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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권. 조선 최고의 공부 천재들.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끈기로 공부 천재가 된 선비들 퇴계 이황 _ 오래도록 하는 공부를 하라. - 16세기를 대표하는 성리학자. - 살아있을 때부터 유종으로 불린 학자. - 공부란 수없이 반복하는 것이다. - 공부란 거울을 닦는 것이다. - 오래도록 하는 공부를 하라. _ 구원공부(久遠工夫) - 힘들도록 부지런하게 공부하라. _ 근고공부(勤苦工夫) - 인격을 위하여 하는 공부를 하라. - 자기를 위한 공부 vs 남을 위한 공부 - 조급함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고 공부하라. - 후일을 기다리지 말고 지금 당장 공부하라. 율곡 이이 _ 스스로 나태해짐을 경계하고 부단히 노력한 공부의 신. - 세계에 자랑할 만한 철학자. - 조선 시대의 공부의 신 _ 구도장원공. - 자경문으로 스스로를 경계하다. - 조선시대의 미래학자 _ 변법경장. - 오래 쌓아나가는 공부를 모범으로 삼아라. - 사람다운 사람이 되기 위해 공부해야 한다. -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 공부다. - 겉으로 꾸미는 말과 자랑하는 것을 경계하라. - 공부가 힘든 이유는 잘못된 습관 때문이다. - 공부라는 것은 일상생활과 일 속에 있다. - 공부하는 사람이 죽을 때 까지 해야 할 세 가지. - 율곡 이이의 독서법 _ 숙독하고 통달하라. 남명 조식 _ 항상 깨어 사색하는 공부를 하라. - 박문약례(博文約禮)한 학자 - 사색하는 공부를 강조하다. - 가르치기 위한 공부보다는 완성을 위한 공부를 하라. - 성성자(惺惺子)를 이용한 심성수양 공부를 하다. - 칼을 차고 다닌 선비 - 스스로 하는 공부를 하라. - 남에게 보이기 위한 학문을 경계하라. - 참된 앎을 실천하는 공부를 하다. 성호 이익 _ 용맹한 장수처럼 공부하라. - 18세기 조선 실학과 경제학의 거두. - 임계점을 돌파하는 공부를 하라. _ 취진공부((驟進工夫)) - 세상을 편안하게 하는 공부를 하라. - 조선의 백과사전을 편찬하다. - 자만심을 경계하고 날마다 새롭게 되는 공부를 하라. - 가난은 선비에게 당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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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炳完, 필명:주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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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조들의 공부법을 보면 몇 가지 두드러진 특징이 있다. 그것들을 먼저 정리해 보면 ‘공부는 사람다운 사람이 되기 위해 누구나 해야만 하는 아주 가까이 있는 것이며, 특별한 사람만이 하는 것은 아니다’ 라고 강조한 율곡 이이와 ‘옥도 다듬지 않을 수 없고, 재목도 깎지 않을 수 없으며, 사람도 배우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라고 말한 담헌 홍대용 선생, 그리고 ‘‘ 사람이 세상에 나서 책을 안 읽고(공부를 하지 않고) 무슨 일을 하겠는가?’ 라고 말한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처럼 공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해야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강조했음을 알 수 있다. ‘공부를 그저 출세의 수단으로만 여겨서는 공부도 잃고 나도 잃는다.’ 라고 말한 다산 선생과 “ 독서를 하면서 써먹을 것을 구하는 것은 모두 사심에서 비롯된 것인데, 해 마칠 때까지 독서를 해도 학문에 진보가 없는 것은 사의(私意)가 그것을 해치기 때문이다.” 라고 말한 연암 박지원 선생의 말에서처럼 공부는 다른 수단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선비들의 공부법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들은 ‘명색은 책을 읽는다 하면서 실제 몸으로 행하지 못하면 문장을 아름답게 꾸미게 하고 입만 번지르르하게 하는 도구일 뿐이니, 진정한 학문’, 즉 참된 공부가 아니다’라고 말한 명재 윤증의 말을 토대로 볼 때, 행함을 강조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선조들의 공부에 대한 생각을 큰 것들로만 몇 가지 정리해 보면 이렇다. 첫째, 공부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마땅히 해야 하는 것. 둘째, 공부를 다른 것들의 수단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는 것. 셋째. 공부하는 데 잔 꾀를 부리지 않는 다는 것. 넷째. 공부를 했다면 몸으로 행해야 한다는 것. 다섯째. 공부를 했다면 자신이 겸손해 져야 한다는 것. 한 마디로 우리 조상들의 공부에 대한 견해는 ‘사람으로서 세상에 태어났다면,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며, 그것에 진정한 기쁨과 즐거움과 삶의 의미와 인간답게 살아가는 길이 있으며, 더불어 몸으로 실천하는 행함이 어우러지는 삶으로서의 공부’를 의미하는 것 같다. 우리 선조들의 공부법을 통해 보다 밝은 한국 사회와 미래를 열어 가는 데 조금 이라도 일조를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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