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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의 언어
성향 · 세대 · 직급을 아우르는 실전 대화법
이주연
예문아카이브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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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술/협상/회의진행 top2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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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우리를 지치게 한 건 ‘엇갈린 언어’입니다

Chapter 1 [성향 차이] 우린 처음부터 달랐습니다

Theme 1. 나를 이해하는 방식
사람은 진짜 안 바뀌나요?
예민함과 섬세함은 한 끗 차이
베풀수록 마음만 다친다면, 호의가 호구가 되지 않게
Theme 2. 관계 속 갈등 해결: 나와 너의 대화
혼자가 편한 내향형의 관계 맺기
이성적인 사람들의 딜레마 “너 T야?”
말 없는 상대와 일하는 법: 침묵 속 숨은 의도 읽기
Theme 3. 일할 때 가장 많이 부딪히는 성향 차이
50이 500이 될 때: 성향에 따라 달라지는 일의 무게
계획형과 즉흥형이 함께 일할 때: 속도를 맞추는 대화
아이디어는 쏟아지는데, 말이 산으로 갑니다
결정은 나 말고 누가 좀 대신 해줬으면
Quick Test 나의 성향 진단하기

Chapter 2 [세대 차이] 우린 다른 환경에서 자라왔습니다

Intro 요즘 세대와 꼰대 사이
Theme 1. 일을 대하는 태도와 주도성
버텨야 성장한다는 말, 아직도 통하나요?
이걸 제가 왜 해야 하죠?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줘야 하나요?
Theme 2. 일터의 공간과 시간
출근 9시, 당신에겐 도착인가요, 시작인가요?
연차는 내 마음대로 써도 되는 거 아닌가요?
점심시간, 혼자 있고 싶어도 함께해야 할까요?
Theme 3. 소통과 관계의 방식
관심사가 너무 달라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바로 앞에 있는데 왜 메신저로 이야기할까요?

Chapter 3 [직급 차이] 직장에서 우리의 역할이 다릅니다

Theme 1. 지시와 보고의 기술
애매한 지시가 만드는 혼란: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거죠?
중간보고, 타이밍이 가장 중요합니다
최종 보고: 리더의 관점을 사로잡는 3가지 원칙
Theme 2. 일하는 방식 개선과 피드백
생산성 없는 회의, 도대체 왜 하는 건가요?
피드백은 왜 항상 늦을까: 리더의 시간을 움직이는 말하기
딴소리하는 리더, 휘둘리지 않고 일하는 방법
Theme 3. 리더의 역할과 성장
위로도 아래로도 눈치, 외로운 중간관리자의 생존 전략
열심히는 하는데, 늘 제자리걸음인 후배: 일머리를 키우는 코칭의 기술

Epilogue 결국, 관계는 나로부터 시작됩니다

저자 소개 1

PSI 컨설팅 교수센터 연구소장으로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대구MBC 아나운서, 연합뉴스 TV MC 등 10년간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MICE전문 입찰 프레젠터로 활동하며 국립 부산 과학관, 국립 새만금 박물관 등 100회 이상의 입찰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IR피칭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국방생태계 전략포럼, 인터모달 기술 개발 국제세미나 등 다수의 세미나와 포럼을 진행했고, SK, 삼성, 대한민국 수소엑스포 등 대기업 및 정부 행사, 국회의원 및 서울시의원 대담을 진행했다. 공동 저서로는 「스토리로 채우고 스피
PSI 컨설팅 교수센터 연구소장으로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대구MBC 아나운서, 연합뉴스 TV MC 등 10년간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MICE전문 입찰 프레젠터로 활동하며 국립 부산 과학관, 국립 새만금 박물관 등 100회 이상의 입찰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IR피칭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국방생태계 전략포럼, 인터모달 기술 개발 국제세미나 등 다수의 세미나와 포럼을 진행했고, SK, 삼성, 대한민국 수소엑스포 등 대기업 및 정부 행사, 국회의원 및 서울시의원 대담을 진행했다. 공동 저서로는 「스토리로 채우고 스피치로 승부하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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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140*200*20mm
ISBN13
9791163865476

책 속으로

결국, 좋은 대화는 ‘내가 하고 싶은 방식’과 ‘상대가 받아들일 수 있는 방식’ 사이의 접점을 찾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접점은 거창한 변화가 아니라, 어떤 말로 풀어가느냐에서 시작됩니다.
--- p.26

어색해질까 봐 덜컥 부탁을 승낙하고 뒤늦게 후회한 경험,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상대가 나의 곤란함을 눈치채주길 바라지만, 현실적으로 타인이 내 마음을 먼저 헤아리기는 어렵습니다. 때로는 알면서도 부탁하기 어려워질까 봐 모른 척하기도 하죠. 결국 내 마음과 에너지를 지킬 수 있는 건 나 자신뿐입니다.
--- p.41

리더와 팀원의 관계가 말의 무게를 다르게 해석해서 생기는 문제라면, 동료 사이에서는 일을 처리하는 속도의 차이가 갈등의 원인이 됩니다. 차근차근 하나씩 해나가야 안심하는 사람의 불안함과, 한번에 몰아서 집중력을 발휘하는 사람의 답답함이 부딪히는거죠.
--- p.87

이제 상대를 ‘고유한 사용설명서가 있는 존재’라고 생각해 보세요. 사람에게도 마음이 열리는 저마다의 고유한 방식이 있습니다. 상대를 이해하는 건 결국 나를 위한 일입니다. 알면 알수록 덜 부딪히고, 훨씬 효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으니까요.
--- p.132

물론 아주 가깝고 오래된 사이라면, 굳이 형식을 갖추지 않아도 괜찮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아직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면, 예의를 지켜서 손해 볼 일은 없습니다. 오히려 사소한 한마디가 관계를 훨씬 부드럽게 만들죠.
--- p.180

요즘 세대에게 메신저는 가장 편안한 소통 도구입니다. 상대에게 보내기 전까지 글을 고치고, 표현을 다듬을 수 있으니까요. 대답하기 애매할 땐 이모티콘이 감정을 대신해 주기도 합니다. 심지어 ‘정중하면서도 담백하게’ 같은 막연한 말에도, AI가 원하는 말투로 문장을 고쳐 주기도 합니다. 이처럼 메신저는 ‘말을 고를 시간’을 허락하는 선택과 조율의 언어입니다.
--- p.202

좋은 보고는 리더가 어디에 초점을 두고 들어야 하는지를 초반에 알려주는 보고입니다. 성과를 어필하려는 건지, 예산을 논의하려는 건지, 그 목적만 분명히 해도 리더는 훨씬 집중해서 듣습니다.
--- p.233

중간관리자는 위아래의 감정을 단순히 전달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팀원의 불안을 잠재우고, 이어서 리더의 마음을 읽으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야말로 중간관리자가 자신만의 단단한 중심을 잡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 p.273

출판사 리뷰

직장 갈등의 본질을 ‘성향 차이의 구조’로 설명하다.

이 책은 직장에서 반복되는 피로와 오해의 원인을 개인의 말솜씨나 배려 부족이 아닌, 성향 차이에서 비롯된 인식 구조의 충돌로 분석한다. 내향·외향, 이성·감정, 계획·즉흥이라는 성향의 축이 업무 해석과 책임 인식에 어떤 차이를 만드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특히 호의가 과도한 부담으로 전환되는 과정, 침묵이 방관으로 오해받는 순간을 언어의 관점에서 해부한다. 상대를 변화시키는 설득이 아니라, 서로 다른 작동 방식을 조율하는 대화 전략을 제시하는 실무형 커뮤니케이션 가이드다.

세대 차이는 태도의 문제가 아니라 경험의 간극이다.

직장 내 세대 갈등을 태도나 예의의 문제로 단순화하지 않는다. 각 세대가 경험해 온 노동 환경, 성장 경로, 보상 구조의 차이가 어떻게 서로 다른 일의 기준을 만들었는지를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버텨야 성장한다”는 믿음과 “왜 이 일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이 충돌하는 지점을 언어의 문제로 풀어낸다. 근무 시간, 연차 사용, 공간 활용, 메신저 중심 소통 등 반복되는 갈등 상황을 사례 중심으로 해부한다. 세대 간 우열을 가르기보다, 함께 일하기 위한 합리적 합의점을 찾는 대화의 원칙을 제시한다.

직급이 달라질수록 말의 무게는 달라진다.

지시와 보고, 피드백이 어긋나는 이유를 개인 역량이 아닌 직급별 역할 인식의 차이에서 찾는다. 애매한 지시가 왜 혼란을 낳는지, 중간보고와 최종보고에서 무엇을 다르게 말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회의, 피드백, 코칭처럼 직장에서 가장 피로한 순간들을 대화 기술로 재구성한다. 중간관리자의 고충과 후배의 성장 정체를 동시에 다루며, 리더십의 언어를 현실적으로 설명한다. 결국 좋은 관계는 기술이 아니라, 나부터 점검하는 말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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