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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그대 기억 속의 붉은 사막은 허구였네10 공중을 나는 물방울의 중심이 소용돌이친다11 너처럼 울음이 된다14 그대 기억 속의 붉은 사막은 허구였네15 뿌리가 아프다16 슬픈 고양이18 살구나무를 심는다20 지하도 입구에서 잠깐22 달빛의 오래된 이야기23 문을 버리다24 슬픈 풍경으로부터26 이별의 방식들28 강물위에 걸린 연(鳶)을 보다30 눈(雪)의 소묘31 여보세요32 벽에 대한 불온(不穩)한 이야기제2부 젓가락에도 상처가 핀다36 어떤 잠38 사랑을 잃고39 사막의 일상에 대한 기억40 산에서 저수지를 만나다42 도시는 낮달을 버리고 있다44 사마귀의 뱃살은 곡선을 긋고 있다46 젓가락에도 상처가 핀다47 소리는 틈을 만든다48 슬픔으로 가득한 고요한 사랑의 기억들50 횟집을 지나다52 어느 날, 물소리를 들었다54 못난 청춘의 밤56 빛은 차단되지 않는다58 나무가 서있는 곳에서서제3부 거울 속에는 익사한 사람들이 있네62 무게를 다는 아침64 불빛의 시간들66 그 마음이68 거울 속에는 익사한 사람들이 있네70 몸살의 기억72 어항 속 거북이74 해지기 전75 낙타가 사막을 건너 예수를 만나러 간다76 엘리베이터 안에서78 비는 길을 지우네80 봄바람에 꽃잎 흩날리고81 도라지꽃을 파는 여자82 처음 그 자리를 위한 기도84 겨울나무를 위하여86 흐드러진 너처럼88 고양이가 있는 숲제4부 망각의 형식92 개미를 보는 풍경으로94 망각(忘却)의 형식96 여름, 소나기98 섬을 보았네100 꽃그늘을 지우는102 별들이 쏟아지는 저쪽103 죽음이 느릿느릿 지나간다104 봄, 목련꽃에 대하여105 쇠를 두드리다106 손톱 깎기108 사막의 별들은 어디로 갔을까110 봉숭아 꽃잎111 먼지해설112 비극적 일상의 고행│오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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