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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우리가 강화하는 행동을 얻는다
SECTION 1. 개 이해하기 CHAPTER 1. 가축화와 행동 CHAPTER 2. 개 사회의 사회화 기술 CHAPTER 3. 사람과 개 사이의 의사소통 CHAPTER 4. ‘개’를 읽고 이해하는 법 배우기 SECTION 2. 학습 과학 : 개와 고양이의 행동 수정 CHAPTER 5. 고전적 조건형성 : 연관에 의한 학습 CHAPTER 6. 조작적 조건형성의 기본 : 시행착오에 의한 학습 CHAPTER 7. 학습 이론 실제 적용하기 CHAPTER 8. 조작적 조건형성 CHAPTER 9. 가르치기는 전문 기술이다 CHAPTER 10. 동물은 기계가 아니다 CHAPTER 11. 네 가지 행동 수정 방법 CHAPTER 12. 혐오자극 : 벌의 함정 CHAPTER 13. 계획상의 문제 해결하기 SECTION 3. 기본 예절 교육을 위한 5분 가이드 CHAPTER 14. 시작하기 CHAPTER 15‘. 해주세요’앉아서 부탁하기 CHAPTER 16. 놔둬 CHAPTER 17. 날 봐 CHAPTER 18. 줄 매고 얌전하게 걷기 CHAPTER 19. 옆에서 집중하기(따라 걷기) CHAPTER 20. 부르면 오기 CHAPTER 21. 엎드려 CHAPTER 22. 앉아서 기다리기와 엎드려서 기다리기 CHAPTER 23. 자리로 가 SECTION 4. 일반적인 문제 행동을 위한 5분 가이드 CHAPTER 24. 크레이트 교육과 화장실 교육 CHAPTER 25. 입 버릇 : 씹기와 물기 CHAPTER 26. 분리불안 CHAPTER 27. 우위 공격성 : 지위를 획득하기 위한 투쟁 CHAPTER 28. 먹이 소유욕 그리고 장난감 및 보상 소유욕 CHAPTER 29. 어린아이와 있을 때 안전 유지하기 CHAPTER 30. 가족 이외의 사람들에 대한 공격성 CHAPTER 31. 싸우는 개 CHAPTER 32. 짖기 CHAPTER 33. 행동이 문제가 아닐 때 CHAPTER 34. 유전자 탓일 때 용어 정리 참고 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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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강화하는 행동을 얻는다 ?-- p.7
아무리 단순한 동물이라도 시행착오 학습을 통해 놀라운 행동을 배울 수 있다 ?-- p.9 누구나 행동을 이끌어내는 보편적인 원리를 발견할 수 있고 반려동물과의 사이에 더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에 이 원리를 적용할 수 있다. --- p.9 “그 행동을 어떻게 멈출 수 있을까?” 또는 “그 행동에 어떻게 벌을 줄까?”부터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보다는 “저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은 왜 강화된거지? 대신 어떤 행동을 강화시켜주면 될까?”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 p.75 사실 우체부는 볼일이 다 끝나서 자리를 뜬 것이지만, 개는 자기가 짖었기 때문에 우체부가 떠났다고 연관을 지으면서 짖는 행동이 강화되었다 ?-- p.80 벌은 정신적, 육체적 손상을 줄 수 있다. --- p.126 바람직한 행동에는 보상을 주고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에 주어지던 보상은 찾아서 제거한다. --- p.140 무언가에 의해 강화된 탓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나쁜 행동을 성공적으로 고치기 위해서는 정확한 타이밍, 일관성, 그리고 올바른 비율 및 강화가 수반되어야 한다. 그래야 개는 우리가 자기를 이끌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 p.245 지난 20년 간 우리는 모든 공격성의 원인을 모호한 의미를 가지는 단어인 ‘우위’ 탓으로 돌려왔다. 못된 행동을 하거나 버릇이 없거나 제멋대로 굴거나 공격적인 개를 모두 ‘우위에 있고 싶어 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하지만 이제 행동학자들은 대부분의 공격성이 우위가 아닌 두려움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 p.2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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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행동을 바꾸려면 내 행동부터 바뀌어야 한다.
쉴 새 없이 짖고, 물고, 도망가고, 어지럽히고, 아무데나 똥오줌을 싸고, 분리불안까지.... 어쩔 수 없이 참고 사는 보호자들이 수도 없이 많다. 게다가 양육을 포기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가 행동상의 문제를 통제하지 못해서라는 해외의 한 통계자료를 비추어볼 때, 이제 “개에게 우리가 원하는 행동을 하도록, 원하지 않는 행동은 못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또 함께 살면서 일어나는 “의사소통의 오해를 제대로 바로잡는 것”이 우리 삶의 질을 얼마나 큰 영향을 줄지도 충분히 짐작해 볼 수 있다. 그러나 막상 많은 보호자들이 반려견에게 무언가를 가르친다고 하면 그간의 강압적 방식의 훈련 장면을 떠올리며 거부감을 느끼곤 한다. 하지만 학습 원리를 이용하면 강압적인 방법을 쓸 이유가 전혀 없다. 개에게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주면 되고, 우리는 개를 제대로 이끌어 줄 크고 작은 노하우를 배우면 된다. “말 못하는 동물에게 내가 원하는 행동을 가르치거나 원치 않는 행동을 원하는 행동으로 바꾼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원리는 간단하다. 인식하건 못하건 간에 우리는 세상과 상호작용할 때마다 뭔가를 학습하고 있으며 이는 개도 마찬가지다. 즉, 모든 상호작용이 교육 과정인 셈이다. 개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무엇이 그 행동을 강화했는지를 알면 모든 행동을 효율적으로 가르치거나 고칠 수 있다. ‘우리가 강화한 행동을 얻는다’는 말에서 알 수 있듯 개나 고양이를 비롯한 모든 동물들이 어떤 행동을 하는 이유는 그 행동을 강화받았기 때문이다. 그 행동이 우리가 원치 않는 행동이라면 무엇이 그 행동을 강화하는지를 찾아 없애고 다른 대안 행동을 찾아주면 된다. 개는 자기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명쾌하게 일관성있게 이야기하는 보호자를 가장 좋아하며 그런 사람을 믿고 따를만한 리더로 여긴다. 영국 브리스톨대학의 존 브래드쇼 박사도 "행동에 일관성이 없는 보호자를 가진 개들은 종종 행동 장애를 보인다"고 밝히기도 했듯, 개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언어를 배우는 것은 개를 위해 그리고 보호자 자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개와의 과학적 의사소통법의 최고권위자인 소피아 잉 박사가 이끄는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개에게 내가 원하는 바를 명확하게 의사전달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를 꿈꾸는 사람들과 개와의 행복한 소통을 꿈꾸는 열성적인 보호자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줄 것이다. |