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추천사
포토에세이 내가 꿈꾸는 관악 머리말 우리에게 필요한 실천의 정치 1 폭풍우를 헤치며 건너온 세월 01 농부의 자식으로 태어나 산다는 것 02 살고 싶은 세상을 위하여 03 마도로스, 폭풍우를 뚫고 건넌 10년 세월 2 낙선과 함께한 정치인의 길 01 2006년의 낙선, 정치인으로서 성장의 밑거름 02 배수진을 치고 나선 2010년 선거 03 새삼스레 사회복지학을 공부한 까닭 04 의회학 공부로 체계적인 정책 수립 역량 키우기 05 공부가 가장 필요한 정치 3 관악구의회 · 서울시의회 16년의 의정활동 01 의회와 의원의 존재 이유 02 관악구 의회 의정활동 8년 03 서울시 의회 의정활동 8년 04 더 크고 높은 정치를 위하여 4 나에게 정치는 무엇인가? 01 정치가 품은 의미 02 내가 생각하는 정치와 정치인 03 민주주의는 저절로 오지 않는다 04 민주공화국을 실현하는 조건 05 정치의 목적은 분배의 정의 실현 06 국가의 조건과 좋은 정부론 에필로그 발행인 인터뷰 |
|
우리 부모 세대에게 농부로 산다는 것은 서럽고도 고단한 일이고 꿈에서라도 벗어나고 싶은 가난이었다. 나는 정치인이 되고 나서도 이런 아픈 추억을 한시도 잊지 않았다. 가난은 나랏님도 구제하지 못한다는 속담이 있지만, 나는 국민의 가난을 구제하라고 존재하는 것이 나라라고 믿는다. 그러므로 무릇 정치하는 사람이라면 국민의 가난 구제를 제일의 사명으로 삼아야 한다고 믿는다.
--- p.23 2006년 낙선 이후 나도 그렇게 될까봐 정신을 바짝 차렸다. 나는 선거가 끝난 직후부터 곧바로 신발 끈을 고쳐 맸다. 다시 일일이 주민들을 찾아다니며 내게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스스로 묻고 채워가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와 봉사 현장을 빠짐없이 다니며,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그런 가운데 ‘정치는 표보다 신뢰로 하는 일’임을 깨달았다. --- p.49 정치에서 말은 말로 끝나지 않는다. 말에 근거하여 강제를 다루기 때문에 무서운 것이다. 정치는 당과 정파를 막론하고 시민 모두를 구속하는 공적 결정을 도출하는 과정이다. 법안 하나를 만들어도 공청회부터 입법 제안에 이어 심사까지 다 말로 이루어진다. 그 말이 결론 끝에 누군가를 강제하고 처벌할 수 있는 법이 된다. --- p.77 비전은 문제를 관점에 따라 달라진다. 누구의 관점에서 정치를 볼 것인지에 따라 추구하는 방향과 목표가 달라진다. 즉, 비전이 달라진다. 서민의 관점에서 볼 것인지, 아니면 중산층의 관점에서 볼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상류층의 관점에서 볼 것인지는 아리스토텔레스 이래 가장 오래된 정치 비전의 문제다. --- p.150 오늘날 우리 청년들은 기본적인 삶을 누리는 것조차 버겁다. 해방 이후 부모 세대보다 소득수준이 낮은 첫 세대의 자괴감에 빠진 청년들은 ‘공정’에 관한 일이라면 극도로 예민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 선거 때만 되면 표를 얻는 데 도움이 되는 쪽으로 급조된 정책들이 쏟아지지만, 탁상공론과 조삼모사 그리고 외화내빈의 비판을 비껴가지 못한다. 정의와 공정을 기대할 수 없으니 차라리 기계적 평등이 낫다는 자조까지 범람한다. --- p.207 |
|
정치인으로 활동과 정치를 하기 전
정치에 대한 근본적인 생각과 자기성찰을 담았다. 서울특별시의회 송도호 의원은 젊은 시절 동원산업(주)에서 오대양을 누비며 선장으로 일했다. 거친 파도 속에서, 어떤 폭풍 속에서도 선원들의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가야 한다는 현실적인 생존의 법칙을 배웠으며 망망대해에서 배운 리더십과 책임감은 이후 그의 정치 인생의 바탕이 되었다. 그 정신으로 지난 16년간, 그는 오직 관악구의 발전을 위해 달려왔다. 8년 동안 구의원으로, 8년 동안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을 현장에서 부딪히며 해결해 왔다. 이 책에는 지난 시간 동안 송도호 의원이 활동한 모습과 그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항상 현장에서 본질적인 민원을 끊임없이 협의 조정하며 그에 대한 해결안을 풀어내었다. 그 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돌아보며, 합리적인 해결책을 살펴본다. 결국 치열한 생각 끝에 남는 것은 ‘구민과 시민을 위해 정치인은 어떤 정책을 펼쳐야 하는가’ 하는 근본적인 질문과 함께 ‘한 사람의 정치인으로 나는 어떤 활동을 해야하는가’라는 자기성찰을 발견하게 한다. 저자는 전남 곡성군에서 농부의 자식으로 태어나 어릴 적부터 농사일을 도우며 '이 고된 일을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했다. 여수수산 전문대에 진학한 이유도 마도로스의 낭만보다는 안정된 삶을 위한 현실적인 선택이었다. 선장으로 세계 여러 바다를 누비며 책임감과 리더십을 길렀고 10여 년 바다 생활을 끝내고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에 보석점을 열었다. 사업을 하며 지역 주민들과 가까이 지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게 되었고, 여러 관변단체와 지역 모임에서 주민들의 크고 작은 민원을 함께 고민하며 지역 활동을 했다. “이웃을 위해 더 큰 일을 해보라”는 주변의 권유를 받아 2006년 지방선거에 도전했다. 그러나 결과는 낙선이었다. 당시 정치적 환경과 여러 외부 변수 속에서 아쉽게 뜻을 이루지 못했지만 낙선의 경험이 오히려 큰 힘이 되었다. 선거가 끝난 다음 날부터 다시 지역 주민과 함께, 일상의 현장에서 활동하며 신뢰를 쌓았다. ‘선거를 위한 정치가 아니라, 지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진심으로 다가갔다. 결국, 정치의 출발점은 주민 속에서 함께 살아온 경험과 ‘이웃을 위한 봉사’의 연장선이었다. 진심을 담아 주민 곁을 지키다 보니, 2010년에는 많은 분의 신뢰와 응원을 받아 구의원에 당선되었다. 2010~2017년 8년간 기초의회 의원으로 활동했고, 관악구 재선의원으로서 서울시 광역의원에 당선되어 8년간 시의회 활동을 하고 있다. 기초의회에서 8년간 활동하며 예산과 정책을 누구보다 꼼꼼히 검토했으며 관악구는 서울에서도 재정이 가장 열악한 지역으로, 예결 위원장을 맡았을 때 지역 예산인 1,000만 원조차 확보하기 어려운 현실을 직접 체감했다. 그래서 ‘보다 넓은 재정 권한을 가진 서울시에서 활동해야, 관악구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고, 광역의원에 도전했다. 서울시의회에 당선한 뒤에는 그 목표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기초의회가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곳이라면, 시의회는 그 목소리를 실제 정책과 예산으로 바꾸는 곳이었다. 송도호 의원은 지난 8년간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현장에서 민원을 찾고, 중앙과 지방을 잇는 가교역할을 해왔다. 특히 예산의 구조와 흐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송도호 의원은 재정이 열악한 관악구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서울시 차원의 예산을 집요하게 요구하며 확보했다. 관악은 서울의 맥박이 뛰는 곳이자, 청춘의 열정과 가족의 안식이 공존하는 곳으로 현실은 녹록지 않았고 청년 1인 가구가 40%를 넘지만, 주거비 부담은 여전하고, 일자리 부족, 교통은 포화상태에 이르고, 주차난은 주민의 일상에 불편을 주고 있는 지역으로 폭우와 침수, 안전사고는 여전히 주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는 곳이다. 이에 이 문제들을 단순한 민원이 아닌, 관악의 구조적 과제로 인식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현장에서 찾으며 그동안 행정의 경험과 쌓아온 네트워크, 그리고 예산 감각을 모두 동원해 행정의 중심에서 직접 해내야 할 때라고 생각하고 행정의 경험을 쌓고 있으며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가족이 웃을 수 있는 도시, 어르신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 그런 관악을 만들고자 오늘도 현장을 누비고 있다. 정치인으로 성숙한 시각을 갖게 된 두 번의 순간 2010년부터 8년간 기초의회 의원으로 활동했고 주민들과 함께하며 보람도 많이 느꼈다고 말한다. 그런 그가 현실 정치인으로 활동해지는 결정적인 순간이 두 번 있었다. 2010년 관악구 의원으로 처음 당선되어 의정활동을 시작한 지 두 달쯤 지났을 때, 지역아동센터 심의위원으로 위촉되어 첫 회의에 참석했는데 회의가 끝난 뒤, 문 앞에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분들이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너무 열악하다”며 예산 지원을 호소했다. 당시 송도호 의원은 관악구의 예산 구조를 잘 몰라 바로 답을 드리지 못하고, 의회로 돌아와 재선의원에게 도움을 구했다. 그때 처음으로 지역아동센터가 경제적으로 얼마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 그 일을 계기로 담당 부서와 여러 차례 논의를 거듭하며 예산을 증액해 지원하고, 실제로 아이들의 학습환경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한 사람의 목소리가 정책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실감하게 되었다. 또 하나 기억에 남는 일은 관악구 청소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 활동한 일이다. 당시 관악구는 청소대행업체와 행정 간의 갈등이 깊었지만, 그것을 단순한 행정 문제로 보지 않고 ‘협력의 문제’로 접근했다. 대행업체도 결국 구민의 삶의 질을 함께 책임지는 동반자라는 인식 아래,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효율적인 청소 체계를 만드는 데 힘썼다. 돌이켜보면 그 시절의 경험들이 ‘현장을 아는 정치인’ 그리고 주민의 불편을 정책으로 풀어내는 사람으로 성장시킨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 일상생활에서 주민들의 삶을 모습을 관찰하고 그 속에서 필요한 정책의 실마리를 찾아내는 과정을 거치며 저자는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주민과 함께 해결책을 찾아내는 진정한 정치인이 되는 경험을 했다. 즉 구의원은 구민의 편익을 위해 존재하는 대리인이자 심부름꾼이며, 의회 문은 늘 활짝 열려 있어서 주민은 언제든지 의회를 방문하여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당연한 사실을 몸으로 느낀 것이다. 폭풍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선장의 리더십으로 관악의 새로운 새벽을 열다 송도호 의원은 선장 출신 정치인이다. 그의 정치 모토는 ‘신뢰의 정치’로서 사회적 약자를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사회복지학을, 정책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 의회학을 전공하며 실천형 정치인으로 학습하며 성장해 왔다. 그중에서도 서울시의회 의원이 된 뒤 예산 확보 및 현안 해결에 집중했고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도림천 복원 사업 예산 230억 원을 확보하고, 관악구 침수 피해 지원금을 상향 조정했다. 서림동, 은천동, 대학동 등 관악구의 고질적인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공영주차장 건립 예산과 실시설계비를 집요하게 확보했다.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예산 증액, 청소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한 행정 체계 개선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을 추진했다. 이제 관악구의 미래 비전은 “생활의 불편을 줄이고, 삶의 만족을 키우는 도시”로 현실적인 관악구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
송도호 의원은 16년 동안 한결같은 성실함으로 관악을 지켜온 정치인이다. 이 책은 관악 구석구석 골목마다 스며든 그의 땀방울과 치열한 발자국, 그 모든 헌신을 증명하는 기록이다. 주민과 함께한 흔적 하나하나가 깊은 감명이다. 변함없는 열정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에 기여할 것으로 믿으며 응원한다. - 박민규 (국회의원, 서울 관악구(갑))
|
|
관악구민이 있는 곳이면, 그리고 민원이 있는 곳이면 때와 장소 불문하고 나타나 경청하고 머리를 맞대 해결책을 모색하며 그런 열정적인 의정활동이 고스란히 담겼다. - 정태호 (국회의원, 서울 관악구(을))
|
|
민생실천위원회 출정식을 함께하는 등 오랜 기간 정치적 동지로서 함께해온 그가 얼마나 현장에 충실한 풀뿌리 정치인인지 잘 안다. 이 책에는 그의 관악 사랑과 관악구민을 위한 비전이 알차게 담겼다. - 전현희 (국회의원, 서울 중구 성동구(갑))
|
|
'서부선 국회 협의체'를 함께하면서 관악 발전을 위한 그의 열정에 놀랐다. 이 책에는 그의 계획과 비전, 그리고 꿈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 박주민 (국회의원, 서울 은평구(갑))
|
|
얼마 전 핵심 당원 교육을 받을 때 나는 강사로 참여한 적이 있는데, 지역구민을 위한 열정만큼은 오히려 내가 배운 바가 더 컸다. 이 책은 그런 열정의 소산으로 읽힌다. - 박홍근 (국회의원, 서울 중랑구(을))
|
|
송도호 의원을 보고 있으면 정치적 시선이 늘 낮은 곳을 향하는 모습이 진정한 서민의 벗이고자 하는 그의 면모가 이 책에 유감없이 담겨 있어 좋았다. 그가 더 큰 기회를 얻으면 좋겠다. - 김영호 (국회의원, 서울 서대문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