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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추천사 제1부 리더십과 소통 1장 이 시대 최고의 연사들 1 말로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2 명연사들의 공통점 3 명연사는 99%의 노력으로 탄생한다 2장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1 Good Speaker vs. Bad Speaker 2 문화와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3장 소통의 역학 1 주도적 소통 vs. 주변적 소통 2 희소 자원인 청중의 관심을 차지하라 3 소통과 힘의 역학 관계 4 자신에 대한 신뢰 제2부 성공적인 영어 스피치의 10대 수칙 1장 전략을 세워라 1 목적을 분명히 하라 2 주제 선정을 신중히 하라 3 연설 길이와 문장 스타일을 효과적으로 정하라 4 ‘읽어야’ 할 때와 ‘말해야’ 할 때를 구분하라 5 슬라이드를 제대로 활용하라 2장 시작을 확실하게 하라 1 첫 5분 동안 반드시 해야 하는 일들 2 청중의 관심을 집중시켜라 3 존재감을 구축하라 4 청중을 내 편으로 만들어라 3장 비주얼의 힘을 이용하라 1 7-38-55의 법칙 2 청중과 눈을 맞춰라 3 손동작은 적절하게 하라 4 몸 전체에 신경 써라 4장 목소리를 다스려라 1 목소리의 위력 2 연사용 목소리를 개발하라 3 목소리를 멀리 던져라 4 마이크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라 5 속도를 조절하라 6 입체적으로 말하라 7 리듬을 타라 8 ‘3의 법칙’을 활용하라 9 ‘멈춤’의 힘을 활용하라 5장 분명하게 말하라 1 정확하게 발음하라 2 확신이 담긴 표현을 사용하라 6장 힘의 누수를 관리하라 1 긍정적 어법을 사용하라 2 문장의 ‘군더더기’를 조심하라 3 능동성과 의지를 보여라 7장 리스크를 최소화하라 1 미리 연습하라 2 idiom 사용을 자제하라 3 유머는 신중하게 구사하라 4 형식적 질문을 하지 마라 8장 청중과 교감하라 1 설득의 삼각 기법 2 청중과 눈높이를 맞추어라 3 신선한 표현을 찾아라 4 글로벌한 시각에서 말하라 9장 인격을 소통하라 1 ‘나’를 소통하라 2 ‘why’를 말하라 3 호감보다는 존경을 사라 10장 마무리를 강하게 하라 1 끝을 미리 알려라 2 주요 마무리 기법 맺음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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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연사들의 스피치 스타일은 매우 다양하다. 그러나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 무대에서 존재감(physical presence)이 느껴진다. 무대에 올라서는 순간 청중을 압도하고 상황을 완전히 통제한다는 인상을 준다. * 자연스럽고 꾸밈이 없다. 인위적으로 명연설을 하겠다는 ‘의도’나 ‘각오’가 느껴지지 않는다. 그 자리에 있는 것이 매우 기쁘고 편안한 듯 들린다. * 이해하기 쉽다. 복잡한 아이디어나 메시지라도 쉽고 간결하게 말하여 빨리 이해되고 기억에 남는다. * 믿고 싶게 만든다. 표정, 제스처, 말하는 어투가 진솔하게 느껴지고 신뢰감을 준다. * 표현이 새롭다. 새로운 내용은 아니더라도 식상한 표현을 피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제시하여 주의를 환기시킨다. * 길게 말하지 않는다. 명연사들의 스피치는 길지 않다. 청중의 관심을 100퍼센트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의 한계를 누구보다 잘 안다. * 메시지가 기억에 남는다. 누구나 연단에 서면 하고 싶은 말이 많다. 그러나 명연사들은 가장 중요한 하나의 메시지를 정하고 이를 반복적으로 강조하여 청중의 머리에 각인시킨다. (pp. 27~28) 영어 고수들에게 영어를 잘하는 비결을 물어보면 예외 없이 ‘자신감’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자신감을 갖는 것이 말처럼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사실,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면 어떻게 자신감 있게 청중 앞에서 말할 수 있겠는가? 나는 ‘자신감’에 대해 조금 다르게 접근하고 싶다. 글로벌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confidence in English)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신뢰(confidence in self)다. ● 당신은 실력과 전문성이 있는가? ● 당신은 소신과 철학을 갖고 있는가? ● 당신의 말은 들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 당신은 모국어로 이를 소통할 수 있는가? 이와 같은 질문들에 ‘그렇다’고 답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얼마든지 뛰어난 영어 연사가 될 수 있다. (p. 47) 한국 연사들이 영어 스피치를 할 때 범하는 가장 큰 실책은 ‘명확성’보다 ‘유창함’을 중시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분명한 발음보다는 부드러운 발음을 더 좋다고 생각하고 이를 위해 입술과 혀의 힘을 빼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모든 자음 발음이 흐려진다. 이때 잃는 것이 정확한 발음, 즉 ‘articulation’이다. 영어 원어민들도 스피치 교육을 받을 때는 모든 단어를 명확하게 끝까지 발음하는 articulation 연습을 한다. 발음을 생략하지 않고, 분명하게 끊어주고, 모음을 전부 정확하게 발음하는 것이다. 발음할 때 입술과 혀를 부지런히 움직이고 110퍼센트 발음하는 기분으로 해야 한다. (p. 126) 어떤 관용 표현이나 숙어, 즉 idiom을 아는 것과 실제로 바르게 사용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의미만을 아는, 남이 말하는 것을 듣고 이해할 수 있는 어휘를 ‘passive vocabulary’라 하고, 내가 말할 때 제대로 사용할 줄 아는 어휘를 ‘active vocabulary’라 한다. 어떤 단어나 표현이 ‘passive’한 것에서 ‘active’한 것이 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단어는 남이 쓰는 것을 적어도 10번 이상 들은 다음 직접 사용하라고 말한다. 단어 여러 개로 구성된 숙어는 더 조심해야 한다. idiom은 조금만 틀려도 우스꽝스럽게 들리기 때문이다. idiom은 passive vocabulary로 만족하자. 굳이 위험을 감수하면서 쓸 필요가 없다. idiom 없이도 얼마든지 좋은 스피치를 할 수 있다. 영어가 모국어 수준이 아니라면 idiom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더 안전하며 당신의 품위를 지켜줄 것이다. (pp. 151~152) 글로벌 무대에서 리더는 협소하고 지엽적인 사고를 지양해야 한다. 설사 그 자리에서 한국을 대표하고 있더라도 리더는 자국의 민족보다 글로벌 사회와 인류에 초점을 맞추는 메시지를 전달해야 훨씬 공감을 얻을 수 있다. 다음 예는 한국의 한 기업 CEO의 스피치다. Example [Our company] will take advantage of the global economic recession as an opportunity to construct a world-class managerial infrastructure, and thereby make thorough preparations so as to turn the crisis into an opportunity to take another giant leap forward. (기업인, 2011) [우리 기업은] 전 세계적인 불황을 기회로 활용하여 세계적인 기업이 되기 위한 기반을 만들 것이고, 그렇게 함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또 한 번 큰 도약을 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할 것입니다. 한국어로는 아무 문제가 없는 스피치다. 하지만 국제 청중이 들으면 전 세계적 불황으로 수많은 국가와 국민 들이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그것을 기회로 삼아 자신의 기업을 세계적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매우 이기적인 말로 들린다. 글로벌 리더로 보이기에는 너무나도 편협한 시각이다. (pp. 168~169) ___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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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에게 필수적인 소통 능력,
성공적인 영어 스피치를 위한 10대 수칙! 정치가나 외교관은 물론 학자, 기업인, 문화예술인 들도 리더로서 전 세계를 무대로 소통하고 있다. 그런데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은 단순히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비언어적 요소들까지 결합되어야 비로소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글로벌 리더를 위한 영어 스피치》는 국제 무대에서의 소통 능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언어적, 비언어적 요소들에 대해 통찰력 있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저자는 20여 년간 G20, APEC, ASEM 정상회의 등 수많은 국제회의와 공공 부문 및 민간 기업의 국제회의와 행사에서 동시통역사로 활동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인들이 영어 스피치를 하면서 느끼는 어려움의 원인을 정확하게 짚어 준다. 그리고 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영어 스피치 핵심 노하우를 10가지로 압축해 실전에 바로 응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