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빈 슈뢰딩거 (Erwin Schrodinger)
오스트리아의 이론 물리학자이자 양자역학의 거장. 1933년 슈뢰딩거 방정식으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그는 물리학의 경계를 넘어 생명 현상의 본질을 탐구하고자 했던 지적 모험가였다. 1944년 출간된 이 책 <생명이란 무엇인가>는 당시 생물학계에 엄청난 충격을 주었으며, 왓슨과 크릭이 DNA 구조를 발견하는 데 결정적인 영감을 제공했다.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 고전 중 하나로 꼽힌다.
이혜안 (옮긴이)
AI 스타트업 '여름'의 대표이자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자, 작가. <주의력의 시대>와 <물리력의 시대>를 통해 기술과 인간의 본질을 탐구해왔다. 그녀는 이번 번역을 통해, 물리학자의 시선으로 생명의 신비를 파헤친 슈뢰딩거의 통찰이 오늘날의 과학과 철학에 여전히 유효한 질문을 던지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