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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경제를 알면 세상을 꿰뚫어보는 안목이 생긴다 - 7
1장 경제, 어떻게 움직이나 경제란 무엇인가 - 25 경제가 성장·퇴보한다는 말은 무슨 뜻? - 26 경제 상태는 무엇으로 알아보나 - 28 미시경제와 거시경제, 어떻게 다른가 - 29 실물경제와 금융경제, 어떻게 다른가 - 31 금융이 실물을 살리고 죽인다? - 33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뭐가 다른가 - 36 시장경제는 어떻게 움직이나 - 39 시장실패와 정부실패는 불가피한가 - 40 사회주의는 어떻게 붕괴했나 - 43 유럽 사민주의는 자본주의와 어떻게 다른가 - 47 2장 경기 ‘경기 좋을 때’란 어떤 때? - 53 잘나가던 경기, 어쩌다 꺾이나 - 55 경기 나빠지면 생산·출하·재고는 어떻게 되나 - 59 [기사 독해] 실물경기 미약하지만 불씨는 아직 살아 있다 - 60 호황 때 재고가 늘어나는 까닭은 - 61 호황과 불황, 언제 오고 언제 가나- 63 경기 흐름, 무엇으로 알아보나 - 64 경기 좋아지면 왜 금리 오르나 - 67 경기 나쁜데도 금리 오를 땐 언제인가- 69 경기정책은 어떤 정책인가 - 71 중앙은행 금융정책이 어떻게 경기 살리나 - 74 [기사 독해] 뻔뻔한 금융사 “금리는 우리 맘대로~” - 77 재정 적자와 흑자, 어떻게 경기 대책 되나- 79 [기사 독해] “유로경제, 당분간 부진 지속… 재정확대 필수”- 아이엠 - 79 경기 흐름으로 보는 현대 한국 경제 약사: ①1970년대 석유위기로 맞은 불황 - 83 ②1980~1990년대 3저 호황 - 85 ③엔 저 불황과 재벌의 몰락 - 87 ④외환위기로 닥친 불황 - 92 ⑤부동산 투기와 가계빚에 발목 잡힌 내수 불황- 94 ⑥내수 부양 실패와 해외발 경제위기가 겹친 불황- 97 3장 물가 수박 값은 어떻게 정해지나 - 105 더 많이 팔 수 있게 값 매기려면? - 107 엿장수가 제 맘대로 값 못 매길 때는 언제? - 109 공정거래위가 불공정행위에 면죄부 준다? - 110 [기사 독해] 대기업 SI업체 7곳 하도급법 위반 - 110 경기 좋아지면 왜 물가 오르나 - 112 가계 소비가 어떻게 물가를 움직이나 - 113 환율 뛰면 왜 물가도 뛰나 - 115 원유 값 떨어지면 왜 물가도 떨어지나- 117 [기사 독해] 이주열 총재 “국제유가 하락, 물가하락 요인 될 것” - 117 왜 중동 유가가 문제인가 - 118 석유 정치경제학: 미국은 왜 중동에서 싸우나- 121 [기사 독해] 미, 시리아 내 IS 공습…폭격기·토마호크 등 동원 - 121 원유 값, 내려도 문제다? - 124 물가 등락은 뭘 보고 아나 - 126 [기사 독해] 한은 “낮은 소비자물가 상당기간 지속” - 126 물가지수 보면 경기도 보인다? - 129 공식물가와 체감물가, 왜 차이 날까 - 131 [기사 독해] 지표는 저물가…서민은 고물가에 허덕 - 131 인플레이션은 경기를 어떻게 추락시키나 - 133 인플레이션은 왜 서민에겐 적, 부자에겐 기회인가- 138 인플레이션 때는 왜 부동산·주식 투자 조심해야 하나- 139 인플레이션, 왜 생길까 - 141 수요 인플레이션, 어떻게 막나 - 143 비용 인플레이션, 어떻게 막나 - 145 디플레이션은 뭐가 문제인가 - 148 원자재 시세는 누가 보나 - 151 [기사 독해] [원자재 시황] 국제유가 하락 - 151 원자재 선물, 어떻게 거래하나 - 155 원자재 시세 읽는 법 - 157 원유 시세는 어떻게 정해지나 - 160 [기사 독해] 두바이유 또 하락…배럴당 55.70달러 - 160 석유값 떨어지면 왜 구리값까지 떨어지나 - 162 [기사 독해] [LME] 비철 값 전 품목 하락 - 162 금값은 어떻게 움직이나 - 164 [기사 독해] 금값, 美소매판매 호조·뉴욕증시 강세에 하락 - 166 곡물 시세는 어떻게 움직이나 - 168 [기사 독해] 국제 농산물 가격 반등 - 168 4장 금융 금융이란 무엇인가 - 175 돈, 막 찍어 쓰면 왜 안 되나- 177 왜 통화정책이 중요한가 - 180 금리정책은 금융의 흐름을 어떻게 바꾸나 - 182 한은 기준금리는 어떻게 정하나 - 185 [기사 독해] 사상 첫 1%대 기준금리 나올까 - 187 통화정책, 어떻게 작동하나 ?공개시장 조작 / 여·수신 / 지급준비율 조정 - 191 [기사 독해] 한은, 금융중개지원대출 10.7조 12년 3개월만 최대 - 196 금융이 긴축되면 경제는 어디로 가나 - 200 금융이 완화되면 경제는 어디로 가나 - 205 [기사 독해] “경기 회복 위한 선제적 대응” - 205 금융기관, 어떤 곳이 있나 - 206 금융지주회사는 어떤 회사인가 - 211 [기사 독해] “신한지주, 금융회사 중 가장 많은 이익 낼 것” - 하나 - 211 신용카드사와 캐피털회사는 어떻게 돈 버나 - 215 단기금융시장, 어떻게 돌아가나 - 217 장기금융시장에선 어떤 자금을 거래하나 - 220 [기사 독해] “자본시장 살리자”…증권 유관기관 뭉친다 - 221 직접금융시장과 간접금융시장, 어떻게 다른가 - 222 공금리와 실세금리, 어떻게 다른가 - 224 [기사 독해] 한은, 기준금리 인하에 시중은행 줄줄이 금리 하향 조정 전망 - 226 시장금리 움직임, 뭘 보면 알 수 있나- 227 [기사 독해] 국고채 3년물 금리 첫 1%대 진입…금리인하 기대감 - 227 회사채-국고채 금리 차 커지면 왜 채권이 위험해지나- 228 [기사 독해] 롯데건설 회사채 ‘A+’ 맞나…스프레드 확대 - 229 회사채 금리 차 커지면 중소기업은 왜 어려운가- 230 [기사 독해] 소수 대기업 사금고로 전락한 회사채 시장 - 230 금리 올리고 내리는 것은 무엇인가 - 232 돈값은 몸놀림이 자유로워야 싸다? - 234 장·단기금리 역전되면 왜 경기 전망 흐려질까- 236 금리는 경기를 어떻게 조절하나 - 237 금리 낮아도 투자 늘지 않을 때는 언제? - 240 부동산과 주식, 저금리 상황에서는 어느 쪽이 더 낫나- 242 예금하는데 돈을 잃는 이유 - 245 [기사 독해] ‘마이너스 금리 시대’ 핫한 수익형 부동산 - 247 복리로 계산하면 이자가 더 많은 이유- 247 은행은 왜 예대마진에만 기대면 안 되나- 249 [기사 독해] 은행 예대마진 금융위기 이후 최저…대출금리 경쟁적 인하 - 249 국제 금융시장, 어떻게 돌아가나 - 251 국제금리를 정하는 기준은 뭘까 - 252 [기사 독해] SK하이닉스 차환용 해외채권 1억 달러 발행 완료 - 254 [기사 독해] 수출입은행 올해 첫 해외채 성공 발행…300억 불 물꼬 - 255 신용평가, 누가 어떻게 하나 - 255 [기사 독해] 올 회사채 46조 만기 폭탄…신용등급 ‘A’이하만 21조 - 259 신용평가는 어떻게 나라 경제 좌우하나 - 260 [기사 독해] 무디스, 러시아 신용등급 투기등급 직전 강등 - 260 사채 시장은 어떻게 돌아가나 - 265 [기사 독해] ‘최고 700% 연이자’ 불법 사채업자 무더기 검거 - 265 지하경제는 왜 나쁜가 - 270 [기사 독해] 기재부, 한국 지하경제 규모 312조 원…GDP 4분의 1 - 270 5장 증권 증권이란 무엇인가 - 275 주식이란 무엇인가 - 277 주식 발행이 어떻게 회사 키우나 - 278 맨 처음 주가는 얼마? - 279 주가 오르면 누가 득 보나 - 282 [기사 독해] ECB 양적완화에 증시 ‘반색’… 증권주 상승 - 284 주식 매매, 누가 어디서 어떻게 하나- 284 장외시장은 어떤 시장? - 287 주식 매매 주문, 어떻게 하나 - 289 매매 조건 안 맞는 주문은 어떻게 되나- 290 거래 체결엔 어떤 원칙 적용하나 - 291 매매 계약 완성엔 왜 사흘 걸리나- 293 거래비용은 얼마나 드나 - 294 주식 시세표, 어떻게 읽나 - 296 상·하한가 제한은 왜 두나 - 299 코스피지수 보면 뭘 알 수 있나- 302 [기사 독해] [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매도 ‘숨고르기’…1,920선 지지 - 303 코스피 기준단위는 100포인트, 코스닥지수는 왜 1000포인트일까 - 304 [기사 독해] 코스닥, 중소형주 선전에 6년 7개월내 최고치 - 304 코스피200, KRX100은 뭔가 - 305 [기사 독해] 삼성SDS, 코스피200 등 4개 지수 특례편입 - 305 다우지수, 나스닥지수는 왜 보나 - 307 [기사 독해] 뉴욕증시 하락 개장…다우 0.20% ↓ - 307 주가와 금리는 어떤 관계인가 - 310 경기 나쁜데도 주가 뛰는 이유는 - 311 핫머니는 뭐가 문제인가 - 313 [기사 독해] 동남아 3국으로 핫머니 재유입 - 313 물가 오르면 주가는 어디로 가나 - 314 선거는 주가를 어떻게 움직이나 - 316 [기사 독해] 선거 시즌도 아닌데…정치테마주 ‘기승’ - 316 가치주와 성장주, 어느 쪽을 살까 - 318 [기사 독해] [투자의 맥] 1월 효과 나타나면 가치주 비중확대 - 318 배당이란 무엇인가 - 321 작전주는 왜 위험한가 - 322 [기사 독해] [마켓인사이드] 미공개정보 이용 불공정거래 활개 - 322 공시, 너무 믿으면 안 된다고? - 324 [기사 독해] [특징주] NAVER,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에 약세 - 324 채권이란 무엇인가 - 326 채권은 언제 사고 언제 팔까 - 327 채권 시세와 금리, 경기는 서로 어떻게 맞물려 움직이나- 329 채권은 어떤 게 있나 - 331 특수사채는 뭐가 특수한가 - 334 [기사 독해] 작년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10% 감소 - 334 채권은 어디서 사나 - 336 펀드 투자 어떻게 하나 - 338 6장 외환 환율, 왜 으레 달러 환율을 말할까- 345 환율은 어떻게 표시하나 - 346 환율 변하면 원화 시세는 어떻게 되나- 348 [기사 독해] [환율 시황] 달러화 약세에 환율 하락…0.6원 내린 1079.2원 - 349 환율, 어디서 어떻게 정하나 - 350 [기사 독해] 달러/위안 고시환율 0.13% 내린 6.1282위안…위안 강세 - 353 외환시세도 나라 힘만큼 강해진다 - 354 외환시세표, 어떻게 읽나 - 355 ‘원 저’ 땐 왜 수출 잘되나- 362 ‘원 저’ 때는 왜 물가 오르나- 363 ‘원 저’ 때 수출이 어려워지는 이유- 366 ‘원 저’ 때 주가가 떨어지는 이유- 369 경기가 좋아지면 원화 시세가 오르는 이유- 370 ‘원 고’ 때 수출이 줄어드는 이유- 372 [기사 독해] “거래처 잃을라” 손해 보며 수출…수익성 악화로 속앓이 - 373 ‘원 고’ 불황 이길 방법은? - 374 일본은 ‘엔 고’를 어떻게 이겨냈나 - 375 ‘엔 저’가 우리 수출에 빨간불인 이유- 379 한국 경제의 ‘엔 고 함정’이란? - 383 [기사 독해] 대일 수출기업 엔저에 비명…53% “올해 더 나빠질 것” - 384 정부는 왜 외환시장에 개입하나 - 385 [기사 독해] 원·달러 환율 하락…환투기를 경계하라 - 385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이 효과 없을 때는 언제? - 387 [기사 독해] “달러당 1020원 사수” 정부, 환투기와 전면전 - 387 외환보유액은 얼마나 필요한가 - 391 [기사 독해] 외환보유액 5개월 만에 증가…3636억불 - 391 환율 움직일 때 금리는 어디로 가나- 395 금리가 움직일 때 환율은 어디로 가나- 397 미 금리 오르면 왜 우리 주가가 떨어지나- 399 미 금리 내리면 왜 우리 주가가 오를까- 402 헤지펀드는 왜 조세피난처를 찾아다니나 - 404 [기사 독해] [장 마감 공시] 한국투자, 케이만군도에 헤지펀드 설립 - 404 캐리 트레이드가 뭔데 증시 흔드나 - 407 [기사 독해] [증시특보]대규모 일본자금 몰려 온다 - 407 7장 국제수지와 무역 국제수지, 왜 보나 - 415 국제수지, 뭘 집계하나 - 416 [기사 독해] 작년 경상수지 흑자 894억 달러…‘사상 최대’ - 419 국제수지 체계, 뭐가 달라졌나 - 421 국제수지 집계하면 언제나 ‘0’이다? - 423 [기사 독해] 지난해 국제수지 894.2억 달러 흑자 ‘사상 최대’ - 423 [기사 독해] 지난해 경상수지 흑자 894억 달러 ‘사상 최대’ - 424 상품수지와 무역수지, 어떻게 다른가 - 425 [기사 독해] ① 연간 경상흑자 894.2억 달러 ‘사상최대’ - 425 ② 지난해 12월 무역수지 57억 달러 흑자, 35개월 연속 흑자 행진 - 425 경상수지 흑자여도 걱정일 때 있다고? - 428 [기사 독해] [경상흑자 사상 최대에 ‘불황형 흑자’ 우려] - 429 경상적자, 어떻게 외환위기 부르나 - 430 외채 적어도 외환위기 맞는다? - 433 우리나라 서비스수지 왜 늘 적자만 보나- 434 우리 무역 어디쯤 와 있을까 - 437 대중 수출 많은 게 왜 문제인가- 439 한국 무역은 왜 일본을 넘어서야 하나- 442 [기사 독해] ①한, 대일 무역적자 11년 만 최저 - 442 ②대일 무역적자 해소할 근본대책 마련하라 - 442 한·중·일 삼각무역 이점, 어떻게 키울까 - 446 경제를 위해 무역에 너무 기대진 말자? - 450 [기사 독해] 3분기 무역의존도 100% 이하로 ‘뚝’…금융위기 이후 최저 - 450 시장개방되면 뭐가 달라지나 - 454 우리나라의 시장개방, 어디쯤 왔나 - 458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 어떻게 발생했나 - 461 유럽 경제는 왜 비틀거리나 - 464 8장 경제지표 경제지표 어떻게 만드나 - 471 경제지표 기사에선 왜 ‘기준’을 봐야 하나- 473 [기사 독해] [뉴욕전망대] G20 정상회의 D-day 1 - 474 %와 %포인트, 뭐가 다를까 - 474 [기사 독해] 10월 취업자 전년비 40.6만 명↑…실업률 3.2%(상보) - 475 경제 크기는 무엇으로 재나 - 477 [기사 독해] 작년 한국경제 규모 세계 14위…5년째 제자리 - 477 경제가 GDP만큼 커지지 않는 까닭은 - 478 [기사 독해] 작년 한국경제 규모 세계 14위…5년째 제자리 - 479 경제성장 속도는 뭘로 재나 - 481 우리 경제는 왜 갈수록 성장 속도가 떨어지나- 483 GDP와 GNP, 뭐가 다른가 - 485 국민소득 크기는 왜 GNI로 잴까 - 486 [기사 독해] 올해 1인당 국민총소득 2만8천 달러 추산…내년엔 3만 달러 넘나 - 486 [기사 독해] 3분기 실질 GNI 0.3% 성장…2010년 4분기 이후 최저 - 489 국민소득 커지는데 가계 살림은 왜 어려워지나- 490 [기사 독해] 한국 경제 60년간 국민총소득 3만 배, 1인 소득 400배 늘었는데… 기업만 돈 벌고 가계는 갈수록 ‘팍팍’ - 490 GDP 알면 물가도 보인다고? - 492 [기사 독해] GDP 디플레이터 2분기 연속 0%… 디플레 우려 증폭 - 492 소비자물가지수와 GDP 디플레이터, 뭐가 다를까 - 495 경기종합지수로 경기 보는 법 - 496 경기 진단, 어떻게 하나-동행지수 순환변동치로 경기 진단하기- 499 BSI(기업경기실사지수)로 경기 읽는 법 - 503 [기사 독해] ‘제조업 심리’ 소폭 반등… ‘세월호’ 이전 수준엔 못미쳐 - 504 실업률과 사실상 실업률, 왜 다를까 - 506 [기사 독해] 공식 실업률과 ‘사실상 실업률’ 차이 컸다… 왜? - 506 부가가치, 어떻게 높일까 - 509 [기사 독해] “한국, 1000달러 수출하면 447달러 해외로 빠져나가” - 509 왜 거시지표가 중요한가 - 512 부록 경제 [기사 독해] 테크닉 경제 기사, 왜 읽나 - 517 경제 기사를 술술 읽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519 경제 [기사 독해] 테크닉 14가지 - 520 |
郭海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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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는 저물가… 서민은 고물가에 허덕
1%대의 낮은 물가상승 흐름이 만 2년째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서민들의 체감물가는 ‘저물가’와 거리가 멀다. 오히려 이들이 피부로 느끼는 물가 부담은 가중되고 있다. 통계물가와 체감물가의 괴리가 점점 더 커지는 형국이다.… -세계일보 2014.11.10 통계가 전하는 물가와 사람들이 실감하는 체감물가에 차이가 크다고 전한 기사다. 통계물가와 체감물가에 차이가 나는 데는 몇 가지 불가피한 이유가 있다. 가장 대표적인 이유 하나만 들면, 물가 집계 대상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우리나라 소비자물가지수의 경우 가계가 소비하는 상품 전체가 아니라 가계 소비 지출 중 비중이 큰 상품만 골라서 가격을 조사해 만든다. 가계마다 자주 사는 상품이 소비자물가지수 작성 대상 품목과 다르면 체감물가와 통계물가 사이에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대표적인 예가 전월세 값(주택임차료)과 집값이다. 전월세 값은 소비자물가지수 집계 때 넣는 품목일 뿐 아니라 비중도 비교적 크다. 그래서 전월세 값이 오르면 통계물가도 오른다. 그러나 자기 소유 집에 사는 가계는 물가 상승을 피부로 실감하기 어렵다. 그런가 하면 집값은 소비자물가지수 산출 품목이 아니라서 집값이 올라도 통계물가엔 영향이 없다. 집값이 오른다고 실감하는 가계라면 당연히 통계물가와 체감물가 사이에 괴리를 느끼기 쉽다. 통계청에서도 이런 통계물가와 체감물가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다. 통계청이 소비자물가지수 추이를 조사 보고할 때 생활물가지수와 신선식품지수를 보조지표로 함께 발표하는 것이 그런 예다. 생활물가지수는 소비자물가지수 조사품목 중에서도 특히 기본적인 생필품과 소비자가 자주 사는 품목 142개의 판매가격을 종합해서 평균한 값을 기준으로 만든다. 신선식품지수는 신선식품물가지수를 줄인 말이다. 생활물가지수를 만드는 과정에서 가공식품을 빼고 생선류, 채소류, 과실류 등 식료품 중 기상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큰 품목 51개만 따로 집계해 만든다. 소비자물가지수를 공식 물가지표로 놓고 말할 때는 생활물가지수와 신선식품지수를 장바구니 물가지수 내지 체감물가지수라고도 부른다. 소비자물가지수를 만들 때는 소비자가 어떤 품목을 얼마나 자주 사는지 감안하지 않는 데 반해 소비자가 자주 사는 상품만 골라 만들고 그만큼 소비자의 물가 체감을 밀접하게 반영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소비자물가지수가 표현하는 물가 수준과 생활물가지수 그리고 신선식품지수가 나타내는 체감물가는 서로 다를 때가 잦다. 이를테면 소비자물가지수가 안정세일 때라도 농산물 수확이 급감해서 농산물 값이 폭등하면 신선식품지수는 크게 뛴다. 이럴 때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 상승폭은 소비자물가지수가 나타내는 물가 상승폭보다 클 수밖에 없다. `마이너스 금리 시대` 핫한 수익형 부동산 역대 최저인 연 2% 기준금리로 실질적인 '마이너스 금리'시대를 맞아 좋은 수익성을 가진 수익형 부동산들이 다시 조명 받고 있다. 금리인하가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는 대형 호재로 받아들여지면서 특히 은퇴하는 베이비붐 세대에서 30·40세대 등도 소규모 자본으로 노려볼 만한 수익형 상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매일경제 2014.11.21 은행에 예금하면 이자를 받지만 세금을 내야 하므로 실제로 손에 쥐는 이자는 약정 이자율만큼 되지 않는다. 실제로 손에 쥐는 예금이자를 기준으로 수익률이 얼마인지 알아보려면 어떻게 계산해야 할까? 이자소득에서 세금을 제하고 남는 금액의 원금 대비 비율, 곧 세후 실효수익률을 따져봐야 한다. 가령 확정금리 연 2%로 1년 동안 1,000만 원을 예금한다고 치자. 세후 실효수익률이 얼마일까? 우선 1,000만 원을 연 2%로 계산한 연 이자는 20만 원이다. 이자소득을 얻으면 이자소득세를 내야 한다. 개인예금에 매기는 이자소득세율은 2015년 1월 현재 이자소득액의 14%다. 소득세를 낼 때는 주민세도 내야 한다. 주민세는 이자소득세액의 10%다. 이자소득세율이 14%이므로 이자소득액 기준으로는 14%의 10분의 1, 곧 1.4%가 주민세에 해당한다. 따라서 주민세까지 더한 이자소득세율은 15.4%다. 이자소득 20만 원의 15.4%는 3만 800원이다. 20만 원에서 3만 800원을 빼면 16만 9,200원. 16만 9,200원은 1,000만 원의 약 1.69%이므로 세후 실효수익률은 1.69%다. 이게 다가 아니다. 돈 가치는 물가가 오르는 만큼 떨어진다. 예금 기간 동안 물가가 오르면 그만큼 실질이자가 줄어든다. 보통 은행에서 예금에 ‘연리 몇 %로 이자를 준다’고 할 때는 물가 변동을 감안하지 않은 금리 곧 명목금리로 말하는 것이다. 예금 기간 중 물가가 올랐다면 실질이자는 명목금리에서 물가상승률을 뺀 이자율 곧 실질금리로 계산해야 한다. 가령 연초에 명목금리 연 2%를 받기로 하고 은행에 1,000만 원을 예금했다 하자. 이후 1년 동안 물가가 한 해 전보다 2% 올랐다 하자. 앞서 봤듯이 예금금리 곧 명목금리가 연 2%일 때 세후 실효수익률은 1.69%다. 여기서 물가상승률 2%를 빼면 -0.31%. 곧 세후 실효수익률을 기준으로 계산한 실질금리는 마이너스 0.31%다. 1,000만 원의 0.31%면 3만 1,000원. 예금하고 오히려 3만 1,000원을 잃은 셈이다. 이처럼 실질금리가 마이너스면 예금할 경우 사실은 손해를 본다. 그래서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일 때는 여윳돈이 있는 사람들이 예금 말고 돈을 불릴 다른 방도가 없나 찾게 된다. 보기 기사가 전하는‘수익형 부동산’이 그런 예다. 수익형 부동산이란 오피스텔이나 상가건물처럼 월세 임대를 놓아 다달이 고정적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부동산을 가리키는 말이다. 2012년 이후 우리나라 자금시장은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로 접어들었는데, 그러자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오피스텔이나 상가를 사서 임대하면 수익이 은행 예금이자보다 높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보기 기사도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인 저금리 상황이라서 수익형 부동산에 사람들이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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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경제 상황, 알아야 산다!
2014년 4분기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개인부문 부채가 1295조라고 한다. 우리 국민 1인당 2520만 원의 빚을 지고 있는 셈이다. 실질 임금은 수년째 오르지 않고 있고, 전세값은 천정부지로 올랐으며 국내외 경제 불안 요소는 가중되고 있다. 가계빚이 한계에 다다른 상황, 자칫 잘못하면 빈털터리로 내몰릴 수도 있다. 이럴 때일수록 알아야 산다. 경제상식은 더 이상 지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요소다.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은 경제를 전공하지 않은 독자라도 단시일에 경제를 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경제 원리와 현실을 알기 쉽게 설명한 실용 경제 입문서다. 최신 경제기사를 골라 ‘기사 독해’와 함께 경제학 원리를 쉽게 설명하고 있어, 경제적 위험은 피하고 다가올 기회를 잡기 바라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17년간 베스트셀러, 실용경제학의 고전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은 1998년 초판 출간 이래 17년 동안 중쇄를 거듭하며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실용경제학 분야의 고전이다. 변화의 속도가 빠른 경제 분야에서는 정보의 유효 기간 또한 매우 짧다. 하지만 이 책은 경제 트렌드에 나타나는 수많은 변화를 반영해서 2년에 한 번씩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더하고 큰 폭의 수정을 가하여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다. 이번 13판도 마찬가지다. 기존판의 경기, 물가, 금융, 증권, 외환, 국제수지, 경제지표 등 경제 각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에 우리나라 실물경기, 금융정책, 국제 유가 등 최신 경제기사 해설까지 덧붙였다. 경제에 대한 개괄과 각론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서 독자들에게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보는 눈을 키워준다. 경제공부를 시작은 해야겠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경제를 읽는 눈을 틔워 줄 것이다. 경제 흐름을 예측하는 경제기사 독해 테크닉 14가지 경제기사를 보면 경제를 읽는 눈이 생긴다. 당연한 이야기다. 그런데 막상 읽으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 전문용어와 그래프, 각종 숫자들이 난무하는 기사는 암호같이 느껴질 정도다. 그러나 가만히 들여다보면 어렵지 않다. 몇 가지 개념, 그리고 용어들을 익히기만 해도 훨씬 쉽게 읽을 수 있다. 또 경제 사건은 연중 비슷한 일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므로 사건의 앞뒤를 짚어보는 경험을 쌓을수록 더 세련되게 경제 예측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금리가 오르는 추세이니 앞으로 주가가 떨어지겠구나.’ 또는 ‘엔저로 돌아섰으니 수출 관련 주가가 영향을 받겠구나.’ 하는 식으로 경제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것이다.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은 부록으로 이런 힘을 길러주는 14가지 실전 테크닉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