 토의·토론 수업에서 교사와 학생의 역할 토의·토론 효과를 극대화하는 퍼실리테이션 전략 2부 토의·토론 퍼실리테이션 전략 3장 토의·토론 핵심 기법 전이성 높은 토의·토론 기법 이해하기 준비하기 아이디어 생성 및 확산하기 아이디어 수렴 및 구조화하기 의견 공유 및 합의 형성하기 4장 토의·토론 참여 방법 협력적 의사소통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기 토의 방법 토론 방법 3부 토의·토론의 적용 및 실천 5장 주제 중심 국어과 토의·토론 수업 국어과 영역 통합형 토의·토론 수업 실천하기 이야기 속 인물에 대한 토의·토론 수업 일상생활 속 문제 상황에 대한 토의·토론 수업 사회 문제에 대한 토의·토론 수업 6장 프로젝트 학습과 토의·토론 프로젝트 학습에서 토의·토론 실천하기 저학년 프로젝트 학습과 토의·토론 중학년 프로젝트 학습과 토의·토론 고학년 프로젝트 학습과 토의·토론 7장 온라인 학습과 연계한 토의·토론 수업 온라인 학습과 연계한 토의·토론 수업 실천하기 실시간 화상 토의·토론 수업 비실시간 비대면 토의·토론 수업 대면 기반 온라인 연계 토의·토론 수업 8장 비교과 영역의 토의·토론 비교과 영역에서 토의·토론 실천하기 학급 경영을 위한 토의·토론 토의·토론 동아리 운영 독서 토론 대회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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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토론 수업은 변혁적 역량 함양을 목표로 학습자 주도성을 강조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더욱더 확대되고 있다. 2022 교육과정에서는 학생들이 수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교수·학습을 강조하며, 토의·토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에 교육과정 실행의 주체인 초중고 학교의 현직교사는 물론 교육대학과 사범대학 등 교원양성기관의 예비교사들의 토의·토론 수업 역량을 키우기 위해 애쓰고 있다
---「머리말」 중에서 토의·토론은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의 역할에 따라 질이 달라진다. 퍼실리테이터는 말 그대로 토의·토론을 도와주고 촉진시키는 사람이다. 토의·토론을 진행하는 사회자나 토의·토론 수업에서 교사가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을 한다. 조직이나 기업체에서는 성공적인 토의·토론 위해 전문적인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토의·토론은 특별한 사회자나 조력자 없이도 가능하지만, 퍼실리테이터가 진행하거나 도와줄 경우 더욱 활성화될 수 있다. 특히 토의·토론 담화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퍼실리테이터가 방향을 제시하거나 피드백을 제공할 경우 토의·토론의 질은 달라진다.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은 교사에게 국한되는 것이 아니며, 학생들이 토의·토론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범이나 연습을 통해 책임을 이양해 줄 수 있다. ---1장, 「토의·토론의 개념과 교육적 의미」 중에서 토의·토론 수업은 전통적인 강의식 수업의 대안적 방법론이다. 전통적 강의식 수업은 교사가 주로 설명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달하고 학생들은 이를 수용하는 방식의 수업을 일컫는다. 이와 같은 수업 형태에서는 학생들이 수업에 수동적으로 참여하게 되어 높은 수준의 사고 활동을 하기 어렵다. 반면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토의·토론 수업은 능동적이고 높은 수준의 사고 활동을 가능하게 하므로, 유익한 학습을 위한 대안적 방법이자 미래지향적 수업 방법이라 할 수 있다. ---2장, 「토의·토론 수업과 교사의 역할」 중에서 이 장에서는 이러한 기법을 네 가지 핵심 단계로 나누어 살펴본다. 첫째, ‘준비하기’에서는 토의·토론 주제를 명확히 설정하고 학생들이 사고를 시작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열린 분위기를 조성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둘째, ‘아이디어 생성 및 확산하기’에서는 다양한 사고 기법과 협업 활동을 통해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확장할 수 있는 전략을 소개한다. 셋째, ‘아이디어 수렴 및 구조화하기’에서는 분산된 생각을 연결하고 분류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확장된 아이디어를 재구성하고 구조화하는 사고 과정을 다룬다. 마지막으로 ‘의견 공유 및 합의 형성하기’에서는 공동의 결론이나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며, 민주적 의사 결정과 비판적 사고를 함께 기를 수 있는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제시한다. ---3장, 「토의·토론 핵심 기법」 중에서 토의·토론 수업은 단지 말하기 능력을 기르는 활동을 넘어,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하며 함께 의미를 구성해 가는 협력적 의사소통의 장이다. 이러한 수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실제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와 방법이 필요하다. 앞선 장에서는 토의·토론을 촉진하는 다양한 기법을 소개하며 수업의 기반을 다졌다면, 이번 장에서는 그 기초 위에 세울 수 있는 실제적인 토의·토론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다룬다. ---4장, 「토의·토론 참여 방법」 중에서 2022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에서는 개정의 핵심 키워드로 ‘깊이 있는 학습’과 ‘삶과 연계한 학습’을 강조하고 있다. ‘깊이 있는 학습’이란 높은 수준의 사고와 교과 학습을 통해 형성한 지식을 적용, 확장, 실천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삶과 연계한 학습’이란 학습자에게 실생활 맥락 속에서 교과 내용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교육부, 2022). 토의·토론 기반의 수업은 일상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해 학습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학습한 내용을 적용, 확장, 실천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국어과의 교과 학습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5장, 「주제 중심 국어과 토의·토론 수업」 중에서 프로젝트 학습은 주입식, 강의식의 교사 중심의 전통적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학습자가 학습의 전 과정에서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입장에서 학습에 참여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교수·학습 방법을 말한다(유승희, 2001). 이 과정에서 학습자는 배움과 자신의 삶을 연관 지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에 참여하며, 동료 학습자들과의 적극적인 상호 작용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한다. 이러한 학습자들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수업에서 토의·토론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토의·토론 과정에 수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의사 결정권을 가짐으로써 학습자 중심의 프로젝트 학습을 실천할 수 있다. ---6장, 「프로젝트 학습과 토의·토론」 중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디지털 다매체 시대로 변화한 언어 환경을 고려하여 디지털 소양을 강조하고, 국어과의 경우에는 ‘디지털·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고, ‘매체’ 영역을 신설하였다. 또한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에서도 미래 의사소통 환경을 고려한 학습자의 실생활 연계와 학습자 주도성 강화를 위해 디지털 기반의 의사소통 도구 및 디지털 학습 플랫폼 활용을 통한 온·오프라인 혼합 수업을 강조했다. ---7장, 「온라인 학습과 연계한 토의·토론 수업」 중에서 학생들은 토의·토론 학습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데 이것은 교과 수업이나 융합형 프로젝트 수업 외에도 우리가 함께 생활하는 학급을 운영해 나갈 때도 적용할 수 있다. 학생들이 학급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주인으로서 참여하면서 개선해 나갈 때 비로소 학생 주도성이 발현되고 실제적 삶의 문제 해결로 나아갈 수 있다. 그러므로 학급 경영에서의 토의·토론은 필수이자 실제 삶으로의 전이라 할 수 있다. 학급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와 고민을 중심으로 토의·토론 주제를 생성하고 2부에서 기술한 토의·토론 기법을 적용하였다. ---8장, 「비교과 영역의 토의·토론」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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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토론 수업, 어떻게 ‘깊이 있는 학습’으로 연결할까?”
― 교사가 ‘진행자’를 넘어 ‘퍼실리테이터’가 되는 수업 설계 토의·토론 수업은 자칫하면 정답 찾기나 발표 경쟁으로 흐르기 쉽다. 이 책은 그런 위험을 피하기 위해, 토의·토론을 학습자 주도적 탐구 학습으로 작동시키는 조건을 먼저 묻는다. 1부에서는 토의·토론(토의, 토론, 그리고 통합적 관점의 토의·토론)을 개념부터 정리하고, 수업 과정과 평가, 의의와 한계, 교사와 학생의 역할을 함께 제시한다. 특히 토의·토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퍼실리테이션의 의미·방법·적용을 다루며, 교사가 수업의 “최고의 퍼실리테이터”로서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방향을 잡아 준다. 전이성 높은 토의·토론 기법부터 참여 방법까지 ― 준비·생성·구조화·합의의 흐름으로 익히는 수업 도구 2부는 교실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핵심 기법과 토의/토론 방법을 본격적으로 펼쳐 보인다. ‘준비하기’ 영역에서는 진진가, 밸런스 게임, 최후의 인물 찾기, 손님 모셔 오기 같은 기법을, ‘아이디어 생성 및 확산’에서는 브레인스토밍·브레인라이팅·마인드 맵·만다라트 등을, ‘아이디어 수렴 및 구조화’에서는 T-차트·논리 나무·PREP·스토리보딩 등을, ‘의견 공유 및 합의 형성’에서는 의사 결정 그리드/매트릭스·다중 투표·PMI·동의 척도자 같은 도구를 다룬다. 참여 방법 역시 토의(원탁 토의, 카드 토의, 피라미드 토의, 월드카페 토의 등)와 토론(하브루타 토론, 가치 수직선 토론, 신호등 토론, 협력적 찬반 토론, 패널 토론, 찬반 대립 토론 등)으로 나누어 제시한다. 각 기법과 방법을 소개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수업 장면에서 응용할 아이디어와 디지털·미디어 교육 연계 방안까지 함께 안내하며, 관련 활동지는 QR 코드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어과·프로젝트·온라인·비교과까지, 적용과 설계의 실제 ― “어디에, 어떤 방식으로 활용할지”를 단계별로 보여 주는 3부 3부는 토의·토론을 ‘특별 활동’이 아니라 수업과 학교생활 전반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정리한다. 국어과 영역 통합형 수업에서는 이야기 속 인물, 일상생활 속 문제 상황, 사회 문제를 주제로 수업을 설계하는 흐름을 제시하고, 프로젝트 학습에서는 저학년·중학년·고학년 사례로 토의·토론을 어떻게 배치할지 보여 준다. 또한 온라인 학습과의 연계(실시간 화상/비실시간 비대면/대면 기반 온라인 연계)와 비교과 영역(학급 경영, 토의·토론 동아리 운영, 독서 토론 대회 운영)까지 확장해, 교육과정 분석에서 설계·실행 방안으로 이어지는 실천 과정을 한 권에 담았다. 토의·토론 수업, 이제는 ‘운영’이 답이다 ― 퍼실리테이션 관점으로 참여를 만들고 수업을 활동적으로 만드는 실천 전략 이 책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흐름 속에서 토의·토론 활동을 실제 수업으로 진행해야 하는 초중고 현직 교사, 그리고 토의·토론 수업 역량을 키우려는 교육대학·사범대학 등 교원양성기관의 예비 교사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토의·토론이 학생의 높은 수준의 사고 활동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실행 과정에서는 다양한 문제와 어려움에 부딪히기 쉽다. 여기에 디지털 미디어 기반 온라인 교육 환경까지 수업 설계와 실행의 중요한 변인으로 떠오른 현실을 함께 고려해, 토의·토론을 이해하고 실행하도록 돕는 구체적인 방법과 실천 전략을 제시하고자 했다. 또한 토의·토론과 관련한 ‘기법 모음’에 그치지 않고,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토의·토론 수업에서 교사의 역할을 퍼실리테이터로 정리한 뒤, 그 관점을 바탕으로 실행 도구를 배치한다는 데 특별함이 있다. 교실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전이성 높은 기법과 학생을 협력적 의사소통 과정에 적극 참여시키는 토의·토론 방법을 소개하고, 교사와 학생 입장에서 각각의 과정을 따라가게 구성한다. 수업 장면에서 참고하거나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QR 코드로 제공하고, 3부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4가지 주제를 선별해 교육과정 분석에서 교수·학습 설계까지 이어지게 제시한다. 이 책이 토의·토론 수업을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막막한 교사와 예비 교사에게 실행의 기준과 선택지를 주는 책이 되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