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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 전집
전11권/한정특별판, 양장
신영복
돌베개 20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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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2 나무야 나무야
3 더불어숲
4 강의
5 담론
6 냇물아 흘러흘러 어디로 가니
7 손잡고 더불어
8 처음처럼
9 청구회 추억
10 변방을 찾아서
11 봉건제 사회의 해체에 관한 고찰 + 쇠귀 신영복 연보

저자 소개 1

Shin, Young-Bok,申榮福

우리 시대 대표적인 진보 지식인. 1941년 경상남도 밀양에서 출생했다. 서울대 경제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후 숙명여대와 육군사관학교에서 경제학을 가르쳤다. 육사에서 교관으로 있던 엘리트 지식인이었던 신영복 교수는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무기징역형을 받고 대전 · 전주 교도소에서 20년간 복역하다가 1988년 8 ·15 특별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1976년부터 1988년까지 감옥에서 휴지와 봉함엽서 등에 깨알같이 쓴 가족에게 보냈던 편지들을 묶은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은 큰 고통 속에 있는 인간이 가슴 가장 깊은 곳에서 길어올린 진솔함으로 가득한 산문집이다. 1989
우리 시대 대표적인 진보 지식인. 1941년 경상남도 밀양에서 출생했다. 서울대 경제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후 숙명여대와 육군사관학교에서 경제학을 가르쳤다. 육사에서 교관으로 있던 엘리트 지식인이었던 신영복 교수는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무기징역형을 받고 대전 · 전주 교도소에서 20년간 복역하다가 1988년 8 ·15 특별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1976년부터 1988년까지 감옥에서 휴지와 봉함엽서 등에 깨알같이 쓴 가족에게 보냈던 편지들을 묶은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은 큰 고통 속에 있는 인간이 가슴 가장 깊은 곳에서 길어올린 진솔함으로 가득한 산문집이다. 1989년부터 성공회대학교에서 정치경제학, 한국사상사, 중국고전강독 등을 가르쳤고, 1998년 3월, 출소 10년만에 사면복권되었다. 1998년 5월 1일 성공회대학교 교수로 정식 임용되어 2007년 정년퇴임을 하고 석좌교수로 재직했다. 2014년 암 진단을 받고 투병하다 2016년 1월 15일, 향년 7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은 1968년 통혁당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받은 저자가 20년 20일이라는 긴 수형 생활 속에서 제수, 형수, 부모님에게 보낸 서간을 엮은 책으로, 그 한편 한편이 유명한 명상록을 읽는 만큼이나 깊이가 있다. 그의 글 안에는 작은 것에 대한 소중함, 수형 생활 안에서 만난 크고 작은 일들과 단상, 가족에의 소중함 등이 정감어린 필치로 그려져 있다.

'일요일 오후, 담요 털러 나가서 양지바른 곳의 모래 흙을 가만히 쓸어 보았더니 그 속에 벌써 눈록색의 풀싹이 솟아오르고 있었습니다. 봄은 무거운 옷을 벗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던 소시민의 감상이 어쩌다 작은 풀싹에 맞는 이야기가 되었나 봅니다.'슬픔이 사람을 맑게 만드는 것인지 그가 바라보는 세상은 울타리 밖에 사는 우리보다 넓고 아름답다. 시인 김용택의 "아름다운 역사의 죄를 지은 이들이 내어놓은 감옥에서의 사색은 사람들을 해방시킨다"는 글귀가 공감되는 부분이다.

'없는 사람이 살기는 겨울보다 여름이 낫다고 하지만 교도소의 우리들은 없이 살기는 더합니다만, 차라리 겨울을 택합니다. 왜냐하면...... 여름 징역은 자기의 바로 옆사람을 증오하게 한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모로 누워 칼잠을 자야 하는 좁은 잠자리는 옆사람을 단지 37도의 열덩어리로만 느끼게 합니다. 이것은 옆사람의 체온으로 추위를 이겨 나가는 겨울철의 원시적인 우정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형벌 중의 형벌입니다. 자기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을 미워한다는 사실, 자기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으로부터 미움받는다는 사실은 매우 불행한 일입니다.' 이렇듯, 수형 생활 중 자신이 직접 겪으면서 털어놓는 진솔한 이야기와 사색들은 경이로움을 자아낸다.

현실 사회주의가 무너져내린 뒤 자본의 전일적 지배가 강화되고 포스트모더니즘과 정보화의 물결이 넘실대는 이 세기말의 상황 속에서 그가 찾아낸 희망은 여전히 인간에 대한 애정과 믿음이다. 『나무야 나무야』에서 그는 '신발 한 켤레의 토지'에 서서도 푸르고 굳건하게 뻗어가고 있는 '남산의 소나무들'처럼 '메마른 땅을 지키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연민을 보낸다. '인간'의 입장에서 바라본 오늘의 자본주의문화에 대한 그의 시각은 냉엄하다. 사람들 사이의 관계는 사상한 채 상품미학에 매몰된 껍데기의 문화를 그는 통렬히 비판한다. 그리고 '정보'와 '가상공간'에 매달리는 오늘의 신세대 문화에 대해서도 그것이 지배구조의 말단에 하나의 칩(chip)으로 종속되는 소외의 극치일 수 있음을 우려하면서, '진정한 지식과 정보는 오직 사랑과 봉사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으며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서서히 성장하는 것'임을 갈파한다. 또한 단순히 비판에서 멈추지 않고 오늘의 문명에 대한 근본적 성찰로 이어진다. 그는 소나무보다 훨씬 많은 것을 소비하면서도 무엇 하나 변변히 이루어내지 못하고 있는 우리의 삶을 반성하면서 자연을 오로지 생산의 요소로 규정하는 현대 문명의 폭력성을 질타한다. 이러한 근본적 성찰의 밑바닥에 가로놓여 있는 것은 사람들 사이의 관계와 연대에 대한 옹호이다. 그는, 화사한 언어의 요설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의 삶으로써 깨닫고 가르칠 수 있을 뿐이라고 말한다.

20년 수형 생활을 통해 얻은 가르침과 동양고전을 통해 유연한 세계 인식의 틀을 설명한 『담론』은 부제 그대로 그의 마지막 강의록이다. 공부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것이고, 가슴에서 끝나지 않고 발까지 이어질 때 비로소 세계와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는 공부가 된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사람은 다른 가치의 하위 개념이 아니며, 사람을 키우는 일이야말로 그 사회를 인간적인 사회로 만든다고 역설한다. 책 속 곳곳에 세계와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과 가르침이 그득 담겨 있다.

그 밖에 다른 저서로는 『손잡고 더불어』『나무가 나무에게』 『강의: 나의 동양 고전 독법』『청구회 추억』, 『다른 것이 아름답다』(공저), 『여럿이 함께』, 『한국의 명강의』(공저), 『느티아래 강의실』(공저) 등이 있다. 역서로는 『외국무역과 국민경제』, 『사람아 아! 사람아』, 『노신전』(공역), 『중국역대시가선집』(기세춘 공역, 4권)이 있다. '더불어숲' (http://www.shinyoungbok.pe.kr) 홈페이지에서 저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볼 수 있다.

신영복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1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823쪽 | 120*200*80mm
ISBN13
9791194442677

출판사 리뷰

새로운 독자의 탄생을 기다립니다

“독서는 새로운 탄생입니다. 필자의 죽음과 독자의 탄생으로 이어지는 끊임없는 탈주입니다.”(『처음처럼』)

20년 20일 무기수의 삶을 살았던 시대의 지성인, 개인의 존재를 넘어 사람 사이의 관계를 통해 ‘더불어숲’을 이루고자 했던 우리 시대의 어른, 우리는 신영복 선생을 이렇게 기억한다. 그리고 선생의 책은 사후에도 여전히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오늘도 누군가에 의해 다시 읽히고 있다.

하지만, 선생이 부재한 지금, 선생을 모르는 이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 선생의 대표작인 〈처음처럼〉도 주류 회사의 브랜드 정도로 알고 있는 이들이 많다. 인지상정이겠지만, 선생이 남긴 말과 글, 그리고 선생의 철학은 여전히 우리 삶에 적용되는 가르침이기에, 10주기를 맞아 다시 한번 신영복 선생을 세상에 환기하고자 한다.

신영복 선생은 살아생전 자본주의로 대표되는 서구의 무지막지한 ‘존재론’에 대한 카운터파트너로 동양고전에서 길어올린 ‘관계론’을 이야기하셨다. 선생은 근대 자본주의 세계를 만든 서구 근대 사상의 기본적인 특질을 존재론적 세계관이라고 보았다. 여기서 말하는 존재론은, 간단하게 말하면 세상을 구성하는 각각의 주체들이 자신의 존재를 키우고 강화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다는 걸 의미한다. 바로 그런 존재론적 세계관에 의해 근대사회가 빠르게 성장하고 발전했지만 결국 한계에 다다랐다는 것이고 선생은 이를 극복할 새로운 사상적 담론의 근거를 동양 사상의 관계론에서 찾았다. 〈더불어숲〉이란 작품은 그런 관계론의 철학을 압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관계론의 화두는 현재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선생이 즐겨 쓰시던 서화 가운데 〈서삼독〉(書三讀)이란 작품이 있다. ‘책은 세 번 읽어야 한다, 먼저 텍스트를 읽고 저자를 읽고 그리고 독자 자신을 읽어야 한다’는 뜻이다. 책을 읽되 텍스트 자체에 얽매이지 않고 책이 처한 역사적 맥락을 살피며 독자 스스로 사유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그렇기에 선생의 말씀처럼 “필자는 죽고 독자는 끊임없이 탄생”하는 것이다. 이 전집을 통해 좀 더 많은 사람이 성찰적 주체로서 새롭게 탄생하길 기원한다.

“작은 돌멩이 하나가 완고한 벽을 깨뜨리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깜깜한 어둠 속을 달려가 벽에 부딪치는 ‘작은 소리’를 보내옴으로써 보이지 않는 벽의 존재를 알리기에는 결코 부족하지 않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창조적 독법을 기대합니다.”

선생은 자신의 글을 이 작은 돌멩이로 비유했는지 모르겠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선생의 글은 묵직한 범종의 울림이 되어 우리가 갇혀 있는 성벽을 사정없이 때린다.

이 책의 구성

《신영복 전집》은 전체 11권으로, 활자화된 신영복 선생의 모든 말과 글을 망라하였다.

1.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 신영복 옥중서간
1988년 첫 출간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 온 우리 시대의 고전. 20년 20일의 긴 수감 생활 속에서 깨달은 지혜와 철학이 이 책 한 권에 담겨 있다. 저자의 옥중 삶과 고뇌 어린 사색의 결정들을 수신자인 가족들에게 편지글 형식으로 남겼다.

감옥에서 보내온 작은 엽서 한 장은 뒤돌아볼 새 없이 바쁘게 사는 우리의 삶을 돌이켜보게 하는 자기 성찰의 맑은 거울이었다. 그것은 작은 엽서이기에 앞서 한 인간의 반듯한 초상이었으며 동시에 한 시대의 초상이었다. 어쩌면 우리는 이 한 권의 책에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삶의 모습을 읽으려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사람이 그리운 시절에 그 앞에 잠시 멈출 수 있는 인간의 초상을 만난다는 것은 행복이다.

2. 나무야 냐무야 ─ 국토와 역사의 뒤안에서 띄우는 엽서
역사와 현실이 살아 숨 쉬는 이 땅 곳곳을 직접 발로 밟으면서 적어 간 25편의 국내 기행문. 기행문의 형태를 띠지만, 그 속에는 우리의 삶에 대한 따뜻한 관조, 사회와 역사를 읽는 진지한 성찰로 가득 차 있다.

3. 더불어숲 ─ 신영복의 세계기행
20세기의 저물녘인 1997년 한 해 동안 ‘새로운 세기를 찾아서’라는 화두를 지니고 22개국을 여행한 기록을 책으로 엮은 해외 기행문.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가 피라미드를 쌓아 불멸과 영생을 도모하였듯이, 오늘 우리들 역시 저마다의 피라미드를 쌓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그 쌓은 것들이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에 한없이 충실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4. 강의 ─ 나의 동양고전 독법
자본주의 체제의 물질 낭비와 인간의 소외, 황폐화된 인간관계를 ‘관계론’을 화두 삼아 근본적으로 성찰하는 동양고전 강의.

“제가 감옥에서 만난 노선배들로부터 자주 들었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이론은 좌경적으로 하고 실천은 우경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 그것입니다. 좌경적이라는 의미는 ‘신목자 필탄관(新沐者必彈冠) 신욕자 필진의(新浴者必振衣)’처럼 비타협적인 원칙의 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경적이라는 의미는 맑은 물에는 갓끈을 씻고 흐린 물에는 발을 씻는다는 현실주의와 대중노선을 뜻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과 현실의 갈등을 어떻게 조화시켜 나갈 것인가 하는 오래된 과제를 마주하는 느낌입니다.”

5. 담론 ─ 신영복의 마지막 강의
『강의』 출간 이후 10년, 더욱 깊고 풍부해진 ‘나의 동양고전 독법.’ 선생은 고전을 현재의 맥락에서, 오늘날의 과제와 연결해서 읽는다. 또한 정년 퇴임 후 자신의 글들에 담긴 생각과 경험에 대해 강의하셨던 내용을 정리하였다.

“공부는 세계 인식과 인간에 대한 성찰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삶이 공부이고 공부가 삶이라고 하는 까닭은 그것이 실천이고 변화이기 때문입니다. 공부는 세계를 변화시키고 자기를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공부는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것이며, 가슴에서 끝나는 여행이 아니라 ‘가슴에서 발까지의 여행’입니다.”

6. 냇물아 흘러흘러 어디로 가니 ─ 신영복 유고
신영복 유고집. 20대 청년 신영복의 미발표 원고와 선생 생전에 책으로 묶이지 않은 칼럼, 강연 등 선생의 깊은 사유가 정갈하게 조탁된 글들을 한 권에 담았다.

“한 사람의 일생이 정직한가 정직하지 않은가를 준별하는 기준은 그 사람의 일생에 담겨 있는 시대의 양(量)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대의 아픔을 비켜 간 삶을 정직한 삶이라고 할 수 없으며 더구나 민족의 고통을 역이용하여 자신을 높여 간 삶을 정직하다고 할 수 없음은 물론입니다.”

7. 손잡고 더불어 ─ 신영복과의 대화
신영복과의 대화. 신영복 선생이 생전에 행한 대담들 중 주요한 10개의 대담을 수록한 대담집이다.

“머리로 이해하는 게 소위 말하는 합리주의적 사고입니다. 그런 공부는 텍스트에 밑줄 치고 암기하면서 하는 건데 크게 어렵지 않아요. 가슴까지 와야 한다는 건 공부 대상에 대한 공감과 애정으로 나가야 진정한 공부라는 뜻입니다.”

8. 처음처럼 ─ 신영복의 언약
신영복 잠언집. 서화에 벼려낸 선생의 깊은 깨달음을 담은 책.

“모든 시내가 바다를 배운다는 것은 모든 시내가 바다를 향하여 나아간다는 뜻입니다. 더 낮은 곳으로 내려간다는 뜻입니다. 배운다는 것은 자기를 낮추는 것입니다.”

9. 청구회 추억
사형을 언도받은 절체절명의 상황에서도 자신의 부재를 궁금해하고 걱정할 여섯 명의 청구회 꼬마들을 기억하며 그들과 만난 1966년 이른 봄날 서오릉 소풍과 이후의 만남을 기록한 아름다우면서도 슬픈 동화같은 이야기. 이 책에는 영한대역본 『청구회 추억』을 출간할 때(2008년)그림 작가 김세현에게 그려 보여 준 신영복 선생의 스케치로 본문 도판을 넣었다.

“진달래 한 묶음을 수줍은 듯 머뭇거리면서 건네주던 그 작은 손, 그리고 일제히 머리 숙여 인사를 하는 그 작은 어깨와 머리 앞에서 나는 어쩔 수 없이 ‘선생님’이 아닐 수 없었으며, 선생으로서의 ‘진실’을 외면할 수는 도저히 없었던 것이다.”

10. 변방을 찾아서
새로운 창조 공간 ‘변방’을 찾아 떠나는 여행. 이 책은 신영복 선생이 직접 자신의 글씨가 있는 곳을 답사하고, 그 글씨가 쓰인 유래와 의미, 그리고 글씨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를 풀어낸 글을 모았다.

“범종 소리가 깨우쳐 준 묵언의 지혜가 서울의 정보 홍수 속에서 과연 어떤 정처(定處)를 얻을 수 있을까. 더 많은 생산, 더 많은 소비를 갈구하는 욕망과 소유의 고해(苦海)에서 무소유의 설법이 어떤 여운으로 사람들의 가슴에 남을 것인가.”

11. 봉건제 사회의 해체에 관한 고찰+쇠귀 신영복 연보
20대 경제학도 신영복의 석사 학위 논문과 신영복 선생의 전생애를 정리한 연보. 4·19에 의해 열린 새로운 학문 공간 속에서 한국 경제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청년 경제학도의 논문이다. 성공회대 경제학과 이상철 교수의 해제로 이 논문의 의미를 재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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