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롤로그 ‘우리는 원래 더 귀여웠다’ 투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기억 속 그들을 찾아1부 그 많던 다마고치 똥은 누가 다 치웠을까찐득찐득한 행복 | 진정한 맛모두의 취미 | 두 손이 무거울 땐다마고치는 어디로 | 나를 보살피는 일주말의 친구들 | 만화와 나이놈들의 최후 | 방방이 맞아우린 모두 작았어 | 인간이 미안해꿀 빨던 시절 | 샐비어님께왕꿈틀이의 응원 | 나의 운에게 바란다서프라이즈 | 악당의 마음나의 롤러스케이트 | 조금만 천천히 가면 안 될까수학보다 연기력 | 그건 별거 아닌 문제였어돌아온 너구리 | 애초에 내 것이 아닌미리 걱정 3년 차 | 걱정의 덩굴반짝반짝 작은 별 | 유난히 반짝이던 별들2부 왼손엔 리코더, 오른손엔 요요연극의 비밀 | 연기에 기웃기웃만들어 볼까요 | 알록달록한 선물부러우면 지는 거 | 어린 날의 질투긴장해서 그래요 | 그래서 어쩌라고진짜 만들면 곤란해 | 진짜로 만들면 생기는 일언니는 좀 이상해 | 자매는 자매소풍의 꽃 | 바라건대우리는 모두 배달의 민족 | 좋아했다면 좋았겠지만내 남자 친구에게 | 아주 오래된 연인들슬기로운 방학 생활 | 방학이 없어진 개미연락할 사람도 | 아직 한 가지, 책학교 안 이상한 나라 | 평온함은 어디서조퇴의 맛 | 격하게비 오는 날의 학교 | 추억은 비 오는 날과 같아서3부 그래 다시 불꽃슛을 던져 보자젓가락 행진곡처럼 | 어쩌자고혼자 놀다가 | 콩벌레로 태어나도 할 말이 없습니다필승법 | 그 시절 래퍼목욕탕에서 | 역시는 역시수영장 트라우마 | 실수는 실수우리가 만나는 방법 | 살아 있는 소리와 사라지는 소리떨어진 덕
|
자토의 다른 상품
|
자꾸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졌어요!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어린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것들에 대한 기억이다. 오직 스티커를 모으기 위해 사 먹던 포켓몬스터 빵, 하루에도 몇 번씩 치우던 다마고치 똥, 돌돌 말아 쏙 뽑아 먹던 아폴로를 비롯한 불량식품들. 신나게 불어 대던 본드 풍선, 방방 뛰며 좋아했던 방방, 주말 아침 알람 역할을 했던 디즈니 만화 동산, 작은 디스켓 속에 펼쳐진 고인돌, 너구리 같은 고전 게임들. 지금 같으면 층간 소음 문제로 절대 못 할 DDR, 누구나 묘기 하나쯤은 부릴 수 있던 요요,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조심조심 오리던 종이 인형 등 여기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보기만 해도 그 시절이 자동 재생되는 추억의 아이템 속에는 작고 귀여웠던 우리만큼이나 작고 소중한 추억이 자리하고 있다.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던, 혹은 누구나 한 번쯤 해 봤던 것들을 마주하는 순간 우리는 세상에 둘도 없는 나만의 추억 여행을 떠나게 된다.우리 그때 그랬잖아요!지구상에는 아직도 풀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일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소독차 따라다니기. 그 시절 우리는 무엇이 그토록 신났기에 친구들과 소독차를 따라다니며 소리를 질러 댔을까. 왜 그랬는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우리 그때 그랬잖아요.’ 하고 다정하게 말을 거는 이 책을 읽는 동안 우리는 자연스레 ‘맞아, 맞아, 나도 저랬어.’ 무릎을 치며 공감하는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돌이켜 보니 우리는 사루비아꽃을 따다 꿀을 빨아 먹었고, 잠자리, 개미, 콩벌레 등 온갖 곤충과도 사이좋게 지냈으니 친환경적인 삶을 살았음이 분명하다. 학교가 끝나면 왼손엔 리코더, 오른손엔 떡꼬치를 들고 피아노 학원이며 태권도 학원에 가기 싫다고 징징거리다가도, 학원 가기 전 그 짧은 시간을 알뜰히 활용해 땅따먹기며 소꿉놀이를 하곤 했다. 평소엔 천둥벌거숭이처럼 굴다가도 공개 수업 날만 되면 세상에 둘도 없는 모범생으로 변신하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