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롤로그
제1장 쓰레기 비즈니스 지형도: 인프라와 시황의 경계 제2장 생활폐기물: 지역 독점과 안정적 사업의 이면 제3장 산업폐기물: 단가 프리미엄과 책임의 무게 제4장 재활용과 스크랩: 순환자원의 시장 논리 제5장 에너지 회수: 폐기물에서 에너지로, 수익 다각화 제6장 수처리와 물 재이용: 보이지 않는 자원순환 제7장 탄소와 ESG: 배출권과 공시가 바꾸는 게임 제8장 장기계약과 지역 독점: 돈의 안정성과 함정 제9장 정책 리스크 시나리오: 규제가 가치사슬을 흔드는 법 제10장 실전 체크리스트와 맺음말 에필로그 |
|
쓰레기 산업은 늘 논쟁의 중심에 있지만, 정작 돈이 어떻게 벌리고 어디에서 새는지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생활폐기물은 공공서비스의 얼굴을 하고 단가는 행정과 민원으로 결정되고, 산업폐기물은 계약과 책임의 언어로 가격이 움직입니다. 재활용과 스크랩은 국제 시황에 흔들리고, 소각과 매립은 용량과 허가라는 인프라의 논리로 버팁니다. 이 책은 이 서로 다른 규칙을 한 장의 지도 위에 올려놓고, 고정요금 구간과 시황 노출 구간의 경계가 이동할 때 손익이 어떻게 연쇄로 번지는지까지 보여 줍니다. 더 나아가 탄소배출권과 ESG 공시가 거래 조건을 바꾸는 순간, “환경”이 곧 손익 변수가 되는 현실을 숫자로 풀어냅니다. 이제 쓰레기 산업은 친환경 구호가 아니라 계약, 설비, 데이터, 규제 대응 능력으로 평가받는 시장입니다. 투자자, 전략 담당자, 현장 운영자 모두가 같은 언어로 산업을 읽게 만드는 책, 그 역할을 이 한 권이 해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