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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신어 (하)
유의경 저 / 김장환 역
살림출판사 200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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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용지 제14
2. 자신 제15
3. 기선 제16
4. 상서 제17
5. 서일 제18
6. 현원 제19
7. 술해 제20
8. 교예 제21
9. 총례 제22
10. 임탄 제23
11. 간오 제24
12. 배조 제25
13. 경저 제26
14. 가휼 제27
15. 출면 제28
16. 검색 제29
17. 태치 제30
18. 분견 제31
19. 참험 제32
20. 우회 제33
21. 비루 제34
22. 혹닉 제35
23. 구극 제36

저자 소개

역자 : 김장환
1963년 전남 진도 생. 연세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중문과 대학원과 연세대학교 중문과 대학원에서 석·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는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로는 『세설신어연구』『간추린 중국문학사』『중국소설사의 이해』『중국문화의 이해』『중국문학입문』등이 있다.
저자 : 유의경
남조 송(宋)의 문학가. 유송 황실의 종실로서 감천왕을 습봉했으며 상서좌복사, 단양윤, 형주자사 등을 지냈다.
문학을 애호하고 많은 문인들을 초빙하여 그들과 함께 여러 저작을 편찬하였다.

저서로는 『유명록』『선험기』『서유선현전』『강좌명사전』『의경집』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799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2200563

책 속으로

동부의 객관은 판잣집이었다. 사경중이 태부를 방문했는데, 당시 빈객들이 [객관에] 가득이었다.
[사경중은 빈객들과] 처음부터 한 마디도 나누지 않은 채, 단지 위만 쳐다보며 말하길 : "회계왕은 결국 이 집을 서융(西戎)처럼 만들어 놓았군" 라고 했다.

--- p.327

위 무제가 장차 흉노의 사신을 접견하려 할 때, [자신의] 모습이 볼품없어서 먼 나라에 위엄을 보이기에 부족하다고 스스로 생각하여, 최계규에게 대신 접견하도록 하고 무제 자신은 칼을 들고 어좌 앞에 서 있었다.
[접견이] 다 끝난 뒤에 첩자를 보내 [사신에게] 물어 보길 : "위왕은 어떠하더이까?"라고 했더니, 흉노의 사신이 대답하길 : "위왕의 훌륭하신 의용은 비범하시지만, 어좌 앞에서 칼을 들고 서 있던 그 사람이 바로 영웅이시더군요"라고 했다. 위 무제는 보고를 듣고 그 사신을 추격하여 살해하게 했다.

- p.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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