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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들어가며 1장. 신경다양성 교실 연대기 우리 반에 배정해주세요 / 신경다양성을 만나다 / 신경다양성 교실 연대기 2장. 신경다양성 교실에서 강조하는 것 아이들은 모두 다르게 배운다: 다양성의 수용과 존중 / 결함보다는 강점으로 시선 돌리기 / 강점은 어떻게 찾아야 할까? / 인지교육보다는 비인지교육이 먼저 / 함께 만들어가며 일상의 민주주의를 배운다 / 자율성과 공동체성이 함께하는 학교 3장. 희망이, 샛별이, 기쁨이 이야기 희망이 이야기 / 샛별이 이야기 / 기쁨이 이야기 / 자폐스펙트럼장애가 있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신경다양성 교실 4장. 하늘이 이야기 하늘이 이야기 / ADHD가 있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신경다양성 교실 5장. 바다 이야기 바다 이야기 / 경계선 지능 아이들과 함께하는 신경다양성 교실 6장. 신경다양성 교실과 학교 나오며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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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다양성 아이들이 행복한 교실은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실입니다. 가장 소외되기 쉬운 아이들도 놓치지 않는 교실은 결국은 모든 아이들에게 따뜻한 배움터가 된다는 사실을 나는 경험 속에서 배웠습니다.
--- p.9 결함에만 집중된 관심을 거두고 오히려 아이가 가지고 있는 강점에 초점을 맞추라고 말합니다. 강점으로 시선을 돌렸을 때 아이의 잠재능력을 훨씬 더 잘 개발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 p.31 우리나라 어느 학교, 어느 학급에 가든 신경다양성 아이들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적게는 20%. 많게는 40%의 아이들이 신경다양성 아이들인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모든 교실이 신경다양성 교실입니다. --- p.33 나와 다른 방식으로 생각을 하고, 다른 방법으로 더 잘 배울 수 있는 아이들도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교사에게도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주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모두 다르게 배웁니다. 이 말은 아이들마다 효과적으로 배우는 방식이 모두 다르다는 뜻입니다. --- p.47 시각적·패턴적·입체적·공간적 사고자들을 위한 교육은 달라야 합니다. 언어적·순차적·선형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 배우는 방식으로는 그들이 효과적으로 배우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 p.53 모두 다르게 배우는 아이들을 위해 보편적 학습설계가 필요합니다. --- p.55 신경다양성 아이들의 긍정적인 면을 보는 일은 인간의 본성을 거슬러야 하는 일입니다. 본성을 거스르기 위해서는 의도하고, 연습하고, 훈련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 p.60 결함만 들여다 보고 있으면 두려움의 에너지로 가득 차게 됩니다. 교사도 소진되고 아이도 소진되고 맙니다. --- p.63 바로 학교에서 자주 저지르는 실수와 쉬는 시간의 행동을 관찰하라고 합니다. --- p.72 학습동기라 생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정서를 돌보는 것이 우선이었습니다. 특히 신경다양성 아이들의 경우 안정된 정서와 원활한 관계맺기가 더욱 중요합니다. 신경다양성 아이들이 ‘나도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자아개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 p.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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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함’이 아닌 ‘강점’에서 출발하는 교육
이 책은 자폐스펙트럼, ADHD, 경계선 지능 아이들을 “무엇이 부족한가”가 아니라 “강점은 무엇이고, 어떻게 배우는가”로 관점을 바꾸자고 제안한다. 신경다양성을 치료해야 할 결함이 아닌, 각자가 지닌 고유한 강점으로 이해할 때 아이의 성장과 포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들려준다. 같은 교실, 다르게 배우는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풍경 이 책은 교실 운영의 정답이나 하나의 해법을 제시하는 지침서가 아니다. 교사가 관점을 바꾸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데서 출발해, 교실 안의 다양한 배움의 방식을 함께 만들어 가도록 돕는다. 아이들의 차이와 서로 다른 배움의 목표를 존중할 때, 교실은 갈등보다 민주주의와 평화, 포용이 살아 있는 공간으로 변화한다. 교사와 부모에게 말하는 통합교육의 핵심 열쇠 6가지 이 책에는 자폐스펙트럼, ADHD, 경계선 지능 등 다양한 특성을 지닌 아이들과 함께한 교실의 시행착오와 변화의 경험이 담겨 있다. 아이의 부족함을 채우려던 교실이, 아이가 눈을 반짝이는 강점의 순간에 주목할 때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신경다양성 학생 한 명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과정이 학급 전체의 존엄 감수성과 관계의 깊이를 확장하는 모습도 차분하게 그려낸다. 또한 인지적 성취에 앞서 정서적 안정과 관계가 배움의 토대가 되어야 함을 뇌과학적·심리학적 근거로 설명한다. 더 나아가 신경다양성 교실은 교사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유지될 수 없으며, 학교와 지원 체계가 함께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교사를 위한 조용하지만 단단한 응원 《모든 교실은 신경다양성 교실이다》는 교사에게 더 잘하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대신 홀로 고민하고 흔들리는 교사에게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포용적인 교실을 함께 만들어 가는 동반자가 되어준다. 모든 아이가 각자의 속도로 배우는 교실을 꿈꾸는 교사에게 이 책은 조용한 지지가 되어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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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전작 《신경다양성 교실》을 통해 많은 교사와 부모와 만났다. 그 책이 나온 뒤, 전국 곳곳에서 교사 연수, 학부모 연수가 만들어졌고, 새롭고 영감을 주는 관점과 접근에 깊은 공감을 얻었다. 그렇게 신경다양성 교실은 전국의 교실 곳곳으로 확산되었다. 어려움에 관한 수많은 이야기도 있었다. “신경다양성 아이들의 강점은 어떻게 찾아야 하나요?” “혼자서 하려니 힘들어요. 어떻게 지원을 받아야 할까요?” “학부모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등 과제들이 떠올랐다.
이 책은 바로 현실의 그 질문들에서 출발했다. 저자가 전작 이후 아이들을 만나면서 더 넓고 깊게 고민하면 얻게 된 깨달음과 독자들의 고민을 함께 풀어가며 중요성과 우선순위, 어떤 바탕이 필요한 것인지를 성찰하며 정리한 것들이 책에 담겼다. “이 아이는 정상일까, 아닐까?” 이런 질문 대신에 “이 아이의 강점은 무엇일까?”를 찾는 것으로 신경다양성 교실은 시작한다. 신경다양성(Neurodiversity)은 자폐, ADHD, 경계선 지능 같은 특정 아이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같은 교실에 있는 모든 아이는 저마다 다른 속도와 방식으로 배우며, 누구나 하나의 스펙트럼 위에 서 있다. 아이들의 뇌와 발달의 차이를 결함이나 고쳐야 할 문제로 여기는 것에서, 오히려 그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에서 출발하여 성장할 포인트(강점)로 시선을 돌리는 것의 거대한 힘을 차분히 보여준다. 신경다양성의 아이들의 사고 체계, 감각을 이해하는 것에서 정서와 사회적 기술의 중요성, 이를 이해하고 교실에서 실현할 학교의 지원 체계까지 폭 넓게 다룬다. 《모든 교실은 신경다양성 교실이다》는 이론서가 아니다. 실재하는 교실 이야기다. 자폐스펙트럼 아이, ADHD 아이, 경계선 지능인 아이가 교실에서 살아나는 순간, 한 아이를 둘러싼 학급의 미묘한 변화가 장면처럼 펼쳐진다. 아이가 눈을 반짝이는 ‘강점의 순간’을 발견했을 때 무엇이 달라졌는지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인지적 성취보다 정서와 관계가 먼저라는 사실, 그리고 그 토대 위에서 학습이 시작된다는 이야기는 뇌과학과 심리학의 언어로 쉽게 풀린다. 보편적 학습설계 역시 이상적인 구호가 아니라, 실제 시도하고 조정하며 만들어 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현장 교사와 부모를 위한 '강점 중심' 교육 지침서다. 이 책의 문장은 마치 옆자리 선생님이 조용히 말을 건네는 듯하다. 교실에서 있었던 일, 아이와 나눈 대화, 부모와의 면담, 저자 내면의 때로는 엇갈리고 흔들렸던 순간들까지 숨김없이 담겼다.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로서 겪은 절망과 우울, 그리고 공부와 현장을 통해 다시 숨을 고르게 된 과정도 솔직하게 전해진다. 아이를 ‘정상’의 틀에 맞추려다 지쳐버린 교사와 부모에게 이 책은 이렇게 말한다. “지금 선생님의 작은 생각의 변화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라고, “교실과 아이들은 이미 변화의 가능성을 품고 있다”라고. 《모든 교실은 신경다양성 교실이다》는 설득하려 하지 않는다. 다만 이미 고민하고 있는 교사들에게 당신의 마음과 생각이 맞다고 정확히 짚어 준다. 교사로서 가장 큰 보람과 성취가 여기 있다고. 모든 아이가 각자의 속도로 배우는 교실을, 우리 함께 만들어 볼 수 있지 않겠느냐고. 그래서, 모든 교실은 신경다양성 교실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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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다양성 아이들은 별처럼 빛나지만, 그 빛은 쉽게 드러나지 않습니다. 아이들을 '결함'이 아닌 '강점'으로 바라보려 의도적으로 노력할 때 비로소 그 반짝임이 보입니다. 저는 현직 교사이자 이 책에 등장하는 '행복이'의 엄마로 저자의 철학에 깊은 울림을 받았습니다. 책 속 사례에서 아이들이 서로 배려하며 성장하는 모습은 제게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소위 ‘문제아’가 있다고 치부되는 교실과는 전혀 다른, 따뜻한 존중의 풍경이었기 때문입니다. 제 아이인 행복이가 저자의 신경다양성 교실에서 얼마나 ‘행복’한 존재가 되었는지 몸소 겪었습니다. 한 사람을 사람답게 대해준 학교와 선생님, 친구들이 있었기에 아이는 비로소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책을 읽으며 저도 앞으로 만날 아이들을 저자와 같은 시선으로 바라보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변할 때 교실은 숨겨진 별빛들이 마음껏 반짝이는 드넓은 은하수가 됩니다. 또 다른 ‘행복이’ 가족에게는 길을 잃지 않게 비추는 눈부신 희망이 되어줄 것입니다. 이 책은 우리 어른들에게 아이들의 가치를 발견하는 나침반이 되어줄 것입니다. 전국의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을 담아 이 책을 추천합니다. - 김혜원 (서울고일초등학교 교사, 《생각의 힘을 키우는 초등수학 문제해결》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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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급에서의 역동적인 삶은 교사가 아니라면 아무도 모를 것입니다. 교사의 아주 아주 작은 눈짓과 손길이 실로 엄청난 변화를 불러온다는 것을요. 먼저 출판되었던 저자의 《신경다양성 교실》이 우리 아이들을 장애나 이상성(異常性)이 아니라 신경다양성의 스펙트럼으로 볼 수 있도록 눈을 뜨게 했다면, 《모든 교실은 신경다양성 교실이다》는 실제 학급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더욱 깊이 있으면서도 친절하게 안내합니다. 이 책에서 저자가 들려주는 아이들 이야기는 참 다정합니다. 왜냐하면 전부 행복한 사람으로 성장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책에서 저자가 설명한 수업과 생활지도 방법은 아주 신이 납니다. 왜냐하면 신경다양성 관점을 정확하게 적용한다면 누구라도 성공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 저자가 제시한 학급 운영 사례에 안도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교실은 신경다양성 교실이기 때문입니다. 교사들의 학급 살이가 한해 한해 힘들어지고 있는 때에 신경다양성 교실은 넉넉하게 희망을 안겨 줍니다. 희망은 우리를 견디게 합니다. 그리고 한 발짝 내딛게 합니다. - 김수연 (경인교육대학교 특수(통합)교육과 교수, 《통합교육의 이해와 실제》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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