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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돌과 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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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는 돌이 무척 많아요. 화산이 폭발할 때 수많은 돌이 쏟아져 나왔거든요. 이런 제주도에 제일 많은 돌의 종류는 검고 구멍이 숭숭 뚫려 있는 ‘현무암’이에요. 과거 제주 사람들은 수많은 돌을 이용하여 돌담을 만들었어요. 돌담은 강한 비와 바람의 피해를 줄여주고, 야생동물이 집안으로 들어오거나 농작물을 망치지 못하게 막아 주었습니다. 그래서 밭 돌담은 유엔 식량농업기구로부터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제주도에 가면 발길 닿는 곳마다 새까만 돌담이 길게 이어져 있어요. 조선 시대의 한 선비는 이것을 보고 ‘끝없이 긴 까만 용’이라고 표현했답니다. --- p.4 제주목 관아는 제주에 파견된 관리가 업무를 보던 관아 건물이 자리했던 곳입니다. 이렇게 고대부터 조선까지 제주도의 중심지였던 제주목 관아는 사적 제380호랍니다. 제주목 관아는 두 번이나 다시 지어진 사연을 갖고 있어요. 첫 번째 이유는 세종대왕 시절 화재로 모두 불타서였어요. 그리고 두 번째 이유는 일제가 우리나라를 점령하던 시절에 훼손이 많이 됐기 때문이죠. 현재 제주목 관아는 옛 모습이 그대로 되살려져 있어요. 병사들이 군사훈련을 하던 관덕정(보물 제322호), 연희각, 홍화각, 망경루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요. --- p.24 세계에서 가장 긴 용암동굴이 제주도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그 주인공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과 천연기념물 제98호에 선정된 만장굴로 총연장 길이가 무려 13,422미터에 달한다고 해요. 만장굴은 약 250만 년 전 한라산에서 뿜어져 나온 용암이 바다로 흘러 가면서 생겨난 것이에요. 조각 같은 석주와 종유석으로 가득한 동굴 속은 매우 신비롭답니다. 그 중 특히 거북이와 제주도 모양을 동시에 쏙 빼닮은 종유석이 유명해요. 또한 만장굴은 멸종 위기 동물인 붉은박쥐 등 여러 종의 박쥐들이 사는 서식지로도 알려졌어요. --- p.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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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사람, 시간이 만들어낸 신비의 섬 제주 컬러링북!
제주의 다양한 보물을 색칠하며 신나게 여행을!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우는 체험학습여행의 필수품! 제주도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화산섬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자랑거리입니다. 화산섬이라는 독특한 자연환경 덕분에 생겨난 볼거리가 많습니다. 그 가운데 한라산과 성산일출봉, 만장굴 등은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으며 정방폭포, 외돌개 등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합니다. 더불어 제주의 특색으로 인해 생겨난 돌하르방, 돌담은 독특한 지역 유산으로 여겨진답니다. 이렇게 신비로운 풍경과 독특한 문화가 있는 제주도는 역사적으로도 뜻깊은 장소입니다. 유명한 학자인 김정희의 위대한 작품 세계가 만들어진 곳이며, 우리나라를 세계에 최초로 소개한 하멜이 도착한 땅입니다. 아름다운 제주도는 예부터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그 인기가 더욱 높아져 세계적인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