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구매 후 지원 기기에서 예스24 eBook앱 설치 후 바로 이용 가능한 상품입니다.
|
여는 글
에로티시즘의 두 얼굴 누드로 책 읽는 여인들 유방, 그 생명의 치어리더 동성애 수업 중 엉덩이 공작소 팜므파탈의 발칙한 계보 수간의 엑스터시 숨길 수 없는 아름다움 세계의 기원 뒷모습, 그 머나먼 곳 희망을 파는 장사꾼 결혼식 날 당신을 훔치는 창녀 발의 욕정 여신은 이렇게 속삭인다 죽음의 이상한 콘서트 시인의 말 |
|
마치 본능처럼 인류를 사로잡아 온 황홀!
마치 예술이 우리를 영원성에 이르게 하고, 죽음에 이르게 하고 그리고 염록을 물고 날아간 새의 죽음을 통하여 연속성에 도달케 하는 것처럼 에로티시즘, 역시 오늘도 오색 풍선을 매달고 영원을 향해 달린다. 이 세상에 올 때 처음 아기의 알몸을 받아들었던 신비로운 손의 촉감과 이 땅을 하직할 때 마지막 알몸을 어루만지는 그대의 숨겨 놓았던 온기를 만나는 곳이다. 우정 어린 그대가 빛나는 퍼플 감각으로 이 책의 바이올렛 노래를 몸에 빙빙 두르고 마지막 장을 덮는다면 그대는 이 세상의 맨 처음 소리와 이 세상의 맨 첫 물로 샤워를 끝냈으므로 어제의 그대가 아닌 것이다. 이미, 『에로스의 사생활』은 기나긴 생이 무사통과하기를 열망하는 그대의 가슴속에서 그대의 부름을 기다리는 그대의 치유 입문서가 된 것이다. ---「여는 글」 |
|
에로티시즘, 역시 오늘도 오색 풍선을 매달고 영원을 향해 달린다
『관능의 빗장을 푼 에로스의 사생활』(윤향기 지음), 열정 혹은 성찰로 대변되는 이 책은 당신에게 순수했던 유년기의 때 묻지 않은 삶의 원형질을 끄집어내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사랑을 열병이라 부르는 그대에게 근사한 히치하이킹이 되어 줄 것이다. 명화와 명시로 이루어진 이 책을 채우고 있는 건 인간에 대한 진솔한 정이랄지 어떤 손길과 손길의 진득함 같은 어떤 것이다. 생명과 사랑의 총체인 에로스가 그대의 아름다운 몸의 시간과 둥근 나이테의 시간과 바람의 시간을 통해 대 자유의 향연을 거침없이 펼친다. 이미, 『관능의 빗장을 푼 에로스의 사생활』은 기나긴 생이 무사통과하기를 열망하는 그대의 가슴속에서 그대의 부름을 기다리는 그대의 치유 입문서가 된 것이다. 세계적인 명화와 명시, 저자의 해설이 결합(그림과 시와 문자의 배합)되어 있어 인문학과 예술적인 교양뿐만 아니라 인류의 에로스 문화에 대한 오해와 왜곡에 대해, 밝고 건강하고, 인간 본연의 원초적 생명성과 사랑의 에너지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명화와 명시가 잘 조화되어 있어 시선을 뗄 수 없으며, 자극적이거나 충격적인 호기심 충족이 아닌 예술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명화와 명시를 통해 인간이 가진 에로스의 모든 국면들과 형태를 인생과 예술, 인문적 교양과 사회사적 전개에 따라 꿰뚫어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인간사의 희로애락과 생로병사, 인간 생애를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