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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나는 언제라도 너의 편이다
가난한 이웃을 치료하는 의사가 배운 인생의 의미 EPUB
최영아
빛의서가 202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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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서문
01. 마음껏 울어도 좋은 곳
02. 빗물에 밥을 말아 먹는 사람들
03. 자신을 스스로 구할 수 있도록
04. 휴대전화에 있는 유일한 번호
05. 50억 원 병원 건물을 세우는 기적
06. 술을 입에 대기 시작한 중소기업 사장님
07. 이것은 누구나의 인생이다
08. 어느 독거노인의 죽음
09. “새파랗게 젊은 여자가 어떻게 이런 일을 하나?”
10.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모른 채 모든 것을 잃었다
11. 핵심은 인간관계가 없다는 데 있다
12. 부족한 생활비를 타개할 특단의 조치
13. “나 청송교도소에서 15년 살다 나온 사람이야”
14. 술 마시지 않으면 말 한마디 못하는 깡패
15. 괴로울 때는 있지만 밉지는 않다
16. “우리 사장은 나 치료 안 해줘요”
17. 영어, 몽골어, 중국어, 러시아어 수십 통의 전화
18. 인간의 고통을 총체적으로 이해해야 한다
19. 어느 날 아이를 임신해온 노숙인 커플
20. 나이가 들어도 젊어도 타인의 온기가 필요하다
21. “강력계 형사입니다”
22. 자원봉사자들과의 소중한 만남
23. ‘이건 내 영역이 아니야, 다른 의사도 얼마나 많은데 ’
24. 연이은 응급상황
25.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마음
26. 결핵은 가난한 나라의 전유물이 아니다
27. 등불 같은 어른, 인생의 멘토
28. 갈 곳 잃은 아이가 의미 있는 어른을 만날 수 있도록
29. 망가진 의지와 잃어버린 자유
30. 무엇이 사람을 살게 하는가
31. 한 사람의 인생에 구체적으로 다가가야 한다
32. 너무 많은 죽음 앞에서 배우는 인생의 의미
주석
참고문헌

저자 소개 1

25년간 가난한 이웃을 치료해온 내과의사.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의과대학에서 수련을 할 당시 주말마다 의료 봉사를 다니며, 돈이 없어 치료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만나왔다. 주말 의료 봉사를 하며 가장 질병이 많은 사람들이 치료받지 못하는 현실을 마주하였고, 그때마다 풀리지 않는 의문들을 가져왔다. 내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자마자, 본격적으로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기 시작했다. 우리 사회에서 가장 낮은 곳을 향했다. 청량리역 뒷골목에 무료 병원 다일천사병원을 세우고 이 병원의 유일한 상주 의사로 병원 사택에서 먹고 자며 밤 낮없이 환자들을 돌봤다. 하루 환자가 1
25년간 가난한 이웃을 치료해온 내과의사.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의과대학에서 수련을 할 당시 주말마다 의료 봉사를 다니며, 돈이 없어 치료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만나왔다. 주말 의료 봉사를 하며 가장 질병이 많은 사람들이 치료받지 못하는 현실을 마주하였고, 그때마다 풀리지 않는 의문들을 가져왔다. 내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자마자, 본격적으로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기 시작했다. 우리 사회에서 가장 낮은 곳을 향했다. 청량리역 뒷골목에 무료 병원 다일천사병원을 세우고 이 병원의 유일한 상주 의사로 병원 사택에서 먹고 자며 밤 낮없이 환자들을 돌봤다. 하루 환자가 100명도 넘었다. 이후 영등포 쪽방촌에 있는 요셉의원, 서울역 다시서기의원진료소, 은평구 백련산 자락의 도티기념병원 등에서 일했다. 여성노숙인쉼터 마더하우스를 설립하였고, 취약계층에 의료 및 생활지원 사업을 펼치는 비영리법인 회복나눔네트워크를 만들었으며, 가정에 발붙이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기도 하다. 가진 것이 없어 마땅히 치료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향하기 위해서는 의학 지식에 더해 인문사회학적인 지식이 필요함을 느끼고 연세대학교 인문사회의학 과정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공공의료기관인 서울시립서북병원에 적을 두고 진료하며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노숙인 거주 요양시설인 은평의 마을 등과 연계해 의료 혜택 취약계층에 의료를 이어가고 있다. 의사가 된 뒤 여러 병원에서 일했지만, 그는 항상 같은 곳에 있었다. 가난한 환자들 곁이다. 청백리상, 아산상, 바른의인상, 대통령 표창, 한국여성지도자상, 자랑스러운 이화인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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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2월 30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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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4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6.2만자, 약 2만 단어, A4 약 39쪽 ?
ISBN13
9791198731982

출판사 리뷰

25년간 치열하고 절절한 현장과
의사의 직업적 고뇌가 생생히 담긴 의료노트 공개


25년간 가난한 이웃을 치료하는 데 전념해온 내과의사 최영아가 그동안 틈틈이 기록한 의료노트를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하여 공개했다. 2001년 의사가 된 이후로 현재까지 냉정과 사랑, 눈물과 애정으로 기록해온 이 노트에는 의사의 직업적 고뇌와 치열한 의료현장 외에도, 어디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던 환자들의 절절한 사연으로 가득하다. 그가 이 노트를 세상에 공개하는 이유는 명백하다. 지금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이 믿음과 희망을 놓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나아가 누군가 겪고 있을 아픔과 슬픔이 나의 것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이해한다면, 누구라도 다정한 손길을 내미는 데 망설이지 않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서다.

독자들은 《나는 언제라도 너의 편이다》에서 한 의사가 품어온 이야기를 통해 희망과 따뜻한 인간미를 발견하며, 우리를 살게 하는 것은 다름 아닌 다정과 사랑이라는 사실을 가슴 깊숙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수많은 환자를 보아오며 의사 최영아는 무엇이 사람을 살게 하는가, 희망은 어떻게 강건해지는가 고민해왔다. 그러면서 깨달았다. 인생에서 누구나 어려운 일을 겪게 되며, 그러한 때라도 자신의 일상을 지탱하는 기본을 지키고 주변에 믿을 수 있는 인간관계가 있는 한 희망을 놓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은 한 사람의 아픔과 슬픔에 진정으로 공감해본 의사가 온몸으로 통과한 시간과 깨달음에 대한 이야기다.

병원에만 오면 우는 사람들
진료를 하다 보면
사는 게 너무 힘들다는 이야기가 보였다


독거노인, 외국인근로자, 가족에게 버림받은 사람, 의료 보험카드가 지급되었지만 그것을 상실한 사람, 각자의 사연을 안고 거리로 쫓겨난 노숙인, 가정에 발붙이지 못하고 거리를 헤매는 청소년… 의료현장에서 의사 최영아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왔다. 살아야 할 터전뿐만 아니라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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