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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나가ㆍ히데요시ㆍ이에야스의 천하제패 경영
조양욱
경영정신 200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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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오다 노부나가 - 구체제의 타파, 유통경제의 출범
명예보다 경제를 택한 노부나가
천하제패를 겨냥하여 지은 이름
'잠들지 않는 도시'같았던 성시
전국시대의 규제 철폐
자유경제를 위해 세키쇼 철폐
유통화폐의 발행은 덴무 천황 때 시작되었다
중국 동전이 일본 화폐가 되다
중앙은 물납, 지방 다이묘는 전납
쌀이 대체 통화가 되는 것을 금하다
발군의 경제감각을 지녔던 노부나가
뛰어난 경제감각은 처가에서 길러졌다
경제가 무엇인지 알고 있었다
뒷받침이 된 아버지의 풍부한 재력
정보 중시가 승리를 불렀다
'일소현명'에서 '일생현명'으로
합리적인 정신을 길러준 '대항해 시대'
서양의 패션을 사랑한 노부나가
야망이 낳은 아이디어
고정관념을 깨야 전쟁에 이긴다
나이든 여자와 약자에게 친절했던 노부나가
노부나가, '악마왕'을 자처하다
'종교의 타락'과 히에이 산 토벌
일향종 신도들과의 싸움
전국 제패를 위해 타협하다

2. 도요토미 히데요시 - 자유경제의 기본틀을 만들다
칼을 들면 누구보다 약했던 '원숭이' 사나이
'부랑아 도라 상' 으로 내디딘 첫걸음
히데요시는 코스트 삭감 전문가였다
말주변, 실행력, 그리고 배짱
죽음을 각오하고 자청한 위험한 임무
'경제'를 전쟁에 도입하다
대형 토목공사로 싸움을 승리로 이끌다
평화가 있어야 재정이 안정된다
히데요시, 금과 은을 독점한 허풍쟁이
의상과 다실과 성까지 금으로 도배하다
천황에게 황금 선물 공세를 취하다
어린아이와 거지에게도 돈을 뿌리다
토목공사형 경제로 국력을 키우다
돈버는 이야기에는 사족을 못쓴 권력자
도에 넘치는 돈벌이주의를 심판하다
히데요시는 근세의 선발 주자
도량형을 통일한 획기적 사업
봉건 영주에 의한 일원 지배 확립
관고제를 버리고 석고제를 택하다
무사와 토지의 연결을 끊다
농지조사의 본질을 알 수 있는 '오키테'
호구조사로 징병자를 장악하다
재정기반을 다지기 위한 무기 몰수
농촌의 부를 빼앗아간 조선 침략전쟁
자유경제 추진

3. 도쿠가와 이에야스 - 경제안정을 위한 구조개혁에 성공
'천하'라는 떡을 가만히 앉아서 먹은 사나이
동조자를 만들어낸 이에야스의 '배려'
천하를 얻은 것은 '네마와시' 덕
노부나가와 히데요시가 만든 시스템을 써먹다
경제정책에 의한 일원 지배
에도 건설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다
다케다 신겐의 화폐경제를 계승하다
서일본의 은, 동일본의 금
독자적인 동전 '관영통보' 제작
긴자에서는 은화를 만들었다
가도 정비에 힘을 기울인 이에야스
화분 속의 화초가 된 다이묘와 무사들
장기 집권을 향한 시스템을 확립하다
에도 건설과 관동평야 개발
도네 강을 물자수송 동맥으로 개조
하천 개수에 착수한 막부
수도 이전에 해당하는 '에도 막부' 개설
워터 프론트의 빅 프로젝트
46년간이나 이어진 에도 건설
성 정비는 일종의 경기 자극책이었다
히데요시 집안을 멸하고 오사카를 직할 영지로 삼다
평화로운 가운데 구조개혁을 관철하다

저자 소개 1

曺良旭

한국외국어대학 일본어과와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교도통신> 기자, <조선일보> 문화부 기자, <국민일보> 도쿄(東京)특파원과 편집국 문화부장 및 일본문화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일본 라디오단파방송 주최 제8회 아시아상, (財)일한문화교류기금 주최 제2회 문화교류기금상 수상. 『상징어와 떠나는 일본 역사문화기행』(엔북), 『일본상식문답』(기파랑), 『열 명의 일본인 한국에 빠지다』(마음산책) 등의 저서와 『조선왕실의궤의 비밀』(기파랑), 『천황을 알면 일본이 보인다』(다락원) 등의 번역서가 있다.

조양욱의 다른 상품

저자 : 구스도 요시아키
<마이니치신문>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면밀한 취재에 바탕을 둔 역사 논픽션으로 정평이 나 있는 저자는 <마이니치신문> 일요판에 구조조정과 전국시대의 경제를 테마로 한 '세키가하라'를 2000년 봄까지 연재했다.

주요 저서로는 『가문에 감추어진 역사』『노부나가와 여자들』『神과 여자의 고대』『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 침략과 나이토 조안』『도요토미 히데요시 99개의 수수께끼』『전국시대의 성채』『버블의 일본사』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83쪽 | 44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2881360

책 속으로

'사무라이(무사'의 미학을 추구하던 다케다 신겐이나 우에스기 겐신 등 역전의 명장들은 철포를 '여자의 무기'라며 경멸했다. 그런 와중에 노부나가는 연약하다는 비난을 들을 것을 뻔히 알면서도 재빨리 철포에 눈을 돌렸다.

노부나가는 이길 수 있는 지식의 도입에 대단히 열심이었다. 이미 3칸짜리 긴 창을 고안하여 하급 무사들에게 지급했다. 짧은 창은 기술이 필요하지만, 긴 창은 기술은 그다지 없어도 적을 찌를 수 있다. 철포를 사용하고 긴 창을 만든 생각은, '어린 시절부터 무술을 익히고 말타기를 배워야 비로소 한 사람의 무사가 된다'는 식의 정규과정을 생략한 데에서 나왔다. 그는 신분이 낮은 무사들을 전투의 주역으로 보았던 것이다.

젊고 기운이 넘치는 노부나가의 야망은 잇달아 아이디어를 짜내 신제품을 만들었다. 그것은 다양해지는 현대 사회의 필요에 부응하려고 애쓰는 벤처 기업가들의 야망과도 닮은 것이다.

--- pp.87-88

출판사 리뷰

이 책은 뛰어난 정치가이자 통찰력 있는 경제인이었던 일본 전국시대의3인방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개혁 정책을 '경제'라는 프리즘을 통해 재조명한 책이다.

천하제패의 문턱에 가장 먼저 다가갔던 오다 노부나가는 구체제를 타파함으로써 새시대의 시작을 알리고 유통경제를 출범시켰으며, 그 뒤를 이어 새시대의 체제를 다진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자유경제의 장애물을 제거함으로써 자유경제와 근세 일본의 기본틀을 만들었다. 그리고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이 두 사람의 정책을 이어받아 장단점을 취사 선택한 후, 내수 확대에 힘쓰면서 경제안정을 위한 구조개혁에 성공함으로써 265년 동안 도쿠가와 막부가 유지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혼란스러운 일본의 전국시대를 평정하고 구조개혁을 통해 새로운 일본을 탄생시킨 변혁의 리저 3인이 '사람' '물건' '돈'의 흐름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움직였는지에 대해 다룬 이 채이, 제2의 IMF라는 위험에 직면한 현대의 경영자와 정치인은 물론 일반인들이 불황과 거품경제를 극복하는 타산지석의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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