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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한 손에 쏙, 말문이 열리는 여행 영어
1장. 공항·기내 - 여행의 시작에서 막히지 않는 표현 2장. 입국 심사·교통 - 질문에 막히지 않고 답하는 법 3장. 숙소 - 체크인부터 클레임까지 4장. 레스토랑·카페 - 주문·요청·결제 회화 5장. 쇼핑·관광 - 즐기면서도 할 말은 하는 표현 6장. 길찾기·이동 - 헤매지 않고, 이동 중에도 주도권을 지키는 말 7장. 분실·도난·서류 문제 - 잃어버렸을 때 ‘우선 말하는 사람’이 되는 표현 8장. 몸이 아플 때 - 약국·병원에서 ‘증상’을 짧게 정확히 말하는 표현 9장. 인터넷·통신 - 연결이 끊겨도 목적지에 도착하는 말 10장. 일정·변경 - 예약을 바꾸고 시간을 지키는 표현 11장. 듣기·재확인 - 못 알아들었을 때 대화 끊지 않는 기술 12장. 3·7·30 복습 루틴 - 기억에 남기는 회화 습관 에필로그. 말이 열리면, 여행이 달라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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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영어는 유창함의 게임이 아니라 실수 확률을 낮추는 게임입니다. 공항과 호텔과 식당에서는 상대가 빠르게 말하고, 주변 소음이 크고, 줄이 밀리고, 숫자와 고유명사가 쏟아집니다. 이때 한 번 놓친 정보는 동선과 비용으로 바로 이어집니다. 이 책은 그 현실을 전제로, 짧고 단단한 문장으로 절차를 통과하는 방법에 집중합니다.
구성은 명확합니다. 공항 체크인과 수하물, 탑승구와 환승, 입국 심사 답변, 숙소 체크인과 추가 요청과 클레임, 레스토랑 주문과 수정과 결제, 쇼핑과 환불 규정, 대중교통과 택시 이동, 분실 신고와 카드 정지, 약국과 병원에서 증상 전달, 인터넷과 통신 장애, 예약 변경과 지연 대응까지. 각 장면에서 가장 먼저 꺼낼 한 문장, 오해를 막는 재확인 문장, 기록을 남기는 문장을 중심으로 배치해 급한 상황에서도 손이 가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초보가 가장 자주 무너지는 지점인 시간, 금액, 위치, 이름, 철자 확인을 반복 훈련하도록 설계했습니다. 듣기에서 놓치기 쉬운 숫자와 고유명사는 되받아 말하는 방식으로 잠그고, 단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는 기능 설명으로 대화를 이어가며, 불안한 순간에는 문장 하나로 상대의 도움 모드를 끌어냅니다. 말이 열리면 일정이 살아나고, 일정이 살아나면 여행은 훨씬 덜 피곤해집니다. 이 책은 그 첫 문장을 만들어 주는 실전용 핸디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