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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교육의 역사
고대부터 현대까지 한국 역사교육이 걸어온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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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우리 역사교육의 역사 ? 목차


책머리에 _ 우리 역사교육이 걸어온 여정을 돌아보는 까닭

1장 고대·중세의 교육제도와 역사교육 _ 김육훈
1. 머리말
2. 교학 체계의 정비와 역사교육의 형성
3. 여말 선초의 지성사적 전환과 역사교육의 변화
4. 맺음말

2장 조선 후기 역사인식의 변화와 ‘국사교육론’ _ 방지원
1. 머리말
2. 교화정책의 강화와 역사인식의 변화
3. 보편적 중화 문명 중심의 역사교육과 ‘국사교육론’의 태동
4. 맺음말

3장 근대 개혁기 ‘국민’ 형성과 역사 교과의 성립 _ 양정현
1. 머리말
2. 근대 교육의 탐색과 역사교육의 변화
3. 근대 공교육 체제의 수립과 역사 교과의 설정
4. 갑오·광무개혁기의 역사 교재와 역사인식
5. 맺음말

4장 통감부의 교육 침략과 민족사 교육 _ 허신혜
1. 머리말
2. 통감부의 통제와 역사교육의 파행
3. 통감부 시기 발행된 역사 교과서와 주요 특징
4. 새로운 한국사 체계의 모색
5. 맺음말

5장 일제의 강점과 식민지 역사교육 _ 박범희
1. 머리말
2. 보통학교의 역사교육
3. 고등보통학교의 역사교육
4. 세계사교육
5. 맺음말

6장 황국신민화 정책기의 역사교육 _ 권오현
1. 머리말
2. ‘임시역사교과용도서조사위원회’와 역사교육 개편
3. 황국신민화 정책과 역사교육의 변화
4. 민족 말살을 꾀한 독자적인 역사교과서 편찬
5. 맺음말

특집 일제강점기 학교에서 이루어진 한국사교육 _ 박범희

7장 해방과 현대 역사교육의 시작 _ 최상훈
1. 머리말
2. 사회과의 탄생과 현대 역사교육의 시작
3. 교과과정의 공포와 역사교육의 정착
4. 사회과 통합의 표방과 국사·세계사의 통합
5. 반공 이데올로기의 부각과 국사교육 강화
6. 맺음말

8장 국사교육 강화와 국가주의 역사교육 _ 김한종
1. 머리말
2. 박정희 정부의 교육정책과 역사교육
3. 국사과 독립과 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4. 국가주의 역사교육의 계승
5. 맺음말

9장 민중사학의 등장과 역사교육 논쟁 _ 김한종
1. 머리말
2. 1980년대 전반의 역사교육 파동
3. 민중사학의 성립과 국사 교과서 비판
4. 교육과정의 개정과 역사교육의 변화
5. 역사교육을 둘러싼 사회 갈등과 이념 논쟁
6. 맺음말

10장 민주화·세계화와 역사교육의 변화 _ 구난희
1. 머리말
2. 인적 자본 개발에 밀려난 역사교육
3. 한·중·일 역사 갈등과 역사교육
4. 2007 개정 교육과정과 역사교육의 재구조화
5. 정쟁의 장으로 내던져진 역사교육
6. 맺음말: 다시 역사교육 본연의 모습으로

11장 뉴라이트의 등장과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파동 _ 김정인
1. 머리말
2.《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파동의 배경
3.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파동의 전개 과정
4.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파동이 남긴 문제 2
5. 맺음말 269

12장 북한 역사교육의 변천 _ 신주백
1. 머리말
2. 정부 수립, 전후 복구와 역사교육
3. 사회주의적 교육제도의 확립과 역사교육
4. 유일사상 체계로서 주체사상과 역사교육
5. 맺음말

보론_전후 일본의 역사교육운동 ― 역사교육자협의회를 중심으로 _ 구경남
1. 머리말
2. ‘역교협’ 창립, 평화와 민주주의를 지향한 역사교육 모색
3. 교육 내용의 자주적 편성과 지역에 뿌리를 둔 교육 실천, 그리고 평화교육
4. 21세기 평화와 공존의 국제적 역사교육 연대
5. 맺음말


부록_해방 이후 초·중등학교 교육과정의 변천
본문의 주
참고문헌
집필진 소개



저자 소개

저자 : 역사교육연구소
학교 역사교육과 대중 역사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9년 4월 창립했으며, 교사와 연구자, 초·중등과 대학, 역사학과 역사교육의 구분을 허물고 현장에 뿌리를 둔 역사교육 연구를 함께 수행하고 있다. 현재 ‘민주주의와 역사교육’, ‘어린이와 역사교육’, ‘역사교육과정’, ‘역사수업’, ‘역사교육사’ 등 세부 전문 분과가 활발히 연구 활동 중이며, 2013년부터 ‘민주주의와 역사교육’을 주제로 월례모임을 열고 있다. 또한 1년에 두 차례 역사교육 전문지 《역사와 교육》을 통해 연구소에서 이루어진 역사교육 연구 성과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 책의 편찬위원
구난희 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문학부 교수
김육훈 서울 독산고등학교 교사, 역사교육연구소 소장
박범희 서울 중앙고등학교 교사
최상훈 서원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이 책의 집필에 참여한 분들
구경남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 구난희 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문학부 교수
권오현 경상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김육훈 서울 독산고등학교 교사, 역사교육연구소 소장
김정인 춘천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 김한종 한국교원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박범희 서울 중앙고등학교 교사 방지원 신라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신주백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HK교수 양정현 부산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최상훈 서원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허신혜 한남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관련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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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152*225*30mm
ISBN13
9788958627937

출판사 리뷰

통사로 읽는 한국 역사교육의 역사 ? 이 책의 특징 1

역사교육의 역사에 관한 연구는 오랫동안 꾸준히 이어져왔다. 그럼에도 역사교육의 역사를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기를 통시대적으로 구성하려는 실천은 부족했다. 이 책은 역사교육을 역사 흐름 속에서 통시대적으로 조망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시대적 요구에 의해 탄생했다.
특히 이 책은 그간 역사교육 연구가 가장 취약한 고대부터 시작해서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기간을 통사적으로 다루고 있다. 즉, 태초로 거슬러 올라가 모든 교육은 곧 역사를 매개로 이루어진다고 여겨지던 고대에서부터 시작해 금성출판사의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재판의 최종 판결이 내려진 현대 시점까지를 통사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12인의 필자는 동일한 문제의식을 토대로 통사적 구성을 염두에 두고 각 장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원고를 구성했다.
1장에서는 고대부터 이어진 전근대시기 역사교육의 뿌리에 대해, 2장에서는 ‘국사’ 인식의 성장에 방점을 두고 조선 후기 역사교육의 전개 과정을 고찰했다. 3장과 4장에서는 개항 이후 나타난 근대 역사교육의 전개과정과 일제 침략으로 인한 파행 과정을 살펴보았으며, 5장과 6장에서는 일제 식민지 시기 역사교육이 왜곡되는 상황을 고찰했다. 해방 이후부터는 현재에 이르는 역사교육의 전개 과정을 국가 수준 교육과정의 변천을 염두에 두고 정리했는데, 7장에서는 제1차와 제2차 교육과정기를 중심으로 현대 역사교육의 기본틀이 갖추어지는 과정을, 8장에서는 제3차와 제4차 교육과정기에 국가주의가 더욱 강화되는 과정을, 9장에서는 제5차와 제6차 교육과정기에 사회 민주화와 민중사학의 성장 속에서 전개된 역사교육 논쟁을 고찰했으며, 10장에서는 제7차 교육과정기 이후 현재까지 이어지는 역사교육의 굴곡을 다루었다. 이어지는 3편의 글은 통사적 구조와 별개의 주제로 구성했다. 11장에서는 뉴라이트의 등장과 금성출판사의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파동을, 12장에서는 통일 이후를 대비해 북한의 역사교육사를 간략히 정리했으며, 보론으로 반면교사의 차원에서 일본 역사교육자협의회의 활동을 다루고 있다.

그동안 역사교육사 분야를 꾸준히 공부해온 분들의 노력으로 이 분야에서도 적잖은 연구 성과가 축적되어왔다. 하지만 우리 역사교육의 역사를 통사적으로 구성하려는 시도는 적극적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이러한 데는 특정 시대나 주제의 경우 연구 성과가 부족하거나 거의 없다는 것이 걸림돌이 되었던 듯하다. (중략) 12명의 필자가 함께 이 책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역사 교사나 역사 교사가 되려는 분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역사교육 통사가 필요하다는 절실함 때문이다.
― [책머리에] 중에서

제도와 제도 바깥의 역사교육을 통해 미래의 역사교육을
? 이 책의 특징 2


대다수 역사교육론 개설서에는 역사교육과 관련된 제도사 서술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기본적인 사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역사교육과 관련된 제반 양상을 아우르지 못한다. 특히 역사교육은 한 시대의 정치·교육 문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제도로서의 역사교육을 살피는 것에서 머물지 않고 제도가 만들어진 과정과 역학 관계, 그리고 제도 바깥의 실천과 운동이 전개된 양상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고자 이 책에서는 제도사에 매몰되지 않고 제도들이 생겨나고 변화해가는 맥락과 상황을 독자들이 크게 그려볼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학교 역사교육과 관련된 제도의 해설에 국한하지 않고 역사교육에 영향을 미치는 제반 요인을 가늠하면서 역사교육의 양상을 폭넓게 다루고자 했다. 이는 역사교육의 역사가 단순히 변화를 기록하는 데 머물러서는 안 되며, 현재를 성찰하고 새로운 미래를 탐색하려는 이론적이고 운동적인 지평을 열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제도 안과 밖의 역사교육의 역사를 함께 다룸으로써 제도를 둘러싼 역사교육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지금의 역사교육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를 성찰할 수 있는 시선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미래의 한국 역사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대안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한다.

우리 역사교육의 역사를 돌아보면, 역사교육은 한 시대의 정치·교육문화와 밀접하게 연관되었다는 사실을 때때로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가 쓴 역사교육의 역사는 단지 제도권 안에서 운영된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해설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필자들은 이 책에서 역사교육의 제도사를 충실히 다루는 것은 물론, 독자들이 역사교육이 제도화되는 과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제도화를 둘러싼 역학 관계를 살펴보면서 그 정당성과 대안적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제도권 밖의 역사교육과 운동으로서의 역사교육도 비교적 비중 있게 다루었다. 모든 역사 서술이 마찬가지겠지만, 역사교육의 역사가 단순히 변화를 기록하는 데 머물러서는 안 되며, 현재를 성찰하고 새로운 미래를 탐색하려는 이론적이고 운동적인 지평을 열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책머리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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